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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간
중고도서

3초간

: 눈 깜짝할 사이에 분노와 짜증을 잠재우는 감정조절의 원리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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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544g | 153*224*20mm
ISBN13 9788952761682
ISBN10 895276168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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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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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을 쓴 목적은 그야말로 원대하다.
우선 여러분이 집안에서나 직장에서나 쓸데없는 마음고생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살면서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던가? 그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남이 나에게 쏟아내는 무심하고, 짜증나고, 분노 섞인 말 한마디가 아닐까 싶다. 나는 여러분에게 이러한 말들을 씨익 웃어넘기며 깔끔하게 무시해버리는 방법을 말해주고 싶다. 그리하여 누구나 편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신에게 소중한 일에 집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p.10들어가는 글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치 쓰레기차 같아요. 절망감, 분노, 짜증, 우울함 같은 쓰레기감정을 가득 담고 돌아다니거든요. 쓰레기가 쌓이면 자연히 그것을 쏟아버릴 장소를 물색하게 되지요. 아마 그대로 내버려두면 그들은 당신에게 쓰레기를 버릴 거예요. 그러니 누군가가 얼토당토않게 화를 내고 신경질을 부리더라도 너무 기분 나빠하지 마세요. 그냥 미소를 지은 채 손을 흔들어주고는 다른 일로 주의를 돌리세요. 제 말을 믿으세요. 틀림없이 전보다 더 행복해지실 겁니다.”---pp.35-361, 장_화내고 짜증 부리고 괴롭히는 사람들을 웃으며 무시하는 법

나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상담은 물론 끊임없는 연습을 통해 이 1단계를 실행하는 데 약 3초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알았다. 감정공격을 받은 직후 첫 3초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내 마음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1단계를 일컬어 3초 법칙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첫 3초간 자신에게 적절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분노, 짜증, 불만, 우울 등 쓰레기감정을 덜 느끼는 편이다. 그래서인지 대인관계도 원만했고, 회사생활도 성공적으로 영위하는 한편, 자기 인생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하지만 그 반대인 사람들은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불행했으며 인간관계를 맺는 데 큰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 (중략) … 3초 법칙의 핵심은 ‘성질 부리는 상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 고민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즉 분석하지도, 심사숙고하지도, 토론하지도, 곱씹지도 말고 그저 철저히 무시해야 한다.---pp.43-44, 1장_화내고 짜증 부리고 괴롭히는 사람들을 웃으며 무시하는 법

일상에서 마주하는 스트레스, 좌절의 경험, 인간관계의 괴로움과 이를 극복하는 방식은, 생각보다 우리의 건강과 행복에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심리학자 리처드 라자러스Richard Lazarus는 일상에서 겪는 작은 괴로움들이 합쳐지면 인생에서 최악의 사건으로 꼽히는 일보다 우리에게 훨씬 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정말 놀랍지 않은가? “오늘 데이트하러 가나 봐? 다들 야근하는데”라고 비꼬는 상사의 한 마디, 한 마디가 쌓이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보다 더 큰 상흔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다!
---p.51, 1장_화내고 짜증 부리고 괴롭히는 사람들을 웃으며 무시하는 법

최악의 상황이 닥칠 거라고, 나를 도와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라고, 사람들은 전부 매정하고 불친절하다고 상상하며 괴로워하면 달라지는 일이 어디 있던가? 세상은 여러분의 극단적인 상상대로 돌아갈 만큼 그렇게 비정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호락호락하지도 않다. 나쁜 일이 닥치면 바로 그때 해결하면 된다. 닥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다 어둡고 불편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당장의 문제로 눈을 돌리자. 그리고 해결할 수 있는 일을 하자.---pp.129-130, 2장_무거운 마음을 가뿐히 들어올리려면

내가 카페에 앉아 이 책의 편집을 마무리하던 무렵의 일이다. 내가 앉아 있던 자리의 바로 옆 테이블에 있던 남자가 자리에서 일어나다가 바닥에 커다란 커피잔을 떨어뜨렸다. 다행히 내게는 아무런 피해가 없었지만 커피가 온 사방에 쏟아지면서 맞은편 자리에 앉은 회사원의 바지와 서류가방 곳곳에 튀었다. 회사원은 깜짝 놀라 자리에서 일어났다. 양쪽 바짓가랑이는 홀랑 젖어버렸고 서류가방에서는 커피가 뚝뚝 흘러내렸다. 커피를 쏟은 남자의 얼굴은 벌겋게 달아올랐다. 그런데 회사원이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하는 것이 아닌가.
“적어도 냄새는 좋네요.”
두 남자 모두 웃음을 터뜨렸다. 그러더니 두 사람은 냅킨을 집어들고 지저분해진 주변을 닦기 시작했다. 어떤가? 결정은 항상 여러분에게 달렸다.---pp.183-184, 3장_상처 주지 않고 살아가기

“어제 TV에서 그 쇼 봤어?”
“응, 봤어. 정말 굉장하지 않았어?”
“굉장했지. 그런데 그 진행자가 얼마 전에 이혼했다며?”
마찬가지로 이 대화에서도 질문자는 굳이 의도하진 않았지만 부정적인 이야기를 끄집어내려 하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이 뒤에 TV쇼 진행자의 이혼에 관한 온갖 괴소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것이다. 하지만 미끼를 물지 않기 위해 일부러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응, 나는 잘 모르겠는데. 별로 간심이 없어서 그런가, 그런 얘긴 재미없더라”라고 잘라버리든가 “아, 그래? 그런데 그 쇼에 출연한 가수 정말 노래 잘 부르더라. 그 노래가 뭐였지?” 하는 식으로 화제를 돌려버릴 것이다.---pp.192-193, 3장_상처 주지 않고 살아가기

쿠퍼는 나의 세미나에 참가한 후 직장에 부정적인 감정이 흐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하고, 스스로 그 일을 주도해나갔다. 당시 그녀는 어느 고객과 의사소통하는 것을 무척 힘들어했다. 고객이 그녀에게 그렇게 대단한 요구를 한 것은 아니지만 깔보고 멸시하는 듯한 태도가 문제였다. 그녀는 고객이 뭐라고 하든 항상 도움을 주려고 애쓰긴 했으나 매번 그 고객을 상대하고 나면 기분이 나빠지는 것을 어쩔 수 없었다.
하지만 나의 세미나에 참가하고 난 후에는 고객의 전화를 받을 때마다 마음속으로 웃어보자고 결심을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항상 이렇게 말했다.
“좋아, 쓰레기차 한 대가 내 앞길을 가로막는 게 보이는군.”
… (중략) … 바로 그때부터 그녀는 동료들과 쓰레기차 이야기와 함께 3초 법칙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내가 그녀에게 들려주었던 택시운전기사 이야기를 동료들에게 이메일로 보내주자 답장을 몇 통 받기도 했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동료들 대부분이 흥미를 보이며 공감을 표했던 것이다. … (중략) … 이후 그녀의 직장에서는 한 달에 몇 번씩이나 감정조절에 관한 이야기와 쓰레기차 이야기, 3초 법칙이 대화의 주제로 떠올랐다. 그들은 각자가 겪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토로하면서 이러한 상황이야말로 어쩌면 감정 지키기 연습을 하는 데 필요한 완벽한 조건일지 모른다고 서로를 북돋아 주었다. 더 나은 살에 대한 기대에 부푼 이들은 이제 기분 나쁜 전화를 받고 나면 이렇게 말했다.
“3초 법칙을 실행할 기회가 또 찾아왔네.”
그러다 보니 기분 나쁜 전화를 받는 것이 오히려 퀴즈를 풀거나 운동을 하는 것처럼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가 되었다.
---pp.247-249, 4장_혼자서는 행복해질 수 없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영리하고 재미있고 유용한 책이다.
그레첸 루빈(《무조건 행복할 것》 저자)
데이비드 폴레이의 설득력 있는 충고를 따르라. 그러면 행복해지는 긍정적인 습관이 생길 것이다.
에드 디너(일리노이대학 심리학과 교수, 《모나리자 미소의 법칙》 저자)
정말로 재미있는 책이다. 이 책을 읽다 보니 돌이키지 못할 지난 일은 잊고, 스스로 무한한 미래를 창조하는 데 몰두하게 된다.
브라이언 트레이시(자기계발 전문가, 《백만불짜리 습관》 저자)
이 책은 당신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당장 심오하게 바꾸어줄 것이다. 꼭 읽어보기 바란다.
키이스 페라지(《혼자 밥먹지 마라》 저자)
웰빙학을 단순하고 기억하기 좋은 공식으로 만들어, 진실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냐 류보머스키(캘리포니아주립대학 심리학과 교수, 《하우투비해피》 저자)
행복과 웰빙에 관한 최고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당신의 생활과 일, 인간관계를 풍요롭게 만들어줄 것이다.
레이먼드 파울러(전 미국 심리학회 회장)
이 책의 메시지는 오랫동안 당신의 가슴에 남을 것이다.
톰 래스(《웰빙 파인더》 저자)
우리의 생활과 인간관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최적의 솔루션과 실용적인 충고를 동시에 던져준다.
제임스 파벨스키(펜실베이니아대학 긍정심리학센터 교육부장)
데이비드 폴레이의 3초 법칙이 48개 언어로 번역되어 100여개 이상의 국가 사람들에게 받아들여진 이유는 단순하다. 효과가 있으니까! 이제 당신 삶을 개선할 차례다.
닉 모건(르파이대학 교수, 《파워 오브 스피치》 저자)
데이비드 폴레이는 모든 이의 가슴에 이런 질문을 던진다. “자신의 행복을 꾸려가기에도 벅찬 마당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나타나면 어떻게 상대하겠는가?” 이 책은 내가 들어본 최고의 대답을 들려준다.
바바로 프레드릭슨(노스캐롤라이나대학 심리학과 교수)
직장인이든 학생이든 예비졸업생이든 간에 이 책은 당신의 인생을 영원히 변화시킬 것이다.
알베르토 카셀라스(GE캐피털 부사장)
이 책은 우리 인생에 부정적인 감정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막는 방법을 알려주어, 내면의 평화와 행복이 깃들게 만들어준다. 심오하면서도 실용적인 책이다.
제리 잼폴스키(국제 태도치료센터 설립자)
야후에서 근무할 때 데이비드는 긍정적인 태도와 탁월한 비즈니스실적을 자랑하는 직원이었다. 정직하고 편견 없는 메시지로 가득한 이 책을 통해 독자들도 데이비드와 같은 사람이 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팀 샌더스(전 야후 수석이사)
우리가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고, 무엇보다 행복해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주는 책이다.
니도 쿠베인(《세일즈 프로의 길》 저자)
근래에 읽은 최고의 책 중 한 권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당신도 아끼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것이다.
야코브 스미노프(코미디언, 미주리주립대학 교수)
위대한 운동선수를 목표로 노력하는 중이라면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보기 바란다. 위대한 코치인 데이비드 폴레이가 인생과 스포츠에서 성공을 거둘 효과적인 작전계획을 알려줄 것이다.
제프 코닌(메이저리그 올스타, 월드시리즈 2회 우승자)
세상과 교류하는 방법은 선택하기 나름이다. 남에게 상처를 받은 수 상처를 돌려주면서 살 수도 있고, 반대로 인생을 즐길 수도 있다. 결정은 우리의 몫이지만 그 결정을 실현할 방법은 데이비드 폴레이가 제시해준다.
데이비드 미어먼 스콧(마케팅전문가)
내가 아는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읽어보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 즉 우리가 가정, 직장, 세상에서 맺은 관계를 혁신시킬 공통의 언어를 선사하는 책이다.
스콧 돌스(트럭스닷컴 최고경영자)
오늘을 사는 비즈니스 리더가 꼭 읽어야 할 필독서. 나는 이미 주변의 동료와 부서직원들에게 이 책을 나눠주었다.
프랭크 수이(딜로이트컨설팅 LLP 파트너)
이 책은 자기계발 분야의 고전이 될만한 필수요소를 두루 갖추고 있다.
캐롤라인 아담스 밀러(《최고의 인생을 창조하라》 저자)
데이비드는 불친절이 판치는 세상에서 악전고투하는 사람들의 심정을 깊이 공감한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단순한 원칙대로 살기만 한다면 누구나 평화를 얻을 것이다.
미셸 트리키(미국 AIESEC 회장이자 최고경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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