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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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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다

: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원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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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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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460g | 152*224*20mm
ISBN13 9788959759095
ISBN10 895975909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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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세계에서 가장 큰 플랫폼은 국가다. 이렇게 말하면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우리가 사는 국가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본다면, 참여자 즉 국민이 많기 때문에 비로소 가치가 더해진다고 할 수 있다.
근대국가가 의료제도 등의 다양한 제도를 정립하고 국민에게 징수하는 세금으로 도로나 수도, 전기, 가스 등의 인프라를 제대로 구축했기 때문에 우리는 큰 어려움 없이 쾌적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런 의미로 보면 태어나자마자 하나의 국가에 소속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모두 플랫폼 위에서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그런데 2000년대 이후 참여하고 있는 사람의 숫자만으로 보면 국가를 능가하는 플랫폼이 등장했다. 그 대표적인 예인 페이스북은 전 세계적으로 14억 명 이상이 사용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거의 매일 페이스북을 이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람 수로만 보면 세계 최대의 인구를 지닌 중국을 앞질렀다. 국경을 넘은 초국가적인 플랫폼이 속속 탄생하고 있다. 또한 IT 기업에 한정된 얘기는 아니지만 최근 글로벌 기업들 중에 국경을 넘은 세금도피 혹은 세금회피라 불리는 현상이 심각해지고 있다.
이렇게 글로벌하게 활약하는 기업체가 세율이 낮은 나라에 자산을 쌓아두자 국가는 세수가 감소하는 문제를 겪고 있다. 이러한 현상도 국경을 넘어 사람이나 시장이 이어지면서 생겨난 현상이며, IT의 침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문제다. 예를 들면 누구나 당연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 앱 시장에서는 손쉽게 국경을 넘어 앱을 판매할 수 있다. 이미 어느 나라의 경제활동에 의해 얻어진 수익인지 경계가 불분명해지고 있다.
---「1장 플랫폼이란 무엇인가」중에서

애플 vs 구글의 대결도 근본적으로는 공유가치관을 바탕으로 서로의 비즈니스 영역을 둘러싸고 격돌하는 것이다. 사용자가 자사의 서비스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고, 미디어로서의 가치를 높여 광고수입을 올려야 한다. 주주들에게 영리기업으로서 이익을 올려야 한다는 압력을 받는 것도 사실이다. 아까 2015년의 개발자용 이벤트 ‘F8’에서 페이스북이 오큘러스에 의한 가상현실 분야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을 발표했다고 했는데 그밖에도 앞으로의 개발방침에 대해 언급했다. 그중에서도 사용자끼리 메시지를 주고받는 기능에서 비즈니스용으로 개발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처럼 약간 단순해 보이는 주제 속에 페이스북의 공유가치관이 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2장 플랫폼의 공유가치관」중에서

플랫폼은 종종 혼란으로 인해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사회를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꿀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플랫폼이 우리의 삶을 편리하게 하고 더 좋은 생활이나 삶으로 바꿔줄 수 있다면 단기적으로는 눈앞에 놓인 과제에 대처하면서 장기적으로는 그 가능성을 믿고 대처하는 편이 훨씬 현명하다.
이러한 ‘지극히 낙관적인’Deep Optimistic이라는 자세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Creative Commons(법적으로 다른 사람이 창작물을 쓰거나 공유하도록 허락해서 창조적인 일의 영역을 넓히고자 하는 비영리조직-옮긴이)의 규정이나 《CODE2.0》의 저자로 유명한 미국의 사이버 법학자 로렌스 레식(Lawrence Lessig)에게서 배운 사고방식이다. IT의 역사는 그처럼 눈앞에 있는 문제와 당면과제를 파악하면서도 결코 장래를 비관하지 않고 낙관적으로 대처함으로써 이어져왔다. 이처럼 플랫폼이 지닌 가능성을 낙관적으로 믿는 태도야말로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다.
---「4장 플랫폼은 악인가?」중에서
---「4장 플랫폼은 악인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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