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환타. 1996년 인도여행을 시작으로 인도와 여행의 세계에 푹 빠지게 되었다. 수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특유의 입담과 삐딱한 시선으로 딴지일보 인도 특파원, 시사저널, 세계일보 등에 때에 따라 기사를 던지는 인도지역 프리랜서. KBS 월드넷 『세계는 지금』 인도지역 영상 리포터로도 활동했다. 저서로는 『중국 100배 즐기기』, 『상하이 100배 즐기기』, 『프렌즈 홍콩』, 『프렌즈 베이징』, 『프렌즈 인도ㆍ네팔』 등이 있다.
1995년 유럽으로 시작된 해외여행. 전자계산학과라는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영화판에서 『미술관 옆 동물원』, 『생과부 위자료 청구소송』, 『까』, 『북경반점』, 총 4편의 영화 조명작업을 했다. 마지막 작업했던 『북경반점』 촬영 때 한계를 느끼고, 선배의 여행길에 동행하게 된다. 그곳이 바로 인도. 인생의 방향은 또 다른 방향으로 바뀐다. 반려자 환타를 만나게 된 것. 계획 잡고 정리하는데 타고난 재능이 있는 그녀는 환타에게 채찍질하는 역할을 맞고 있어 마녀로 불린다. 저서로는 『중국 100배 즐기기』, 『상하이 100배 즐기기』, 『프렌즈 홍콩』, 『프렌즈 베이징』, 『프렌즈 인도ㆍ네팔』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