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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는 코끼리 머리 위에 서 있는 아모스를 돌아보았어. 거대한 고래의 두 볼 위로 눈물이 흘러 내렸지. 조그만 쥐의 눈에서도 눈물이 흘렀고. 아모스가 찍찍댔어. '안녕. 보리스!' 보리스도 천둥처럼 소리를 질렀어
'안녕. 아모스!' 보리스는 파도 속으로 사라졌어. 아모스와 보리스는 서로 만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 하지만 서로를 절대로 잊지 않으리란 것도 알고 있었어. --- p.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