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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중고도서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 누구보다 현실적인 직장인의 투자 이야기

오정훈 | 연필 | 2018년 08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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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315쪽 | 393g | 128*188*20mm
ISBN13 9791162760123
ISBN10 116276012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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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1장. 자본주의와 주식 투자

오박사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교환 가치와 축적 가치
자산 가치의 상승
조금씩 모으다
첫 월급으로 주식을 사다
1억 원 모으기
투자에 대한 착각 세 가지
투자할 기업 찾기
매한사모 운동-매달 한 주씩 사모으기 운동
기업을 보유하는 일
레고블록 하나의 가치
나이키 운동화와 나이키 주식
투자의 두려움 떨치기
두려움, 그리고 행동
계좌를 불리지 못하는 이유

2장. 투자자의 자세와 철학

투자자의 자세 1 기업에 대한 관심
-기본적인 기업 공부 방법
-심도 있는 기업 공부 방법
투자자의 자세 2 진정성, 그리고 도구의 중요성
투자자의 자세 3 시장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
투자자의 철학
3장. 기업의 가치

가격과 가치는 무엇일까?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방법 세 가지 : 이익, 자산, 배당
투자를 제대로 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두 가지 : 비즈니스 모델, 경제적 해자
-무형자산
-특허권 및 정부규제
-전환비용
-네트워크 효과
-좋은 비즈니스의 조건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기업이 적은 이유
나쁜 공은 치지 않고 좋은 공을 치는 타자 되기
막연한 기대보다는 머니볼처럼
주변에서 투자 아이디어 찾기-45세와 13세가 함께 좋아하는 기업
우선주의 매력

에필로그

부록
1. 오박사가 고른 피터 린치 십계명
2. 자주 들었던 질문 : 적정 현금 비율 및 매수,매도
3. 오박사 투자 노트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되면 되고 아니면 말고’와 같은 주먹구구식이 아닌 ‘반드시 모은다’는 다짐으로 종잣돈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의 작은 태도부터 달라져야 합니다. 월 소득의 많고 적음에 우쭐거리거나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한 달, 두 달이 지나면서 적은 자본이더라도 축적했다는 사실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 축적했다는 사실은 자연스레 자신감으로 이어집니다. 돈을 써 본 사람은 과거 회상을 많이 하고, 돈을 한번 제대로 모아본 사람은 자신감이 생깁니다. “과거 회상을 하고 싶은가요, 자신감을 느끼고 싶은가요?” 답은 정해져 있습니다.---「교환 가치와 축적 가치」중에서

진정한 사양 산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지극히 단순한 일이나, 지금 당장에는 큰 소득이 되지 않는 하찮아 보이는 기술이라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현금 흐름을 빨리, 그리고 꾸준하게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동시에 월급의 일정 비율을 따로 빼내어 조금씩 주식을 사모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 비율은 유동적으로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강제 주식 저축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예를 들어 ‘나는 올 한 해 매달 급여일 다음 날 우량주 A를 1주씩 산다’ 같은 자기만의 시스템을 설정하는 것입니다.---「1억 원 모으기」중에서

본인과 본인 가족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본업에 집중하면서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당신의 생산 함수 F(L, K)가 있다면 L(노동력)과 K(자본) 모두 가동하는 것이 한 가지를 돌리는 사람보다 구조적으로 유리합니다. 우리가 투자와 금융 공부를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이유입니다.---「투자에 대한 착각 세 가지」중에서

주식 투자를 하면 어떤 점이 좋을까요? 질문을 바꿔서, 투자를 전혀 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잃을 것은 무엇일까요? 우리의 노동력은 한계가 분명히 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들의 몸과 감각은 조금씩 우리가 눈치 못 챌 정도로 둔해지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 등을 통해서 더욱 완만한 기울기로 하강이 가능하겠지만, 이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즉, 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득의 근원을 전부 본인의 노동력에만 의지하는 일은 엄청난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는 투자방법입니다. 바로 이 정확한 표본이 ‘직장인’입니다.

“나 요새 월세 백만 원씩 받아!” 하면 은행 대출이자, 보유세, 건강보험료 상승분, 종합부동산세, 유지 관리 비용, 중개 수수료, 공실 위험 등은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올해 주식 배당금 1,200만 원 받았다.”고 말하면 주식에 대한 위험성은 무엇보다 크게 느끼고 말립니다.

지금의 소비도 좋지만, ‘내가 죽을 때까지 절대 망하지 않는 비즈니스는 무엇이 있을까?’라고 한 번 본인에게 물어보세요. 화장품 로드숍에서 새로운 색깔의 립스틱을 살 돈, 친구들과 어울려 술 한 번 먹을 돈을 모아 우량주를 사는 것입니다. 되도록 내가 가던 화장품 로드숍은 어느 기업이 운영하는지, 친 구들과 먹었던 소주는 어느 회사에서 만든 것인지를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 그 기업들의 지분을 한두 주씩 모아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액수의 많고 적음을 떠나 학생 자본가, 직장인 자본가가 되는 첫걸음입니다.---「투자할 기업 찾기」중에서

여러분과 저는 자본주의 시대에서 살고 있습니다. 신분제 사회나 원시시대가 아닙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생산 수단을 소유해야 합니다. 얼마 전 미국의 유명 가수인 칸예 웨스트는 그의 부인인 킴 카다시안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두 개의 상자를 선물로 줬다고 합니다. 첫 번째 상자에는 디즈니 미키마우스 인형과 아디다스 양말, 애플 헤드셋이 들어 있었고, 다른 상자에는 그 기업들의 주식 증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디즈니 920주, 아디다스 955주를 포함, 애플, 넷플릭스, 아마존과 같은 미국의 주요 기업들의 주식 증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카다시안은 엄청난 남편이라며 그녀의 SNS에 주식 증서 사진과 함께 글을 썼습니다. 미국은 연예인들도 기업의 지분을 선물로 주고받을 정도입니다. 아무리 ‘헬조선’이라지만, 지옥일수록 우리는 좋은 기업의 주식매수를 통해 기업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그 부를 공유해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주식은 부동산과 달리 적은 돈만 있더라도 일정량씩 조금씩 사서 모아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스타벅스에 갔는데 주문할 때 줄을 섰던 경험이 있으시다면, 구글에 ‘SBUX’라고 한 번만 검색해 보세요. 그 회사가 1년에 얼마를 벌고, 지금 시가총액은 얼마인지 알아보세요. 찰나의 검색이 여러분들의 위대한 출발이 되어 줄지도 모릅니다.
---「에필로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018년 카카오페이지 실용서 1위
누구보다 현실적인 직장인의 투자 이야기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우리는 왜 절약하고 투자해야 하는가"
"종잣돈은 왜, 어떻게 모아야 하는가"

쉽고, 깔끔하고, 현실적이다!
모든 투자자에게 초심과 기본을 되짚어 주는 책
진정성 가득한 7년간의 투자 기록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는 ‘단 한 번뿐인 인생’, 카르페 디엠(Carpe-diem)은 ‘현재를 즐겨라’라는 뜻으로, 좀 더 마음 편히 소비하고 누려도 된다는 맥락에서 많이 쓰이고 있지요.
2016년 한국 임금 근로자의 절반은 월 200만 원 이하의 소득을 올렸고, 한국인의 수명은 길어졌지만 퇴직 후 빈곤 문제는 날로 심각합니다. 20대와 60~70대의 60%는 금융이해력 평가에서 최소 목표 점수에도 못 미쳤고, 금융 지식이 부족한 한국인은 OECD 국가들에 비해 저축보다 소비 성향이 강하고, 미래에 대한 대비가 취약하다고 합니다.(금융감독원, 2016 전국민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
소득도 금융 지식도 적은 청년층과 노년층의 현재, 그리고 미래는 행복할까요?

“문맹은 생활을 불편하게 하지만 금융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문맹보다 무섭다.”
-앨런 그린스펀


저축 또한 현재를 충실히 사는 태도입니다. 미래에 대비를 전혀 안 하는 사람은 현재를 온전히 즐기기도 어렵습니다. 생존이 위협받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 두 개의 눈을 떠야 한다고 말합니다. 하나는 본업에 집중하는 눈, 하나는 절약하고 저축하고 투자하는 눈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꼭 필요한 두 개의 눈!
우리에게는 이미 두 눈이 있습니다!


우리 눈이 두 개인 이유는 세상을 제대로 보고 살아남기 위해서입니다. 한쪽 눈만으로는 시야도 좁고, 입체감과 원근감을 온전히 느낄 수 없어 생활이 불편해집니다. 사물까지의 거리, 사물의 크기도 두 눈을 떠야 정확하게 인지됩니다. 두 눈을 함께 떠야, 더 넓은 세상을 또렷하게 볼 수 있듯이 자본주의 사회에서 근로소득과 함께 자본소득을 마련하면 더 나은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저자는 주식 투자의 위험을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식 투자를 전혀 안 하는 삶의 위험도 알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적절한 예시와 경험담으로, 초보자는 주식을 쉽게 이해하고, 기존 투자자는 다시 한 번 본질적인 개념과 투자 철학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돈은 생존과 생활을 좌우합니다. 돈 때문에 삶은 힘겨워지기도 하고, 편안해지기도 하지요.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를 읽다 보면, 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게 됩니다. 노동과 자본, 기업을 이해하고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한 장 한 장 넘기는 사이, 현명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기본기를 다잡아 줄 것입니다.
단 한 번뿐인 삶, 최선의 선택으로 행복한 인생을 채워 가시길 바랍니다.

● 이 책의 특장점

1. 단순한 주식투자 방법서가 아니라 절약이라는 기초부터 심도 있는 기업 공부법까지 단계별 개념을 충실히 담은 기본서입니다.
2. 주식 투자가 위험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지울 수 있도록 현실적이고 풍부한 예시를 통해 사람과 사회, 기업과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3. 투자 체크리스트, 비즈니스 모델을 항목별로 점검할 수 있는 표, 실생활 투자 아이디어들, 자주 받은 질문을 바탕으로 만든 질의응답 코너, 오박사의 투자 노트 실제 사진 등을 수록해 실질적인 도움과 자신감을 드립니다.

● 카카오페이지 출간 전 연재 추천평

“투자 철학을 보러 왔다가 인생 철학을 배우고 갑니다.”
“많은 사람이 간과하는 부분을 쉽고 예리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습니다.”
“무엇이 먼저인지 알려주는 책. 저축에서 오는 자신감! 절약부터 투자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 투자자의 기업 공부

1단계
① 해당 기업 기사 4년 치를 읽는다.
② 해당 기업 CEO 인터뷰를 찾아본다.
③ 투자 커뮤니티에 들어가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쓰인 글들을 찾아 읽는다.
④ 최근 6개월~1년 치 증권사 리포트들을 모두 구해 읽는다.
⑤ 최근 3년 치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노트에 직접 표로 적어 본다.

2단계
① 해당 기업의 최근 공시는 무조건 다 읽는다.(10년 치)
② 해당 기업 CEO나 경영진에 대해 현직자나 업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물어본다.
③ 눈으로 확인한다.
④ 국내 증권사 리포트는 사실만 본다.
⑤ 자체 통계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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