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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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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 수업

: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스타트업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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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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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예정일 미정
쪽수, 무게, 크기 308쪽 | 514g | 143*215*30mm
ISBN13 9791190955584
ISBN10 11909555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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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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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시작은 막연했지만, 첫 인터뷰이였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 창업자 염재승 대표는 창업자들의 기록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그 가치를 몸소 보여 줬습니다.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면서 늘 제작비를 고민했던 염 대표는 2011년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낯선 개념이었던 ‘크라우드 펀딩’이란 방식으로 제작비를 마련하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습니다. 자신이 처한 문제를 남들이 시도해 보지 않은 방식으로 풀어 보고자 하는 아이디어, 그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가고자 세웠던 계획, 그 과정에서 마주쳤던 수많은 난관을 하나씩 넘어서고, 결국 변화와 성장을 이룩해 낸 이야기. 이것은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고 있는 이들과 자기 자리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싶은 2030 MZ세대라면 누구나 알고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이제는 사업가가 된 남 대표가 후배 창업자들에게 전하는 첫 번째 조언은 “선배들 말을 듣지 마라”다. “보이저엑스 직원들이 지켜야 규칙 중 ‘룰룰’이라는 것이 있어요. 룰이라고 무작정 따르지 않고, 존재하는 룰도 언제든 폐기될 수 있다는 것이죠. 룰보다 중요한 게 일을 잘하는 거고, 이 원칙에 안 맞는 룰은 언제든지 폐기해도 된다는 겁니다. 여기서 폐기해도 되는 내용에는 당연히 제 이야기도 포함됩니다. 선배들의 조언은 도움이 되지만 과거의 경험일 뿐이니 앞으로 해야 하는 새로운 일에는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 경험도 절반만 들어주세요.”
--- 「인공지능 기술로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는 서비스를 고민합니다」 중에서

저는 제가 기획자 출신이면서도 기획자는 안 뽑겠다고 했어요. 모바일에서는 개발자와 디자이너가 기획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이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회사가 커지면서 그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갈수록 회사 안에서 팀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해 줄 사람이 필요해졌고, 그 역할이 굉장히 중요해지는 단계가 오더라고요. 플랫폼팀, 마케팅팀, 개발팀이 서로 소통이 되지 않으면 일이 비효율적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 매니저(PM)라는 이름으로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하는 사람들을 뽑고 있어요. 회사가 성장할수록 과거에 매여선 안 되고 계속 무엇인가를 깨야 하더라고요. 절대 불변의 원칙이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 「좋은 회사는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중에서

김 대표는 지난 2013년 초당옥수수를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왔다. 초당옥수수는 달콤한 맛과 아삭아삭한 독특한 식감 때문에 여름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방송에서도 자주 소개되는 계절 별미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초당옥수수 ‘대박’은 그냥 얻어진 것이 아니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 사무실에서 만난 김 대표는 인터뷰 3시간 내내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정말 절벽에 내몰린 심정으로 절박하게 죽을힘을 다해서 목숨 걸고 했다”는 말을 반복했다. 초당옥수수의 성공은 20대에 농수산물 유통으로 큰돈을 벌고, 2010년 소말리아 해적에게 킹크랩 어선 금미호가 납치된 이후에 세상을 등질 생각까지 했다가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일어선 결과물이었다.
--- 「쓰디쓴 실패를 밑거름으로 대박 난 초당옥수수」 중에서

스타트업은 기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데서 사업이 시작됩니다. 지역에도 서울 못지않게 다양한 사회 문제가 있어요. 지금까지 해결이 안 된 문제들은 기존의 기업, 제도, 관이 해결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다자요 같은 스타트업이 많아져야 지방 도시가 갖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서울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다양한 스타트업 인프라가 지방으로도 확산되어야 합니다. 저는 지금도 사업 논의를 위해서 일주일에 3일가량은 서울에 가요. ‘서울의 창업지원 공간, 자금, 인재가 제주에도 있다면…’이라는 생각을 늘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지방에서도 충분히 스타트업 창업이 가능하다는 사회 전체의 인식 전환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 「규제가 새로운 시장을 가로막을 때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할까」 중에서

염 대표는 텀블벅의 성패는 ‘얼마나 편하게 결제를 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봤다. ‘그동안 우후죽순 생겨난 수십 개의 크라우드 펀딩 중에서 가장 경험이 없고, 어리고, 미성숙해 보이는 사람들이 만든 텀블벅이 살아남은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했다. “창작자의 프로젝트를 보고 지갑을 열면 후원을 마칠 때까지 마찰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결제를 어렵게 만드는 주범으로 꼽히는 ‘액티브 엑스’나 ‘공인인증서’ 같은 장벽이 있어도 욕하면서 삽니다. 하지만 텀블벅 소비자들은 동기가 다르다고 봤어요. 프로젝트에 동의하고 ‘선의’를 갖고 지갑을 열었는데 결제가 매끄럽지 않다면 중간에 포기할 테니까요. 저희는 이 문제가 안 풀리면 서비스를 런칭하지 않겠다고 작심했습니다.”
--- 「창작자들의 창작비용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 중에서

그전까지 창업은 열정 넘치는 선배들이나 하는 것이라며 다른 세상으로만 여겨 왔던 이 대표에게 이 질문은 사고의 전환점이 됐다. 그때 이 대표의 나이는 22살이었다. “저는 빠른 생일이라 친구들보다 나이도 어렸고, 2008년에 대학에 입학한 뒤로 휴학 한 번 안 하고 내리 8학기를 다녔어요. ‘내가 늦은 건 아니니 망할 때 망하더라도, 3년 정도는 한 번쯤 딴짓을 해도 괜찮지 않을까’라고 가볍게 생각하며 취업에서 창업으로 방향을 틀었어요.”
--- 「갱년기도 함께하는 동반자가 될래요」 중에서

아침부터 밤까지, 각양각색의 뉴스레터가 메일함에 쏟아진다. 인터넷이 처음 보급됐던 2000년대 초반, 한차례 인기를 끌었다가 스팸 메일의 범람으로 외면받았던 뉴스레터가 최근 다시 인기다. 신문, 방송사가 만드는 시사 이슈 뉴스레터, 스타트업이나 여러 브랜드가 만드는 트렌드 리포트, 유명한 개인 칼럼니스트가 발행하는 레터까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지금 한국의 뉴스레터 열풍은 1994년생 김소연 대표가 2018년 창업한 뉴닉이 그 시작이었다. 뉴닉은 “우리가 시간이 없지 세상이 안 궁금하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8년 12월에 출발했다.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3년이 조금 더 지난 2022년 3월 기준 42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았다.
--- 「외면받던 뉴스레터를 다시 핫하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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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혁신의 아이콘’이 된 기업들도 그 시작부터 크고 화려했던 건 아니다. 크건 작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용기를 내 도전하는 것, 바로 거기서 혁신의 긴 여정이 시작된다. 여기 한국에서 그 치열한 도전을 이어가는 17명의 창업가에 대한 생생한 기록이 있다. ‘기자’라는 객관적 위치에서 저자가 바라본 혁신가들의 고민과 좌절, 그리고 성취의 역사다. 한 치 앞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이 일상화된 세상이라지만 그 와중에도 누군가는 도전에 나서고 누군가는 현실에 안주한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하는 우리 미래 세대가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다.
- 김봉진 (배달의민족 창업자, ㈜우아한형제들 의장)
인터뷰이에 반가운 분들도 있고, 궁금한 회사들도 있어서 단숨에 읽었다. 제목은 ‘창업가 수업’인데 가장 많이 나온 단어는 아마도 ‘실패’일 것이다. 이렇게 많은 실패 이야기를 읽어 본 적이 없다. 실패하지 않으려면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된다. 하지만 그 인생은 높은 확률로 실패한 인생이겠지. 해 보는 사람이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한다. 창업가란 실패해도 계속 시도해 보는 사람들이 아닐까. 사람은 가까운 사람들을 닮는다는데, 뭔가 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17명의 창업가를 가까이 두고 자주 들춰 보기를 추천한다
- 장인성 (㈜우아한형제들 Chief Brand Officer, 《마케터의 일》 저자)
‘생각’이라는 사전적 정의를 보면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또는 그런 일’을 뜻한다. 끊임없이 생각을 하고 공부를 하는 것은 세상의 해상도를 높이는 일이라고 했던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무언가를 만들어서 끊임없이 실행하는 창업가들을 보면 저들은 남들과 어떤 다른 ‘생각’을 가졌는지 문득 궁금해진다. 다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길래, 어떤 계기가 있었길래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 내는 것일까. 하지만 이들의 생각은 쉽게 알 수는 없다. 그들의 생각은 이제 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감사하게도 커피 세 잔 값만 지불하면 17명의 생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심지어 요즘 제일 흥미로운 다양한 업계의 스타트업 대표들의 생각이다. 우리의 뇌를 자극하는 17개의 다른 생각값을 가진 창업가들의 생각을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 여러분들에게도 세상의 해상도와 생각값을 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이승희 (IT 브랜드 마케터, 《기록의 쓸모》, 《별게 다 영감》 저자)
이 책의 가장 큰 핵심은 성공한 창업가가 되기 위한 방법이 아닌 힘든 시간을 어떻게 버텨 왔는지에 대한 ‘마음가짐’이다.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왔는지, 굳이 힘든 이 길을 왜 택했는지를 듣다 보면 이해와 응원을 넘어 감사한 마음이 든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치는 사람들이 여기 있다. 우리들의 삶을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이 이 책에 있다.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 무과수 (라이프 스타일 콘텐츠 & 커뮤니티 매니저, 《안녕한, 가》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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