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당신의 이름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 이 복잡다단한 사회 속에서 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이름과 그에 따른 역할은 무척 다양하다. 그리고 유동적이다. 관계의 홍수 속에 누구 한 사람 없어진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참’이라는 답이 정해진 명제 앞에 씁쓸한 웃음이 감돈다.
하지만 우리 잊지 말아야 한다. 누구도 대신하지 못하는 나만의 역할이, 내가 아니면 안 되는 불변의 자리가 하나 있다는 것을.
그 자리에 앉은 당신을 나는 아내라고 부른다.
열심히 일한 당신, 기댈 곳을 찾아라!
해도 해도 표는 나지 않으며 끝은 보이지 않고, 잘하면 당연한 것이고 못하면 온갖 질타가 쏟아지는, 아내라고 불리는 당신의 자리. 내조 잘하는 아내가 되어야 하고 아이들이 행한 잘못의 최종 타깃이 되며 사회에서 남자 못지않은 않은 커리어우먼이 되어야 하는 당신은 삶이 고달프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때로 극심한 정체성에 휩싸이기도 한다.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게 하겠다던 믿음직한 청년은 어디로 가고, 점점 이마가 넓어지고 배가 나오는 아저씨만 남았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던 굳은 사랑의 맹세는 들을 수 없더라도 아내로서,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지친 당신을 쉬게 할 단 한 사람은 넓은 가슴을 가진 당신의 남편이다.
우리 다시 초심으로!
『세상에 단 한 사람 사랑하는 남편에게 주는 책』은 아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지만 아내를 바라본 남편들의 시선을 스스로 살펴보게도 한다.
오랜 세월 함께 살다보면 사랑이 담긴 애틋한 눈빛으로만 상대방을 바라볼 수는 없다. 차라리 혼자이고 싶은 날들의 연속일 때, 이 책을 만난다면 화려한 싱글보다 초라한 더블로 삶을 나누고 싶었던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줄 것이다.
행복의 순간을 담아낸 사진들
책 곳곳에 수록되어 있는 사진들은 작품을 위해 연출된 장면이라기보다는 일반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풍경이다. 행복을 느꼈던 그 시간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 그 순간이 아니면 다시는 담아낼 수 없는 자연의 피사체를 보며 우리의 삶 역시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그래서 먼 훗날 후회남지 않도록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과 주어진 생애 있는 힘껏 사랑하고픈 마음을 심어준다.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당신의 이름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세상, 이 복잡다단한 사회 속에서 한 사람에게 부여되는 이름과 그에 따른 역할은 무척 다양하다. 그리고 유동적이다. 관계의 홍수 속에 누구 한 사람 없어진다고 해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참’이라는 답이 정해진 명제 앞에 씁쓸한 웃음이 감돈다.
하지만 우리 잊지 말아야 한다. 누구도 대신하지 못하는 나만의 역할이, 내가 아니면 안 되는 불변의 자리가 하나 있다는 것을.
그 자리에 앉은 당신을 나는 아내라고 부른다.
열심히 일한 당신, 기댈 곳을 찾아라!
해도 해도 표는 나지 않으며 끝은 보이지 않고, 잘하면 당연한 것이고 못하면 온갖 질타가 쏟아지는, 아내라고 불리는 당신의 자리. 내조 잘하는 아내가 되어야 하고 아이들이 행한 잘못의 최종 타깃이 되며 사회에서 남자 못지않은 않은 커리어우먼이 되어야 하는 당신은 삶이 고달프며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가, 때로 극심한 정체성에 휩싸이기도 한다. 손에 물 한 방울 묻히지 않게 하겠다던 믿음직한 청년은 어디로 가고, 점점 이마가 넓어지고 배가 나오는 아저씨만 남았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을 움직였던 굳은 사랑의 맹세는 들을 수 없더라도 아내로서, 엄마로서, 사회인으로서 지친 당신을 쉬게 할 단 한 사람은 넓은 가슴을 가진 당신의 남편이다.
우리 다시 초심으로!
『세상에 단 한 사람 사랑하는 남편에게 주는 책』은 아내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담고 있지만 아내를 바라본 남편들의 시선을 스스로 살펴보게도 한다.
오랜 세월 함께 살다보면 사랑이 담긴 애틋한 눈빛으로만 상대방을 바라볼 수는 없다. 차라리 혼자이고 싶은 날들의 연속일 때, 이 책을 만난다면 화려한 싱글보다 초라한 더블로 삶을 나누고 싶었던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줄 것이다.
행복의 순간을 담아낸 사진들
책 곳곳에 수록되어 있는 사진들은 작품을 위해 연출된 장면이라기보다는 일반 사람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풍경이다. 행복을 느꼈던 그 시간을 간직하고 싶은 마음, 그 순간이 아니면 다시는 담아낼 수 없는 자연의 피사체를 보며 우리의 삶 역시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올 수 없음을, 그래서 먼 훗날 후회남지 않도록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람과 주어진 생애 있는 힘껏 사랑하고픈 마음을 심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