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11월 22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56쪽 | 832g | 180*230*24mm |
ISBN13 | 9791140702077 |
ISBN10 | 1140702076 |
발행일 | 2022년 11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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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356쪽 | 832g | 180*230*24mm |
ISBN13 | 9791140702077 |
ISBN10 | 1140702076 |
Prologue 소박한 음식 조화로운 삶 Intro 자주 사용하는 재료와 양념 미리 준비해두면 좋은 밑작업 솥밥 만들기 집밥이 즐거워지는 방법 PART 1. 나를 위한 간단한 채소 요리 1. 애호박 앤초비볶음을 올린 토스트 2. 곤드레 된장 파스타 3. 배추 전복솥밥 4. 머윗대 파스타 5. 아스파라거스 우엉볶음 6. 숙주 녹두 당면 초무침 7. 오크라 유부볶음 8. 오리고기와 샐러리 양상추볶음 9. 루콜라 고구마 전 10. 구운 채소를 올린 메밀국수 11. 고구마 버섯볶음 12. 고춧잎 오믈렛 13. 브로콜리 크럼블을 올린 오트밀 14. 생강 가지덮밥 15. 양배추 샌드위치 PART 2. 마음이 따뜻해지는 국과 찌개 16. 유부 참나물국 17. 고구마 쑥국 18. 마 표고버섯 된장국 19. 두유 돈지루 20. 치킨 완두콩 쌀죽 21. 우엉 새우 미소 된장국 22. 콩비지 버섯 들깻국 23. 머윗대 백합탕 24. 토마토 배추찌개 25. 채소 매운탕 26. 버섯 연근탕 27. 잔멸치 순두부 된장국 28. 방아 잎 얼갈이배추 된장국 29. 고사리 오크라 된장국 30. 옥수수 감자 소고기국 PART 3. 몸이 가벼워지는 채소 샐러드 31. 김부각과 사과 돗나물 샐러드 32. 멜론 블루 치즈 샐러드 33. 토마토 판자넬라 34. 목이버섯 샐러드 35. 구운 콜리플라워 샐러드 36. 요거트소스로 버무린 감자 샐러드 37. 페타 치즈와 채소 오븐 구이 38. 돼지고기 노각 샐러드 39. 사과 배추 샐러드 40. 당근 커리 샐러드 41. 미나리 절임 샐러드 42. 보리 연근 샐러드 43. 애호박 가지 메밀 면 샐러드 PART 4.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는 채소 요리 44. 차가운 가지 아몬드 수프 45. 차가운 초당옥수수 수프 46. 연근 감자 키슈 47. 렌틸콩 감자전과 참나물 무침 48. 옥수수 단호박 튀김과 파래김 소금 49. 소고기 오이볶음 춘권 튀김 50. 시금치 캐슈딥과 토마토 오픈 토스트 51. 버섯페스토 파스타 52. 우엉 파스타 53. 잣소스를 곁들인 새우와 토마토 54. 동죽 대파볶음 55. 조선호박 치즈 보트 56. 연근 배추 만두 57. 오크라 참송이버섯 김밥 58. 버섯 토마토 커리 59. 도라지 소고기 솥밥 60. 공심채 메밀전과 오이 생강 초절임 |
조말순 채소법: 집밥
김지나 지음 길벗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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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하고 튼튼해보이는 표지와 함께 이 책의 내용만큼이나 채소, 야채 느낌이 물씬나는
연두색의 '조말순 채소법: 집밥'을 받게 되었어요.
코로나 이후로 요즘들어 부쩍 건강의 중요성이라던지 집밥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 같은데요.
특히 '채식, 비건'에 대한 관심도도 정말 올라갔다는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인지 '채소법'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이 책의 제목부터 눈길이 가더라구요~
오늘도 채소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조말순 채소법: 집밥 도서는
보기만 해도 느껴지는 건강함과 싱싱함을 담은 갖가지의 채식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답니다.
이 책의 저자는 '카페 조말순'을 운영해오셨고
채소와 관련된 다양한 음식과 요리들을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시는 김지나 님입니다.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저자분의 성함을 따서 지은 도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저자님의 어머님의 이름을 따서 지으신 거더라구요^_^
이 책의 목차인 'CONTENTS'는 다음과 같습니다.
Prologue
Intro
[Part 1] 나를 위한 간단한 채소 요리
[Part 2] 마음이 따뜻해지는 국과 찌개
[Part 3] 몸이 가벼워지는 채소 샐러드
[Part 4]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는 채소 요리
나는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어릴 때부터 아토피가 있었다.
그때, 체질과 식습관에 대해 많이 알아보고 먹는 음식을 바꿔보는 것으로 관심이 옮겨갔다.
저자님께서 채소와 관련된 요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책을 쓰게되신 계기가 아닐까 싶어요.
요즘에 어릴 때부터 아토피가 있거나 혹은 성인이 되어 아토피가 생겼다는 경우도 본적이 있는데요.
들어보니 생활습관 뿐만아니라 평소에 먹는 식습관이 중요한거 같더라구요.
평생을 준비해야 하는 식사라면 귀찮은 노동이 아니라 즐거운 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의 삶에서 일어나는 매일의 식사가 단순한 노동이 되지 않기를 바라는 저자님의 마음이 담겨서인지
이 책을 보면서 요리 하나하나가 매력있고, 세심한 노력이 엿보이기도 했구요.
이 요리들을 통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거 같았답니다.
내가 운영하던 카페 이름인 '조말순'은 엄마의 이름이다.
저자님의 어머님 이름을 따서 카페를 여시고, 책을 내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뭔가 이름부터가 애정과 책임감이 느껴지는거 같아요!
이 책의 레시피에서 자주 사용되는 재료와 양념들, 미리 해두면 좋은 밑작업들에 대한 설명이 자세해요.
기본 재료들과 방법부터 알아두면 나중에 유용하게 쓰인답니다ㅎㅎ
집밥이 즐거워지는 방법
1. 최대한 간단하게 매일 해 먹기
2. 제철 채소를 꾸준히 찾아 먹기
3. 나의 입맛과 건강을 들여다보기
4. 장을 보는 즐거움을 느끼기
5. 레시피에 얽매이지 않기
6. 요리의 재미 찾기
[Part 1] 나를 위한 간단한 채소 요리
1.애호박 앤초비볶음을 올린 토스트
2.곤드레 된장 파스타
3.배추 전복솥밥
4.머윗대 파스타
5.아스파라거스 우엉볶음
6.숙주 녹두 당면 초무침
7.오크라 유부볶음
8.오리고기와 샐러리 양상추볶음
9.루콜라 고구마 전
10.구운 채소를 올린 메밀국수
11.고구마 버섯볶음
12.고춧잎 오믈렛
13.브로콜리 크럼블을 올린 오트밀
14.생강 가지덮밥
15.양배추 샌드위치
본 레시피를 살펴보면 위 왼쪽처럼 각 요리들의 완성사진이 크게 나와있어요.
그리고 그옆에는 그 요리에 담긴 저자님의 생각과 이야기가 담겨있는데 술술 읽히더라구요.
각 요리들의 상세 레시피에는 요리 과정 사진과 함께 친절한 설명이 되어있어요.
채소로 만들어내는 요리가 생소한 저도 보면서 잘 따라갈 수 있게 과정이 나와있어서
이 책을 보시는 다른 분들도 충분히 이해가 가실꺼 같아요!
(스포가 될수 있어서 레시피의 재료나 과정 설명 등은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양해부탁드려요!)
[Part 2] 마음이 따뜻해지는 국과 찌개
16.유부 참나물국
17.고구마 쑥국
18.마 표고버섯 된장국
19.두유 돈지루
20.치킨 완두콩 쌀죽
21.우엉 새우 미소 된장국
22.콩비지 버섯 들깻국
23.머윗대 백합탕
24.토마토 배추찌개
25.채소 매운탕
26.버섯 연근탕
27.잔멸치 순두부 된장국
28.방아잎 얼갈이배추 된장국
29.고사리 오크라 된장국
30.옥수수 감자 소고기국
이 책은 음식 사진만 봐도 정말 건강함... 웰빙이 곳곳에서 느껴지는거 같아요.
어쩜 이리 색감이나 모양이 이쁠까요~!
자연의 재료들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가 신선하고 생생함이 전해져오는거 같아요.
[Part 3] 몸이 가벼워지는 채소 샐러드
31.김부각과 사과 돗나물 샐러드
32.멜론 블루 치즈 샐러드
33.토마토 판자넬라
34.목이버섯 샐러드
35.구운 콜리플라워 샐러드
36.요거트 소스로 버무린 감자 샐러드
37.페타 치즈와 채소 오븐 구이
38.돼지고기 노각 샐러드
39.사과 배추 샐러드
40.당근 커리 샐러드
41.미나리 절임 샐러드
42.보리 연근 샐러드
43.애호박 가지 메밀 면 샐러드
요리 레시피들의 설명을 보다보면 중간중간에 연두색으로 된 TIP이 나와요.
설명이나 참고사항을 알려주는 부분이니 잘봐두시면 직접 만드실때 도움이 되겠네요!
[Part 4] 여유로운 주말을 즐기는 채소 요리
44.차가운 가지 아몬드 수프
45.차가운 초당옥수수 수프
46.연근 감자 키슈
47.렌틸콩 감자전과 참나물 무침
48.옥수수 단호박 튀김과 파래김소금
49.소고기 오이볶음 춘권 튀김
50.시금치 캐슈딥과 토마토 오픈 토스트
51.버섯페스토 파스타
52.우엉 파스타
53.잣소스를 곁들인 새우와 토마토
54.동죽 대파볶음
55.조선호박 치즈 보트
56.연근 배추 만두
57.오크라 참송이버섯 김밥
58.버섯 토마토 커리
69.도라지 소고기 솥밥
70.공심채 메밀전과 오이 생강 초절임
채소류로 만든 김밥이 넘 이쁘죠ㅎㅎ
먹으면 왠지 속도 가벼우면서 맛나게 먹을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이러한 분들이 있으시다면 요리책으로 알맞을 길벗의 '조말순 채소법: 집밥' 도서를 추천드립니다.
채소들로 만들기 때문에 조금은 생소할지라도 훨씬 건강하고 신선한 요리를 배울 수 있을거예요.
당장 아토피 등의 건강 문제가 있지 않더라도 누구나 앞으로의 건강 관리는 필요할거 같은데요.
우선 먹는 음식부터 건강한 재료와 요리법으로 바꿔보면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겨보시는건 어떤가요?
[이 글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조말순채소법 #집밥 #김지나 #길벗 #YES24 #YES24리뷰어클럽
현대인의 40% 가까이는 혈액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 인터넷 뉴스에서 보았다.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히 많은 양의 채소를 섭취해야하는데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이 책에서는 채소 요리를 다양하게, 색다르게 만들 수 있는 여러 가지 레시피가 담겨 있다. 조말순 채소법 시리즈 중에 '집밥'편이다.
엄마의 이름과 손맛을 이어받아 5년간 카페 조말순을 운영했던 김지나님의 채소로 만드는 집밥 레시피 책이다. 한 사람의 식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엄마이다. 태어나서부터 독립할 때까지 엄마의 요리를 먹으면서 자란다고 생각하면 엄마의 책임감이 또다시 무겁게 느껴진다. 저자는 자신의 요리의 근원이자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어머니 조말순님에 대한 사랑을 담아 이 책에 어머니의 이름을 담았다. 완벽한 채식주의 요리책이기보다는 채소를 맛있게 먹기 위한 책으로 채소와 친해지는 것이 목적임을 일러두었다.
채소는 갓 구입했을 때 먹지 않으면 상해서 버려지는 것이 많아서 그때 그때 구입해야하니 장보러갈 시간이 없는 날은 육류 위주의 식사를 하게 된다. 특히 오이나 가지는 몇 개 구입해서 먹고 남으면 꼭 물러져서 버리게 되는데 책에 있는 차가운 가지 아몬드 수프, 소고기 오이볶음, 오이 생강 초절임을 만들어 먹으면 되겠다. 찌개하면 늘 된장찌개, 김치찌개, 두부찌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버섯 연근탕, 머윗대 백합탕 같은 새로운 요리로 입맛을 돋우면 겨울철에 좋을 것 같다.
*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