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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316g | 148*210*11mm
ISBN13 9791197626890
ISBN10 1197626891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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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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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렇다면 대표님께서 저에게 물어본 경영은 무엇인지로 돌아가 보았으면 합니다. 현상만 보지 말고 본질이라는 프레임으로 접근하면 ‘경영’이 무엇인지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경영을 현상이란 안경으로 보면 그냥 사업 또는 장사에 불과합니다. 아니면 먹고살기 위해 하는 것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을 본질이라는 안경으로 보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사물을 현상적으로만 보지 말고 본질을 보면 그 정의가 무궁무진합니다. 아울러 프레임이 아주 달라질 수 있다는 말도 되지요.”
--- p.31

"정부든 기업이든 먼저 사람들의 삶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아픔과 결핍과 갈증이 무엇인지 곰곰이 살펴야 하지요. 그리고 경험을 편집하고 취향을 존중하면 새로운 가치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여기서 ‘편집’이라는 단어에 집중해야 합니다. 일본 사람들은 편집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기업이 할 것은 업의 재정의와 편집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코메야 쌀집은 쌀가게에 신개념을 가미해 기존 쌀집을 편집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 편집력으로 업의 본질을 찾고 매출을 증대하고 고객들의 이목을 붙잡는 데 성공한 셈이지요. 물론 부단한 노력이 있었겠지만 핵심은 ‘편집력’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이 ‘편집’이란 개념을 접목하면 성공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대충 보지 말고 끝까지 파고든다면 해결책이 보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답을 찾지 말고 해답을 찾으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 p.48

"대표님께서 태평양 한가운데에서 조난당했다고 치겠습니다. 살아 남으려면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나침반, 기름, 식량 등이 있겠지만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자신의 현 위치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구조를 요청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시간을 내셔서 최소한 하루만 써 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속도, 방향, 그리고 좌표를 갖고 자신을 제대로 보셨으면 합니다. 지금 어느 속도로 어느 쪽으로 어디쯤 가고 있나요? 이것은 오직 대표님만이 알고 있습니다.”
--- p.79

"솔개 이야기를 해드리겠습니다. 아마 들어보셨을 겁니다. 솔개는 수명이 80년 정도가 됩니다. 한 40년 정도 살면 부리가 구부러지고, 발톱이 닳고, 깃털이 무거워져 맹금류로서 그 역할을 제대로 못 하게 되지요. 사람으로 치면 늙은 사람인 것입니다. 이렇다 보니 창공을 향해 비상하는 것이 버거워지게 됩니다. 그런데 솔개는 이 시점을 맞게 되면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하나는 그냥 체념하고 서서히 죽음을 맞든지 아니면 부단히 도전과 변화를 하든지 말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암 같은 불치병에 걸리면 어떤 사람은 포기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를 악물고 암과 당당히 맞서 이겨내기도 합니다. 이와 비슷하지요. 도전과 변화를 선택한 솔개는 낡고 구부러진 부리가 닳아 없어질 때까지 바위에 대고 쪼아 댑니다. 매끈하고 튼튼한 새 부리가 자라나면 발톱을 하나씩 뽑아 새로운 발톱이 나오게 합니다. 그 고통은 말로 형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각오로 무거워진 깃털도 하나하나 뽑아 새 깃털이 나오도록 합니다. 이렇게 생사를 건 자신과의 싸움이 끝나면 새로운 40년의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암 환자가 투병에서 승리한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대표님이나 제가 앞으로 살아 나아갈 인생도 솔개와 같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변화에 당당히 맞서 나가는 자는 생존하고, 아니면 변화에 무릎을 꿇고 마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 p.125

"정·반·합을 응용하는 것입니다. 헤겔은 ‘정·반·합’이라는 변증법에 대한 체계를 만들었습니다. 변증법은 종합적인 사고를 가르쳐 줍니다. 인생의 이치도 그렇듯이 항상 양과 음, 정과 반이 있으며 이를 통해 또 하나의 합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시너지 효과라는 것도 하나의 시스템을 합해 효과를 두세 배로 올린다는 뜻입니다. 결국 남과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정반합의 원리를 이해하고 다시 합을 만들고 또한 합에서 정과 반을 분리할 줄 아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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