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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니어링, 또 다른 삶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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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 니어링, 또 다른 삶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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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5쪽 | 246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74430511
ISBN10 897443051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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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분들을 위해
한국어판 서문
책 머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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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과 마지막 : 빛을 따라서 - 구루 명상

반 이상 죽은 사람 : 빛의 반사 - 구루 명상

오로지 빛에 의지해서 : 빛남 - 구루 명상

뒤처리 그리고 유산 : 독자의 구루 명상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역자 : 황의방
서울대학교 문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아일보 기자로 재직했으며 리더스다이제스트 한국어판 주필을 지냈다. 현재 번역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드레퓌스 사건과 지식인』『마찌니 평전』『새로운 전쟁』등이 있다.
저자 : 엘렌 라콘테
엘렌 라콘테는 헬렌 니어링의 가장 가까운 친구 중의 한 사람으로 헬렌 니어링이 지명한 전기 작가였으며 헬렌이 남긴 유언의 집행자였다. 니어링 부부가 세운 사회과학연구소의 소장을 맡고 있으며 그 밖에도 동물생태연구센터와 피드먼트 지역 생물연구소에도 관여하고 있다. 그녀는 생태 및 자연환경의 보전문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환경문제와 지속 가능한 삶, 그리고 영성적 삶에 관한 책들을 썼으며 정기간행물에 글을 쓰기도 하고 뉴스레터도 발행하고 있는 녹색문화운동의 열렬한 활동가이다. 그녀는 지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윈스턴 살렘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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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은 평생 건강을 누려 왔으므로 신체적으로 불운한 사람들이 느끼는 고통을 공감할 수 없었다. 그녀가 다른 사람들과 '함께 느낄 수 없는' 한 가지 이유는 그들의 느낌이 어떤 것인지 그녀가 전혀 알 수 없다는 데 있었다. 장애자가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 하고 그녀는 궁금해했다. 그녀는 전생에도 신체적 고통이나 장애를 경험한 적이 없는 게 분명했다. 그녀는 자기가 몇 차례의 운 좋은 삶을 연속적으로 살아 왔고 그 결과 고통이 어떤 것인지를 잊어버렸을 거라고 생각했다. 자기 자신의 고통을 모르면서 다른 사람의 고통을 나누어 갖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어떤 사람들은 세상의 고난을 속속들이 알고 그것들을 온몸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위대하게 여겨진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불행을 극복했거나 피했기 때문에, 그런 고난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거나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위대하고 현명하다고 간주된다. 헬렌은 후자에 속하는 인물이었다.
--- p.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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