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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층 나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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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층 나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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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7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388쪽 | 532g | 135*200*30mm
ISBN13 97889527823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확인 중
인증번호 : -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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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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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층 나무 집’에는 애완동물 미용실, 생일 축하 파티 방, 인간 복제기, TNN 나무 집 뉴스 방송국, 막대 사탕 가게, 뭐든지 투명해지는 방, 개미 아파트 등 새로운 즐길 거리로 넘쳐 난다. 그런데 테리의 실수로 개미 아파트에서 빠져나온 개미 떼로 인해 소동이 벌어지고, 질의 중재로 잘 마무리된다. 하지만 여지없이 출판사 사장 큰코 씨가 원고를 독촉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뽁뽁이 감독관’은 건축 허가를 받지 않은 나무 집을 철거해야 한다며 나무 집에서 나가라고 한다. 앤디와 테리는 쓰레기통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건축 허가를 받기로 한다. 그러다 얼결에 뽁뽁이 감독관도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난다. 처음 도착한 곳은 6억5천만 년 전 과거. 앤디와 테리, 뽁뽁이 감독관은 말라 죽을 위기에 처한 녹조류를 위해 차양을 만들어 주고 떠난다. 다음 6천5백만 년 전 과거에서는 공룡이 멸종하는 순간을 지켜본다. 세 시간 여행자들은 6만5천 년 석기 시대 동굴인들을 만나 그림 그리는 법도 가르쳐 주고, 쓰레기통 타임머신으로 고대 이집트의 왕 파라오를 깔아뭉갠 일로 쫓기기도 하고, 고대 로마의 전차 경주에 참가해 우승도 한다. 다시 떠난 시간 여행에서는 6만5천 년 뒤 미래로 간다. 중력이 약해서 뭘 해도 다치지 않는 미래 세상은 중앙 안전 본부의 통제로 지루해 죽을 지경. 이들은 중앙 안전 본부를 파괴하고 6억5천만 년 뒤 미래로 날아간다. 그곳에서 거대 게에게 잡힌 허버트 조지 웰스(《타임머신》을 쓴 영국 소설가)를 구해 주고, 웰스의 도움으로 세 사람은 무사히 현재로 돌아온다. 비록 건축 허가를 받아 오지 못했지만, 뽁뽁이 감독관은 장애인용 경사로를 만들면 건축 허가를 내주기로 한다. 앤디와 테리는 인간 복제기를 이용해 자신들의 복제 인간들을 수없이 만들어 경사로를 완성한다. 마침내 건축 허가를 받지만, 어느덧 원고 마감 시간. 다행히 다시 한 번 질의 중재로 개미들의 도움을 받아 원고를 완성한다. 이제 큰코 씨에게 제때 원고를 건네면 된다. 그때, 스턴트맨으로 직업을 바꾼 ‘뽁뽁이 감독관(=슈퍼 뽁뽁)’이 나타나 큰코 씨에게 원고를 전달해 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나무 집’이 철거된다고?
이제 더는 신기한 방도, 짜릿한 모험도 없을 것 같은데, 앤디와 테리의 상상력에는 끝이 없다. 《65층 나무 집》에 새로 생긴 생일 축하 방과 생일 되돌리기 방, 인간 복제기, 뭐든지 투명해지는 방, TNN 나무 집 뉴스 방송국 등에는 어마어마한 재미가 숨어 있는 것만 같다. 그런데 힘들게 65층까지 지어 놨더니, 나무 집을 철거하라고? 갑자기 들이닥친 뽁뽁이 감독관은 건축 허가증이 없어서 당장 나무 집을 철거해야 한다며 앤디와 테리더러 나가라고 하고, 그 와중에 출판사 사장 큰코 씨는 다음 책의 원고를 독촉한다. 앤디와 테리는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건축 허가를 받기로 한다. 그렇지만 늘 그렇듯, 앤디와 테리의 모험에는 정신없고 엉뚱한 사건들이 도사리고 있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현재’로 되돌아와서 나무 집을 지켜 낼 수 있을까? 그 끝이 궁금한 독자들은 단숨에 책을 읽지 않고는 못 배긴다.

▶ 시간 탐험대, 쓰레기통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GO! 미래로 GO!
앤디와 테리는 좁디좁은 쓰레기통 타임머신을 타고 나무 집을 짓기 바로 전, 즉 6년 반 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려 한다. 그때, 뽁뽁이 감독관이 끼어들며 얼결에 세 사람은 함께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된다. 단박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도착했다면 이들의 모험은 시시하게 끝나 버렸겠지만, 앤디와 테리는 이번에도 독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6억5천만 년 전 과거부터 6억5천만 년 후 미래까지, 시공간을 넘나들며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한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모험을 선사한다. 지구상의 생명체 출현부터 공룡의 멸종을 직접 지켜보고, 고대 인류를 만나고, 이집트 시대의 파라오와 미라에게 쫓기고, 로마 시대의 전차 경주에 참가해 로마 황제도 만난다. 그러다 까마득한 미래 세상에 떨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정신없는 와중에도 이야기 곳곳에 숨은 앤디와 테리, 뽁뽁이 감독관과 똑 닮은 선대 혹은 후대를 찾아보는 깨알 재미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나무 집’만의 엉뚱 발랄 유머까지 놓치지 않는다.

▶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65층 나무 집’
세상은 여러 위험에 노출돼 있다. 그래서 뽁뽁이 안전 감독관은 항상 ‘뽁뽁이’를 가지고 다니며 위험한 일이 생길 때마다 뽁뽁이를 온몸에 두른다. 하지만 뽁뽁이 감독관이 그보다 소중히 여기는 게 바로 《이 세상 모든 규칙과 규정: 과거, 현재, 미래까지》라는 법전이다. 이 법전만 따르면 건물이 무너지거나 배가 가라앉거나 비행기가 추락하는 등의 끔찍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는다. 뽁뽁이 감독관처럼 ‘깐깐하게’ 안전을 따지고 또 따지지 않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위험한 일들이 일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나무 집에서만큼은 그 어떤 위험한 일들이 벌어져도 100퍼센트 안전하다. 옮긴이의 말처럼, 《65층 나무 집》은 무엇을 상상하든 안전하고 또 안전한 세상이다. 그러니 맘껏 뛰놀고 즐기면 된다.

▶ 긴급 뉴스 속보를 말씀드립니다!
_ 앤디와 테리, 곧 ‘78층 나무 집’이 나온다고 밝혀
요즘에는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든 발 빠르게 세상 모든 뉴스를 접할 수 있다. 그런데 여기, 그보다 더 빠른 뉴스가 있다. ‘TNN 나무 집 뉴스 방송국’에서는 나무 집에서 일어나는 모든 소식을 매 쪽마다 가장 빨리 전달해 준다. 게다가 앤디와 테리는 《65층 나무 집》으로 끝날까 봐 아쉬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아예 대놓고 방송을 한다.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짓겠다는 ‘중대 발표’를 방송하기로 한 것. 창문을 열어 놓고도 세차가 가능한 세차장을 당장 만들겠다는 앤디와 테리의 추진력(!) 덕분에 독자들은 기쁜 마음으로 기다리면 된다. 아마 《78층 나무 집》 출간 소식도 TNN 나무 집 뉴스 방송국에서 가장 빨리 알려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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