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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의 가능성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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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의 가능성을 찾아라

김용호 | 푸른숲 | 2000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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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27쪽 | 153*224*30mm
ISBN13 9788971842911
ISBN10 897184291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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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김용호
서울대학교 철학 전공. 서강대학교 대학원에서 언론학을 공부. 언론학 박사. 현재 성공회대학교 신방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와우!』『몸으로 생각한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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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출자들은 토익 점수가 높고 자격증이 몇 개 있고, 상식 참고서를 외우면 좋은 회사에 취직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기업 운영자들은 테크닉이나 점수보다는 문제 해결 능력이나 도전 정신 같은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대학은 전문가 양성이라는 전제 하에 학과별로 쪼개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가르쳐왔다. 그러나 사회는 대학 졸업생들이 갖추고 있는 전공 지식을 상식 정도로 치부한다. 전공 분야에 취직해서 4년정도 근무한 젊은이는 ' 대학 때 배운 것이 현재 일하는 데 무슨 관련이 있는지 모르겠다.' 고 말한다.

대학생들은 사회가 자신들보다 타락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사회 선배들은 대학생들이 '기본 소양이 없어도 너무 없다.' 고 한탄한다. 한국의 대학생 문화는 고등학교 때까지 눌려 있던 잠재 능력을 키워 내는데 적극적으로 기여하나, 자신이 장래 삶에 대해 독자적으로 기획하고 거기에 대해 책임을 지는 능력을 키워주지는 못한다.
--- p.16
그리고 삶에 대해 거리를 두고 비평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시니컬하게 대했던 중요한 핑계거리는 사라졌다. 박흥준이 말한다.

「여러분, 이 세상에는 하고 싶은 일보다는 하지 않으면 안 될 일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 일을 하십시오. 공부, 운동, 친구를 사귀는 것 등은 모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고, 이것만으로도 굉장히 바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꼭 필요한 것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을 꼭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핑계 저 핑계를 대고 안 하니까 할 필요가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세상은 여러분이 하기 싫은 일만 고라서 요구할지 모릅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면 그것을 즐겨라'라는 말을 생각 해봅시다. 객체에서 주체가 될 것이며, 그때에야 비로소 주체만이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와이 낫?>

새로운 시대에 요구되는자질은 폭이 훨씬 넓어졌다. 어떤 사람들은 지적 능력만, 어떤 사람들은 육체적 능력만, 어떤 사람들은 감성만 있으면 됐던 시대가 가고 있다. 단순 직원으로 평생 먹고 살 수 있었던 시절이 가고, 자신이 삶의 사장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시절이 다가오고 있다.

출발선상에서 기술적인 것처럼 보였던 능력에 관한 탐색은 인격의 핵심 영역으로 접근해 들어왔다. 그래서 씨앗 패러다임이 중요해진다. 영어나 컴퓨터 실력, 대인 관계 능력, 자격증 획득 문제도 궁극에는 내 안에 있는 잠재력을 어떻게 불러 올리느냐는 과제와 직결된다. 그래서 조안 리는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의 말을 인용한다.

「어떤 사람들은 존재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왜?'라고 묻지만 (Some men see things as they are and ask why?)
나는 불가능을 꿈꾸면서 '안 될 건 뭔가?'를 생각한다. (And I dream things that never were and say why not?)」

자질의 문제는 인류의 마지막 프론티어, 인간의 정신을 탐색하고 그 안에 있는 힘을 끌어올리는 문제이다. 그 안에는 현재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한 씨앗이 잠자고 있다. 그것을 꿈꾸고 보는 사람, 나아가 '와이 낫?' 하면서 확신을 가지고 씨앗이 자라도록 가꾸는 사람, 그런 사람들에 의해 새로운 천 년이 창조될 것이다.
--- pp.12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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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배워왔던데서 벗어나 발견되지 않은 룰들을 찾고 만들어야 합니다. 자질은 흔히 하는 말로 스스로 개발하는 시대가 왔다 이거죠. 왜냐하면 인터넷에서는 한국의 인터넷 혹은 중국, 프랑스의 인터넷이라는건 없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냥 인터넷! 그을 금이 없습니다. 리얼 스페이스보다 평등한 이 인터넷 공간에서 저는 여러분이 펼칠 가능성을 기대하겠습니다.
--- 김어준(<딴지일보> 총수)
이 세상에는 하고싶은 일보다는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그 일을 하십시오. 여러분에게는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많이 있습니다. 공부, 운동, 친구를 사귀는 것 등등... 그런데 사람들은 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로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세상은 여러분이 하기 싫은 일을 요구할지도 모릅니다. "피할수 없는 운명이라면 그것을 즐겨라."라는 말을 생각해봅시다. 객체에서 주체가 될 것이며 주체만이 볼 수 있는 아름다움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 박흥준 (CCI 대표)
요즘 학생들은 자기 전공 분야만 공부해요. 지식을 쌓는거죠.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건 지식보다는 지혜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은 자신이 공부한 분야만 알게 하지요. 그런데 지혜는 삶을 슬기롭게 대처해나가는 능력이거든요. 지혜는 다양한 경험에서 나오는데,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책을 읽어서 간접 경험을 쌓는거죠.
--- 유인택(<기획시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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