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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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64쪽 | 756g | 152*225*25mm |
ISBN13 | 9791170222552 |
ISBN10 | 1170222552 |
발행일 | 2023년 0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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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464쪽 | 756g | 152*225*25mm |
ISBN13 | 9791170222552 |
ISBN10 | 1170222552 |
소개의 글 서문 1부 발견과 이해(1900~1927) 1장 1부, 2부에 대한 소개 2장 플랑크, 아인슈타인, 보어 - 실험과 초기의 견해 3장 하이젠베르크, 디랙, 슈뢰딩거 - 양자역학과 양자 원자 4장 적용 - 6억 와트! 2부 해석, 그리고 상상을 초월하는 영향(1916~2016) 5장 양자역학의 본질적 특징 6장 거인들의 격돌 - 무엇이 진짜일까? 불확정성, 얽힘, 존 벨, 그리고 다세계 7장 이 모든 것들의 의미는? - 양자역학, 수학, 그리고 과학의 본질 8장 응용품 - 양자컴퓨터, 코드 크랙, 순간이동, 암호화 3부 상대성과 양자의 우리 세계, 빅뱅에서 은하계까지 9장 은하계, 블랙홀, 자연의 힘, 힉스보손, 암흑 물질, 암흑 에너지, 끈이론 4부 다전자 원자, 화학 및 재료과학의 기초 10장 4부에 대한 소개 11장 수소 원자 전자의 에너지, 운동량, 그리고 공간상태 12장 스핀과 자기력 13장 배타와 주기율표 14장 원소의 화학적 성질의 토대 물리 15장 화학적 결합의 몇 가지 형태, 예시 16장 고체 물질의 구성 17장 절연체, 그리고 보통 금속과 반도체의 전기적 전도 5부 크고 작은 재료와 기기에서 양자 불가사의 18장 나노기술과 5부 소개 19장 초전도체 I - 정의 및 수송, 약품, 컴퓨터 분야에서의 응용 20장 핵융합 발전과 국방에 사용되는 레이저 21장 자성, 자석, 자기물질, 그리고 그 응용 22장 그래핀, 나노튜브, 그리고 ‘꿈의’ 응용품 한 가지 23장 반도체와 전자기기의 응용 399 24장 초전도체 II - 과학, 전력 생산 및 전송에서의 거대한 응용 부록 A. 전자기파동의 본질과 스펙트럼 부록 B. 경험적으로 개발된 원소주기율표 부록 C. 양자컴퓨터의 개발 부록 D. 원자의 크기와 원소의 화학성 부록 E. X선의 생성 주석 및 레퍼런스 |
신은 주사위를 던지지 않는다라는 말을 남겼던 아이슈타인은 확률에 의한 불확정성 논리를 인정하기 꺼려했다. 물체의 상태는 뉴턴의 고전역학 이래로 위치, 운동량이 정해지면 이전 상태와 미래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전자의 크기처럼 작은 양자의 세계에서는 불연속적인 에너지 상태를 시작으로 위치가 정해지면 운동량을 알 수가 없고 운동량을 알면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상보 관계에 있는 위치와 운동량은 서로 동시에 측정이 불가능하다.
고전역학에서는 관찰을 통해 물리 현상을 이해하고 결과를 해석해 왔다. 관찰이란 행위는 본디 빛의 광자가 물체에 부딛친 후 되돌아오는 빛을 보고 결과를 해석한다는 말이다. 양자의 세계에서는 광자와 전자의 상호작용이 무시할 수 없는 물리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입자와 파동의 중첩 상태가 깨진다.
슈뢰딩거는 코펜하겐 해석을 비판하기 위해 사고실험으로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제안했다. 1시간에 50%의 확률로 알파선이 붕괴하는 박스 안에 넣어 둔 고양이가 과연 살아 있으면서 죽은 상태인가를 묻는 실험이었다. 고양이의 어정쩡한 생사가 양자의 입자와 파동의 중첩 상태를 의미한다. 결국 고양이는 거시 세계에 살고 있으므로 박스를 뜯어 보지 않고도 살아 있든 죽었든 반드시 하나의 상태로 귀결짓는다고 결론내린다.
중고등학교 시절 물리를 멀리했지만 최근 양자컴퓨터, 양자암호 등 양자란 단어로 시작하는 기술이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런 기술의 기본이 되는 양자역학은 무엇일까를 고민하던 중 이 책을 읽으면서 양자역학의 태동과 발전, 활용에 대해서나름 이론적인 토대를 쌓아 올린 듯 하여 뿌듯하다. 하지만 물리학자는 분명 평범한 사람은 아닌 듯 하다.
오늘의 책: 양자역학이란 무엇인가
-원자부터 우주까지 밝히는 완전한 이론
1900년, 막스 플랑크가 자신의 흑체복사이론을 전개하기 위해 시작한 양자역학이론. 1905년, 아인슈타인이 광전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플랑크의 아이디어를 이용해 빛 그자체가 양자화 되어 있다는 광양자설을 발표했다. 이후 보어와 아인슈타인의 논쟁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정도로 이 둘의 논쟁은 유명하다.
그렇다면 양자역학이 과연 도대체 뭘까? 양자역학은 원자와 이를 이루고 있는 입자들 같은 미시세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탐구하는 현대물리학 분야이다. 현실 세계의 모든 존재들도 결국은 원자의 합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함께 물리학의 꽃 중의 하나라 불리는 양자역학!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 폴 디랙 등에 의해 완성된 양작역학 이론. 우주발전분야(빅뱅, 암흑, 암흑에너지 등)에서도 아주 중요한 이론으로 자리잡은 양자역학!
남편이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기에 읽게된 이 책!
물리학을 잘모르는 나로서는 조금 생소한 어휘들로 이해하기가 어려웠지만 남편은 너무 재밌게 읽었다. 설명도 해주면서 평소 자기가 궁금해했던 내용들이 다 나와있다고!!
내용은 어려웠지만 물리를 1도 모르는 내가 재밌게 본 부분은 여러 과학자들을 소개하고 있는 부분이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과학자들에 대해 친절히 소개하고 있고, 내가 몰랐던 그들의 이론들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도록 서술되어있어서 과학자들에 한걸음 다가간 느낌이 들었다.
저자가 강조하듯이 이 책은 수식이 거의 없다. 그래서 일반인인 내가 봐도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 많았고, 양자역학이 우리 사회, 과학 발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상해보는 재미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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