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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4
PART 1 공부 컨설팅 Chapter 01 영미 아빠는 몬스터 ·15 영미 스토리 ·15 몬스터 부모는 언제 나타났나? ·18 뇌 과학으로 몬스터 분석하기 ·19 안와전두엽은 ‘감정 통제의 고삐’ ·21 안와전두엽의 발달 시기 ·23 안와전두엽과 만족 지연 능력 ·23 안와전두엽이 미성숙한 이유 ·26 V형 부모, Y형 부모, A형 부모 ·28 몬스터 부모 대처법 ·29 Chapter 02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ADHD 상호 ·32 상호 스토리 ·32 상호의 행동 분석 ·35 뇌 과학으로 본 ADHD ·36 ADHD 자가 진단 ·37 ADHD가 악화하는 요인 ·40 ADHD 처방 ·41 패스트푸드를 끊어라 ·42 ADHD 홈케어 실천법 ·43 엄격한 운동을 배워라 ·44 ADHD로 병원에 가길 두려워 말자 ·45 Chapter 03 게임 중독 희성이 ·47 희성이 스토리 ·47 희성이의 행동 분석 ·50 어릴 때 시작할수록 게임 중독 가능성이 높다 ·53 게임 중독 처방 ·55 게임 중독 치료법 ·55 Chapter 04 이유 없는 반항 동현이 ·59 동현이 스토리 ·59 동현이의 행동 분석 ·62 반항 장애의 유형 ·63 반항 장애 자가 진단 ·65 반항 장애의 원인 ·66 반항 장애 처방 ·69 Chapter 05 공부만 시작하면 꾸물거리는 동규 ·71 동규 스토리 ·71 동규의 행동 분석 ·73 지연 행동 처방 ·80 Chapter 06 멀티태스킹의 달인 경진이 ·83 경진이 스토리 ·83 경진이의 행동 분석 ·85 멀티태스킹은 없다 ·87 멀티태스킹을 버려야 집중할 수 있다 ·88 멀티태스킹 처방 ·90 Chapter 07 칭찬에 춤추지 못하는 지연이 ·92 지연이 스토리 ·92 칭찬이라는 미신 ·95 머리가 좋다는 칭찬은 약일까, 독일까 ·97 칭찬의 함정 ·98 과잉 칭찬 처방 ·102 Chapter 08 눈으로만 공부하는 민규 ·106 민규 스토리 ·106 민규의 행동 분석 ·109 ‘가깝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길’과 ‘멀지만 시간이 짧게 걸리는 길’ ·110 쓰면서 하는 공부 ·111 읽고 쓰면서 공부하면 전두엽과 브로카, 베르니케 영역이 활성화한다 ·114 처방 ·116 Chapter 09 아! 옛날이여, 소연이 ·120 소연이 스토리 ·120 셀프 모니터링 ·124 메타인지 공부법 ·126 나이에 맞는 기억법 선택하기 ·128 처방 ·130 PART2 공부의 달인이 되는 공부법 Chapter 10 깜지의 여왕 태희 ·137 태희 스토리 ·137 태희의 행동 분석 ·140 상위 1%가 되는 복습법: 배우기보다 익숙해져라 ·143 학습의 골든타임: 잠자기 40분 전을 노려라 ·146 처방 ·148 Chapter 11 암기 천재 지수·지영이의 특별한 공부법(1)_단권화 ·151 지수·지영이 스토리 ·151 영어 공부의 오해 바로잡기 ·153 지수·지영이의 행동 분석 ·158 처방 ·160 Chapter 12 암기 천재 지수·지영이의 특별한 공부법(2)_해마 공부법 ·163 해마 공부법 ·163 해마는 무엇인가? ·167 작지만 위대한 해마 ·168 해마는 수문장이다 ·169 해마의 성격이 까칠한 이유 ·171 해마를 속이는 방법 ·172 해마로 복습 효과를 높이는 방법 ·173 Chapter 13 암기 천재 지수·지영이의 특별한 공부법(3)_우뇌 공부법/편도체 공부법 ·174 우뇌 공부법 ·174 왜 아는데 생각이 안 날까? ·175 좌뇌와 우뇌의 차이 ·176 공부의 달인은 우뇌를 사용한다 ·178 우뇌 독서법 ·179 초등 우뇌 독서법 ·180 편도체 공부법 ·183 편도체가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바꾸는 이유 ·184 공부 달인의 진짜 비결 ·186 Chapter 14 A10 신경의 즐거움, 은혜 ·188 은혜 스토리 ·188 불행한 전교 1등을 본적이 있는가? 정말? ·192 누가 더 행복할까? ·193 공부를 재미있게 만드는 A10 신경의 힘 ·194 A10 신경은 뇌 전체를 관통한다 ·198 스터디스 하이 ·200 Chapter 15 재민이는 선생님 ·204 재민이 스토리 ·204 천재들의 공부 방법은 어디에서 오는가? ·207 유대인과 한국인의 교육 차이 ·209 유대인의 가정교육은 원칙적이고 엄격하다 ·211 유대인을 인재로 만드는 특급 비결은? ·214 유대인의 힘은 ‘하브루타’에서 나온다 ·216 유대인과 재민이의 공통점 ·217 PART3 머리가 좋아지는 뇌 과학 공부법 Chapter 16 아날로그 인간이 지배하는 디지털 세상 ‘책 읽기 ·233 세상이 달라졌다 ·223 팝콘 브레인과 독서 ·226 수동적 주의력 vs 선택적 주의력 ·227 세상을 꿰뚫어 보는 힘 ‘독서’ ·229 독서와 창의력 ·231 독서와 ‘아하! 체험’ ·233 독서가 주는 선물 ·234 공부의 뿌리는 독서다 ·237 자녀에게 독서 가르치기 ·239 Chapter 17 공부의 기적을 만드는 ‘걷기’ ·241 네이퍼빌 고등학교의 기적 ·241 운동이 운명을 바꾼다 ·243 세기의 천재들은 걷기를 좋아했다 ·246 걸으면 뇌 속에 길이 생긴다 ·247 뇌의 경찰 세로토닌 ·250 좋은 스트레스는 활력을 만든다 ·252 걸으면 머리가 좋아지는 이유 ·253 바른 걷기 방법 ·254 감각을 마비시킨 사람들 ‘스몸비’ ·255 ADHD와 태권도 ·257 걷기가 만드는 변화의 시간 ·259 Chapter 18 뇌가 좋아지는 ‘브레인 푸드’ ·262 뇌는 대식가다 ·262 잘 먹는 사람이 똑똑하다 ·263 부모의 무관심이 만드는 비만 ·265 왜 저소득층은 잘못된 선택을 할까? ·266 건강한 음식이 행복한 학창 시절을 만든다 ·268 세로토닌은 장에서 나온다 ·271 오래 씹어야 똑똑하다 ·271 브레인 푸드를 먹자 ·272 Chapter 19 우등생을 만드는 ‘수면’ ·276 몸과 마음의 휴식, 잠자기 ·276 나폴레옹은 바보 ·277 4시간만 자도 충분한 사람들, 쇼트 슬리퍼 ·279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 ·279 잠을 못 자면 ·281 얼마나 자야 적당할까? ·282 과잉 수면도 해롭기는 마찬가지 ·283 몸과 지구의 시계를 맞추자 ·285 낮잠은 밤잠을 방해한다 ·286 수면의 골든타임 ·288 숙면을 위한 조언 ·288 참고문헌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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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부모’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곳은 일본이지만, 처음 나타난 곳은 미국이다. 몬스터 부모는 학교나 교사에게 자신의 아이만을 위해서 무리한 요구를 하는 부모를 이르는 말이다.
---p.18 감정과 기억의 중추인 변연계는 엄마의 복중에서부터 발달하여 생후 3년 정도가 되면 거의 완성된다. 즉, 감정이 풍부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자녀로 키우고 싶다면 만 3세까지 사랑을 아낌없이 주어야 한다. 반대로 만 3세까지 부모로부터 제대로 된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는 이후 아무리 좋은 환경에서 자란다고 해도 정서적 결핍을 메울 수가 없다. 그래서 많은 교육학자가 아이 교육은 3세에 완성된다고 한다. ---p.23 상호의 행동은 ADHD(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이 증상의 정확한 명칭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로, 사실 초등학교 연령대 아이들 5~7% 정도가 앓고 있는 흔한 증상이다. ---p.35 뇌의 신경회로는 만 10세 이전에 상당 부분 형성되기 때문에 게임을 중·고등 시기에 시작하면 어지간해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잠깐 게임에 중독되더라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뇌 발육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에 게임을 시작한 아이는 중·고등 시기에 시작한 아이와 뇌 신경회로부터가 다르다. 뇌 신경회로가 게임 화면의 강렬한 화상 자극에만 반응하도록 배열되어 있기 때문이다. ---p.53 지난 18년간 현장에서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고, 교육 상담을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유형이 바로 ‘반항적인 아이들’이었다. 선생님도 사람인지라 반항아가 있는 교실은 들어가기 싫다. 박사과정 전공이 교육심리라서 교직에 있는 지인들이 내게 조언을 구할 때가 있는데, 부동의 1위가 바로 반항아 문제였다. ---p.62 꾸물거림은 뇌 과학적으로 감정 중추(변연계)가 이성 중추(전두엽)를 이겨서 생기는 충동조절 장애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왠지 더 집중해서 끝낼 것 같은 기분이 들고 긴장감 있어 보인다고 착각한다. ---p.74 복습하는 타이밍은 기억한 것을 잊어버리기 직전에 시작하면 된다. 공부는 종합적 뇌 과학이다. 막무가내로 열심히 해서 성적이 오르는 것이 아니라, 효율적인 공부법을 갖추어야 노력의 결실을 거둘 수 있다. 걱정되고 불안하다고 계획 없이 공부하면, 하고 싶은 공부만 반복하는 ‘학습 과잉’이 될 수 있다. ---p.145 태희가 전국 상위 1%가 된 건 학교 선생님 덕분도, 내 도움도 아니다. 원래 상위 1%가 될 수밖에 없는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는 단지 손가락으로 태희가 갈 방향만 가리켰을 뿐이다. 전국 상위 1%의 조건은 ‘성실함 + 끝까지 해내는 힘 + 독서를 통한 풍부한 배경지식’ 습득이다. ---p.149 반복 학습을 뇌 과학적으로 설명하자면, 반복을 하면 뇌에 새로운 신경회로가 자리를 잡게 된다. 이것을 ‘뇌의 가소성(plasticity)’이라고 한다. 뇌의 가소성이란 뇌가 어떤 계기에 의해 변화를 일으키면 그 계기가 사라져도 변화된 상태로 남아 있다는 뜻이다. ---p.161 해마는 ‘기억 창고’, ‘기억의 제조 공장’, ‘기억 카메라’, ‘RAM 메모리’, ‘지식 공장’ 등 수많은 별명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해마는 귀 뒤쪽 깊숙한 곳에 있는 뇌 일부분으로 두께 1cm, 길이 5cm 정도이다. 새끼손가락을 약간 구부린 모양과 비슷하며, 작은 원통형 모양의 기억 중추라고 생각하면 된다. ---p.167 우뇌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책을 읽고 공부해야 할까? 바로 글을 읽음과 동시에 내용을 그림으로 떠올리는 것이다. 앞에서 말했다시피 공부하거나 책을 읽을 때 문장을 그림이나 영상의 이미지로 떠올리며 읽으면 읽는 속도가 빨라지고 읽은 내용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다. ---p.179 뇌 과학을 이용해 공부하는 것은 입구가 좁은 물병에 깔때기를 대는 것이다. 그 공부 깔때기에는 반복 학습, 우뇌 학습, 편도체 공부법, BDNF, 유대인 공부법, 교육 환경 등이 해당한다. 다시 말해 효율적인 공부를 위해서는 ‘공부법’을 알아야 한다. ---p.187 뇌의 기본 원리는 쾌락을 따르므로 성공을 통해 쾌락을 맛본 뇌는 그 경험을 뇌 속 깊이 장기기억으로 저장한다. 그리고 그 쾌락을 다시 얻기 위해 더 어렵고 힘든 문제에 반복해서 도전하게 한다. ---p.234 걱정과 불안을 이기기 위해 잠을 많이 자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잘 때만은 걱정과 고민을 잊는다고 생각해 계속 잠만 잔다. 하지만 깨고 나면 더 우울하다. 잠을 오래 자면 신체 활동량이 줄고, 몸의 움직임이 부족하니 기분을 좋게 하는 엔도르핀 수치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결국 우울하고 의욕이 없으며, 소외감을 잘 느끼게 된다. ---p.284 |
한국유아영재교육학회장 이신동 박사 추천!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공부 처방전을 제시한 책! 이 책은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실제 사례를 뇌과학을 기반으로 한 공부 처방전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 장준환은 20년간 교육전문가로, 수많은 학생을 가르치면서 공부가 안되는 요인을 찾아 그 원인을 해결할 맞춤 처방전을 제시하였다. 그동안 컨설팅 해온 처방전을 한 권에 모아 자녀들의 교육방침을 소개한 책이다. PART1은 ADHD, 꾸물거림, 멀티태스킹 등 공부가 안되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각 사례에 맞는 공부 컨설팅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리 아이가 공부하지 않는 요인을 파악하고 그 요인에 맞는 정확한 공부법을 아이에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PART2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사례를 담은 내용으로 공부를 잘하는 아이의 행동 분석, 뇌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뇌과학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의 사례와 함께 그들의 효과적인 공부법을 몸에 익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PART3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머리를 좋아지게 만드는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식습관, 수면 습관, 운동 등 사소한 행동이 아이의 뇌를 깨우고 공부 머리를 완성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아이의 공부 머리를 완성 시키는 것은 뇌과학 공부법이다. 뇌를 활용한 공부법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공부가 달라질 것이다. 부모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뿐만 아니라 실제 공부 처방전도 수록되어 있으니 실제상황에 적용하여 아이의 공부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
모든 학생은 공부를 잘하길 바란다. 부모는 더 그렇다. 그런데 공부를 잘하게 만들어 주는 뇌의 움직임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냥 막연히 공부를 잘하고 싶을 뿐이다. 공부를 잘하기 바란다면 우선 뇌 속으로 들어가 그 속의 움직임을 알아야만 한다. 공부란 뇌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결과이다.
이 책은 공부를 잘하게 만들어주는 새로운 비법을 알려준다. 다시 말해 우리의 뇌를 제대로 이해하고, 뇌에 기름을 치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특히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제시하고 있어 지루하지 않고, 직접 느낄 수 있게 집필되었다.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 생각한다. - 이신동 (한국유아영재교육학회장 교육학 박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