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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
중고도서

[중고]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세계지도

: 2006년 부산시 교육청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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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23쪽 | 409g | 148*210*20mm
ISBN13 9788989675303
ISBN10 8989675308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많이 있으나,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가람책방   평점5점
  •  특이사항 : CD나 부록이 없을 수 있습니다.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국경, 경계선의 수수께끼

2장. 마을, 도시의 수수께끼

3장. 지형, 지리의 수수께끼

4장. 지명, 국명의 수수께끼

5장. 기후, 기상의 수수께끼

6장. 지도, 국기의 수수께끼

7장. 명소, 토산품의 수수께끼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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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도로가 넓은 이유는?
1998년 프랑스에서 개최된 월드컵에서는 사령탑격인 지단의 활약으로 프랑스가 첫 우승을 땄다. 당시 그 우승 퍼레이드가 열린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는 백만이 넘는 인파가 몰려 들었다고 한다.
과연 월드컵은 세계 최대 이벤트라고 불릴 만하다. 그 동원력도 놀랄만한 일이지만, 백만이 넘는 인파를 소화해낼 만한 샹젤리제 거리의 넓이도 정말 놀랍다.
실제로 파리의 도로는 샹젤리제 거리를 시작으로 넓고도 근사한 곳이 많다. 그 큰 도로는 19세기 중반 계획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도로를 넓게 만든 이유는 '폭동'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당시, 황제 자리에 있었던 나폴레옹 3세는 산업혁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파리를 프랑스 황제의 수도에 걸맞는 도시로 개조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거리와 접해있는 건물의 높이나 디자인을 통일하여 거미줄 모양으로 뻗은 도로를 만들었고, 공원이나 광장 수를 늘린 것도 그 때의 일이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도로도 넓은 거리로 확장시켜 버렸다.
그런데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1789년에 일어난 프랑스 혁명 이후 파리에서는 시민들이 자주 폭동을 일으켰다. 그 전법은 대부분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쳤던 것이었기 때문에, 나폴레옹 3세는 숨을 곳이 없는 넓은 도로를 만든다면 바리케이드를 칠 수가 없게 되어 폭동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목적은 그랬지만 파리의 이러한 대 개조는 그 이후, 빈이나 로마를 시작으로 해서 세계 곳곳의 도시 계획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 p.6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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