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측의 자본과 기술, 북측의 노동력이 만난 개성공단을 세계적인 공단으로 만들기 위해 금융인으로 선봉에 선 저자의 헌신이 『내 마음의 은행나무』에 배어 있어 감개무량하다. 2016년 개성공단 폐쇄 이후 남북관계 단절이 늘 아쉬웠던 마음을 저자의 글로 달랜다. 머잖은 날, 이 책이 남북통일의 작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 김동근 ((前) 개성공단관리위원회 초대위원장, 산림청장, 농림부 차관)
저자는 북한땅 개성공단에 우리은행 깃발을 심고 Bicycle Loan, 공단 내 전자 화폐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업적을 남겼고, Blog 및 인터넷 Cafe를 이용한 SHIFT 금융지원 마케팅, 차차차 대출, Face book 환율우대쿠폰 마케팅 등 창의력이 남달랐으며, 인문학 소양으로 고객과 직원을 섬겼던 모범 간부였다. 경험과 근거에서 나온 ‘내 마음의 은행나무’는 모든 금융인들의 영업 참고서라 할 만하다. 우리가 모르는 뒷 이야기도 재미와 감동이 있다.
- 이종휘 (미소금융중앙재단 이사장, (前)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우리은행 은행장)
『내 마음의 은행나무』는 삼성물산 우리은행 우리종합금융과 함께한 36년의 도전과 열정의 기록이다. 불가능과 가능의 사이에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수두룩하다. 특히 우리나라 금융기관 최초로 북한에 진출한 우리은행 개성공단지점 개설 및 근무 경험담과 ‘나만의 영업비밀 노트’는 현장의 금융인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 황 록 ((前) 신보 이사장, 우리파이낸셜 사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회현동 우리은행 은행나무 사계(四季)처럼 직장인의 희로애락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다. 열정과 창의성으로 가슴이 뜨거워지다가도 어느 대목에선 나 자신을 깊이 들여다보게 된다. 저자의 삶을 닮아 글들이 모두 싱싱하다. 도전과 좌절, 그 어느 것도 숨기지 않고 온전히 드러낸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후배다.
- 최승남 (태성자산운용 회장, (前) 호반건설 부회장, 우리금융지주 부사장, 우리은행 부행장)
사람이 곧 우주입니다. 여기 한 금융인의 오랜 삶의 족적이 있습니다. 마치 우주를 관통하는 다채롭지만 일관된 복잡계처럼 정밀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33여 년 동안 금융인으로서 우리의 산업발전에 기여한 온갖 발자취가 책의 제목처럼 장대하고 넉넉한 은행나무로 자라 우리들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특히 금융업에 종사하는 후배들에게는 정신적으로 많은 교훈을 줄 수 있어 값진 선물로 남을 것입니다.
-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前)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
저자는 글로벌 초일류기업 삼성물산에서 근무한 후 금융계로 입문하여 33년의 경력을 쌓은 저력있는 금융인이다. ‘나만의 비밀노트’는 이러한 저자의 다양한 경험에 창의적 사고까지 곁들이면서 고객과 함께하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다가서는 저자의 마음이 엿보이는 흥미로운 저서다. 금융인은 물론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많은 직장인들에게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윤창현 (국회의원, (前)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서울시립대 교수)
저자와는 “충남호남 지방출신, 삼성 물산전자 근무, 명륜당 대성전에서 수학, 진취적이며 도전과 열정” 등 삶의 궤적이 비슷하여 늘 응원을 합니다. 과학기술패권국가를 위해 세계 최강 반도체 나무를 심을 때 저자는 금융인으로서 북한 개성공단에 선구자적 통일금융의 나무를 심었고 영업현장에서 창의성과 섬김으로 내 마음의 은행나무를 키웠습니다. 고군분투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는 제 마음의 은행나무입니다.
- 양향자 (국회의원, (前)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원장, 삼성전자 상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9년 말 우리은행 상암동지점장으로 부임한 저자와 인연을 맺었다.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저자의 평소 모습이 글에 그대로 담겼다. 터벅터벅 뚜벅뚜벅 제주의 사연은 가슴이 시리다. 저자의 회복탄력성을 믿기에 마지막 장처럼 그의 꿈이 꼭 실현되리라 믿는다.
- 이대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원장(교수), (前)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원장)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다고 삼성의 저력을 바탕으로 저자의 열정은 삼성물산에 함께 근무하면서 익히 알고 있고 책 속에서 그 열정을 다시 느낄 수 있어 무척 좋았다. 특히 1장의 개성공단 내 ‘우리은행 설립의 도전정신’과 2장 ‘나만의 영업 비밀노트’는 역시 삼성 출신이다는 생각과 영업맨들에게 나침반이 되는 사례들이 많아 여타 자전적 책들과 차별 된다. 남이 살아온 이야기는 단순히 타인의 얘기가 아니다.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이면서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다.
- 가재산 (피플스 그룹 대표이사, (前) 삼성그룹 비서실, 삼성생명, 삼성물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