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9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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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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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
파일/용량 | EPUB(DRM) | 43.60MB ? |
ISBN13 | 9791191803099 |
KC인증 |
발행일 | 2022년 09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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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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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
파일/용량 | EPUB(DRM) | 43.60MB ? |
ISBN13 | 9791191803099 |
KC인증 |
세 통의 편지 6 4월 벚꽃이 싫어 18 5월 귀신 46 6월 눈 깜짝할 새에 72 7월 상자 속의 벌레 102 8월 사라져가는 희망 130 9월 길상과의 꿈 156 10월 래빗 댄스 인 오텀 184 11월 판화 속 풍경 214 12월 소심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242 1월 정월 탐정 266 2월 밸런타인 밸런타인 294 3월 봄의 제비점 322 조금 긴 듯한 편집 후기 352 마지막 편지 376 지은이의 말 384 옮긴이의 말 386 편집자의 말 389 |
이 리뷰는 와카타케 나나미 작가님의 [eBook] [100% 페이백][대여] 나의 미스터리한 일상을 보고 쓰는 글입니다. 본편의 대략적인 내용과 개인적인 감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와카타케 나나미 작가님의 글은 처음 접하는데 미스터리와 호러, 오컬트 장르라는 소재가 제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특이하게 액자식 구성으로 소설이 전개되어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이러한 방식이 더욱 더 재미요소를 가미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이 소설의 가장 큰 주제는 정체가 확실하지
않은 익명의 인물이 써서 보내오는 단편소설이
의외로 굉장히 매력이 있는 소설이고 이것이
독자들의 관심도 받게 된다는 것인데 그가 보내는
단편소설이 평범하지 않다는 것 즉 현실과 가상의
세계의 경계를 모호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실제 소설가 중에서는 단편 수필 이나 소설이나
다른 동화를 창작할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체험을 녹여내어서 소설을 창작하는
것이 많은데 그런 이야기를 상상하게 합니다.
스포가 포하모딘 리뷰입니다. 나나미는 사나다 건설 컨설던트에 다니고 있었는데요. 그 회사에서 사내보를 만들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소설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선배인 노부히로에게 부탁을 하려고 한다고 하는데요. 한달에 한편씩 원고지 30매에서 40매쯤 되는 단편을 써달라고 장르는 아무거나 상관없다고 했습니다. 지금 2월 말인데 다음달 말에 창간호를 발행해야 한다고 하면서 부탁을 한다고 편지를 보냈더라고요. 노부히로는 나나미의 편지를 받고 나서 답장을 쓰는데, 자신이 폐를 끼칠 것같아서 거절을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친구중에 미스터리풍 이야기를 쓰는 애가 있는데 그래서 이 친구에게 이야기를 해봤더니 흥미를 가졌다고 하는데요. 나나미만 괜찮다고 하면 써보고 싶다고 하면서 각색을 하겠지만 실제로 일이 바탕이 되는 거라면서 작가의 신원이나 이름 등을 공개하지 않는 조건이라면 단편소설을 매달 보내줄 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본인이 익명을 원한다고 하면서, 일기를 뒤져서 쓸 만한 걸 골랬는데, 알려지길 원하지 않은 이야기들도 있어서 그런 거구나 싶더라고요. 4월호에 쓸 수 없냐면서 들고 온 원고를 함께 보낸다면서 읽어보고 판단 후에 안되겠으면 돌려 보내달라고 하는데요. 원고는 자신을 경유해서 보낸다고 하더라고요. 나나미는 노부히로의 편지를 받고 노부히로가 말한 조건을 수락한다면서 원고를 매달 1일에 보내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4월부터 작가의 연작 단편 소설이 실리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사내보같은 느낌을 주려고 달마다 목차를 보여주고 있어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게 될 지 미리 짐작 가능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각 단편이 주는 느낌이 달라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