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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국내 동물원 평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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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의 국내 동물원 평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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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92쪽 | 520g | 153*224*21mm
ISBN13 9788997137145
ISBN10 89971371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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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혁준
청주 세광고등학교 재학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국내 주요 동물원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물을 이 책으로 만들었다. 중학교 3학년이었던 2011년부터 야생동물과 반려동물을 주제로 네이버 블로그 ‘爬蟲(http://blog.naver.com/96spore)’을 운영하며 동물에 대한 정보들을 제공하고 이들에 대한 바른 인식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책과 블로그 활동 등의 비교과 활동을 모아 2015학년도 대학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의예과, 생물학과, 동물자원과학과 등에 지원하였으나 전부 1차 서류전형에서부터 탈락하여 학위를 가진 진짜 전문가로 거듭나는 데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때부터 녹색이구아나 정치(♀), 아프리카민며느리발톱거북 사하라(♂), 왕관앵무 띵똥(♂)과 함께 살고 있다. 책에 들어가는 글과 사진, 그림을 모두 직접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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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무유기 동물원’과 그들이 만든 ‘우매한 관람객’, 이것이 필자가 국내 동물원 평가를 시작한 이유이다.
★ 국내에선 인공포육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 동물원과 관람객 양쪽 모두에서 자연포육을 유도할 필요를 못 느끼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새끼는 어미에게서 길러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미가 양육을 하는데 필요한 요건을 만족시키는 것이 필수다.
★ 손에 먹을 것을 든 관람객을 보고 철장 가까이 붙어 주둥이를 내밀고 손이나 앞발을 뻗어 ‘구걸’하는 동물을 만든다. 야생에서의 그들 삶에는 구걸이 들어있지 않다.
★ 동물원이 야생동물을 전시하며 가르쳐야 할 것은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존재로서의 동물이다.
★ 체험에 동원되는 동물은 체험 프로그램이 없어져도 다시 다른 개체들과 함께 사는 전시용동물로 돌아갈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등동물이고 사회생활을 할수록 더한데 영장류의 경우는 영원히 돌아가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 우리나라에서는 동물 공연을 하지 않는 동물원이 경쟁력 없는 시설처럼 치부되지만 전 세계적으로 동물원의 동물 공연은 감소 추세이다. 그럼에도 계속 동물공연을 운영하고자 한다면 스스로를 동물원이 아닌 다른 것으로 정의해야 한다. 현대의 동물원은 동물을 속이고 착취하여 돈을 만들지 않는다.
★ 관람객은 허용되지 않는 먹이주기를 감행하고, 전시 동물을 함부로 만지고, 동물사 안으로 돌멩이, 나뭇가지 등을 던져 자극하고, 고함을 치고, 카메라 플래시를 유감없이 터뜨리고, 관람창을 두드리고, 동물에게 폭언과 욕설을 퍼붓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행동을 보인다.
★ 대부분의 동물원은 정확히 어떤 종(아종이나 지역변이 개체)의 동물을 기르는지조차 잘 모르며, 동물의 혈통이 교잡되거나 근친교배 되지 않은 라인인지에 대한 여부는 관심조차 없다. 1986년부터 시작된 시베리아호랑이 사육은 아종 간 교잡과 근친교배 여부를 무시하고 번식을 진행하여 결국 전 개체를 복잡한 친척관계로 얽어 놓았으며, 다양한 유전 질환들을 야기했다.
★ 단순 번식은 보전이 아니다. 그런데 국내 동물원과 언론기사는 거의 모든 동물의 번식을 보전과 연계하려 든다.
★ 어느 동물원에서 백사자가 태어났다는 소식은 어느 동물원이 멸종위기동물 보전 캠페인을 주관했다는 소식보다 훨씬 듣기 쉽다. 그러다보니 대중에게 과대평가되는 동물원과 과소평가되는 동물원이 생긴다. 실제로 한 일의 의미를 따진다면 후자가 잘하는 일인데 말이다.
★ 공영 동물원의 입장료는 분명히 올라야 한다. 과자 한 두 봉지 가격도 안 되는 입장료로는 적자를 면키 어려우며 열악한 기존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벗어나지 못한다.
★ 소비자들이 좀 더 윤리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생산’된 볼거리를 소비할 권리를 찾는다면 동물원 측에는 가장 강력한 변화의 동기가 될 것이다. 국내 동물원의 주요 문제는 대부분 관람객들이 그것이 정확히 왜 문제가 되는지를 모른다는 공통점이 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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