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하는 문화를 만들어라 17 조직력은 생존 전략이다 21 전략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 있다 25 성공 후를 관리하라 28 가치를 공유하라 33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라 37 군자의 세 번째 즐거움 41
2장. 프로의 생각, 승리를 가져오는 사고의 기법 47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라 49 사고의 틀을 만들어라 52 세상의 제약에서 벗어나라 57 용어로 지배하라 62 구글과 놀기 65 편집+상상력=창의력 69 간명의 원칙 72 생존을 향한 외침, Communication 76 기억이 있어야 생각이 있다 80 쓰는 것이 법이다 83
3장. 프로의 유연성, 틀에 갇히지 않는 방법 87
전승불복戰勝不復, 언제나 같은 방법으로 이길 수 없다 89 검이 짧으면 더 생각하라 92 문과적 사고와 이과적 사고 96 머릿속에 실험실을 세워라 100 확률에는 불가능이 없다 104 정복할 수 없다면 우회하라 107 인생의 변곡점을 관리하라 111
4장. 프로의 시각, 남들이 보지 못한 것을 보는 방법 117
관점으로 승리하라 119 세 개의 눈 123 숲이 먼저, 나무가 나중 127 치환하여 사고하라 131 팩트의 감춰진 면까지 보아라 135 우리가 모르는 것을 가르치기 139 왜, 그리고 어떻게를 질문하라 143 사용하는 단어가 나를 결정한다 148 끝에서 출발점을 다시 보라 151
5장. 프로의 직관, 기회를 아는 전문가의 기술 155
타이밍을 넘어 템포로 157 타이밍과 템포를 내 것으로 만들어라 160 전문가의 다섯 가지 ‘때’ 163 계산된 모험 168 주어진 시간을 가늠하고 관리하라 172 단번에 알아보는 힘 175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들어라 179 One Shot One Kill, 기회를 놓치지 말라 182 도약 준비, 금을 밟아라 185
6장. 프로의 일상력, 기회를 놓치지 않는 방법 189
오늘 밤, 당장 싸우더라도 191 최소 예상선을 취하고 최대 상상선으로 나아가라 195 적는 자가 생존한다 199 정리하고 반복하라 203 신박한 정리 방법, 덜어내기 207 전사적 기풍 진작 210 케렌시아를 가져라 213
7장. 프로의 노력법, 극한에서 한 걸음 더 내딛는 방법 217
99도와 100도 VS 0도와 1도 219 노력의 선결 조건 223 목표를 가슴에 품어라 227 극단까지 몰아붙여라 230 알게 된 것을 삶의 비료로 사용해라 234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 237 주도권 잡기, 자신의 판을 만들어라 240
8장. 프로답게 패배하기, 다시 시작하는 방법 245
실패를 견딘 전략이 성공한다 247 절망할 때, 실패한다 250 모르는 것을 머금을 때 실력이 된다 254 자연엔 적응하고 공간은 극복하라 258 ‘혁신’은 없다, 오직 새로운 매일이 있을 뿐 261 최고의 복지는 승리 265 결정적 지점, 결정적 결심, 그리고 결정적 지식 269 새벽을 기다리는 삶은 아름답다 273
동일한 사안을 이야기하더라도 현장에 임하는 사람과 상황을 보고받은 사람 사이에는 견해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기획과 현장 사이에 괴리가 존재한다면 그 누구도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아무리 훌륭한 기획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실행되는 것은 경계를 담당하는 초병처럼 최일선에 위치한 사람에 의해서다. 조직을 단합으로 이끌고자 한다면 늘 현장을 생각하고 그곳으로 달려가라. 거기에 답이 있다. ---「전략은 책상 위가 아니라 현장에 있다」중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여가활동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더불어 분석업체들은 변화의 중심에 디지털 기술이 자리하고 있고 그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시대적 상황이 이러하다면 나는 가급적 여가활동을 구글(Google)과 더불어 할 것을 제안하고 싶다. 구글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우리 인간의 삶에 너무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거의 신의 영역에 도달할 정도로 새로운 가르침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구글과 놀기」중에서
자기 분야만 알고 제 일만 잘한다고 계획했던 일이 달성되지는 않는다. 모든 일이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이뤄지는 만큼 늘 상대적인 위치와 역할을 가늠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것에 때가 있듯이 적절한 때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급변하는 세상에서 한 번의 성공만으로는 모든 것을 거머쥘 수 없다. 성공과 실패의 사이클 속에서 성공의 비율을 높인 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때 비로소 내가 바라는 위치에 도달할 수 있다. ---「타이밍과 템포를 내 것으로 만들어라」중에서
인간이 변화에 적응하고 더 나아가 변화를 유도해 내기 위해서는 경계에 서야만 한다. 현재와 미래의 경계에 서야 하고 지식의 경계에도 서야 하며 때론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에도 서야 한다. 그래야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볼 수 있고 새로운 변화에 조직이 잘 적응하도록 인도할 수 있다. ---「도약 준비, 금을 밟아라」중에서
목표의 끝을 상정하고 미리 그 끝으로 가서 출발점을 보면 우리는 훨씬 많은 것을 보고 얻을 수 있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은 킴벌리 커버거(Kimberly Kirberger)라는 시인이 쓴 시의 제목이다. 시는 자신이 젊은 시절로 돌아간다면 어떻게 할지를 가정하며 전개된다. 시에서 이야기하고 있다시피 시간이 흘러 뒤돌아봤을 때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고 미처 착안하지 못했던 것들이 샘솟는 것을 느끼게 될 때가 많다.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다면 다른 삶을 살았을 것이고 목표의 끝에서 과정을 보면 더 나은 길을 찾을 수 있다. ---「끝에서 출발점을 다시 보라」중에서
우리는 아르키메데스가 목욕탕에서 넘치는 물을 보고 얻은 깨달음에 집중한다. 그러나 아르키메데스가 해답을 알아차리기까지 그가 진짜 순금을 가릴 수 있는 방법을 얼마나 오랜 시간 마음속에 머금고 있었는지는 생각하지 않는다. ---「목표를 가슴에 품어라」중에서
우리가 자유형을 배울 때 숨을 쉬기 위해 고개를 돌리는 순간 입안에 공기와 물을 반반씩 머금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의 지식도 모르는 것과 아는 것을 함께 머금고 있을 때 더 깊은 앎의 경지로 나아갈 수 있다.
승리하는 프로페셔널에게 적당주의란 없다. 숨만 쉰다고 해서 살아있는 것이 아니다. 목적 없는 삶은 죽은 것과 다름이 없다. 목적지를 향해 더 나아간 미래를 기대할 수 없다면 결국 남는 것은 패배뿐이다. 이 세상은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치열한 전투의 현장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를 정확히 파악하여 목적의식을 가진 사람만이 승리할 수 있다. 목적의식은 단순히 ‘하고 싶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죽더라도 완수해야 하는 사명감이다.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는 잘하는 일일 수도 있고, 좋아하는 일일 수도 있고, 다른 이를 위하는 일일 수도 있다. 자신의 목적지를 명확하게 정한 사람만이 밀도있는 인생을 살 수 있다. 그리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다. 그렇기에 프로에게는 말이 필요하지 않다. 실천과 결과라는 증거를 보일 뿐이다. 목적지를 정했다면 이제 후천적 프로페셔널이 되는 시작점에 오른 것이다.
조직의 역량은 리더의 역량을 증명한다! 앞서 나가는 리더는 학습하는 조직을 만든다
프로페셔널 리더는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을 만든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는 한 가지 기준으로 우열을 가릴 수 없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더 빠르게, 더 폭넓은 지식을 얻어 다양한 조건에서 앞서 나가야만 한다. 따라서 조직원이 서로 지식을 주고받으며 입체적으로 학습하는 팀이 승리를 거둘 수 있다. 프로페셔널 리더는 팀원의 생각을 하나로 모아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힘으로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후천적 프로페셔널』은 개인의 힘을 조직의 힘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뛰어난 조직력은 승리를 얻는 가장 강력한 길이다. 진정한 프로페셔널은 혼자 행동하지 않는다. 조직을 이끌어 더 크고 확실한 성과를 손에 넣는다. 타인과 함께 성장할 때, 비로소 후천적 프로페셔널은 완성된다.
34년간 전략·전술을 연구한 장군 나승용! 거대한 조직을 직접 이끌며 깨달은 이기는 습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34년 동안 군 조직을 이끌며 연구하고 고민하고 깨달은 나승용 장군의 이기는 습관! 이 책은 자신만의 인생 전략·전술을 구축한 저자가 설명하는 일과 삶에서 승리를 얻는 비법을 소개한다. 전략·전술은 군대에서만 사용하는 용어가 아니다. 경영학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독일군의 전략을 차용하여 블리츠스케일링(Blitzscaling)이라는 성장 전략을 사용한다. 오늘날 사회 곳곳에서 전술·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이 책은 전술과 전략의 고전인 『손자병법』의 가르침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일에서 성취를 거두는 법을 설명한다. 성실함부터 융통성, 인내심까지 현대의 프로페셔널이 가져야 할 조건들이 이미 고전 속에 담겨 있다. 저자는 이를 간결하고 쉬운 언어로 풀이하여 오늘날 승리를 거두기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