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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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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
중고도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2

: 산은 강을 넘지 못하고

유홍준 | 창비 | 1994년 07월 0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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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1994년 07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490g | 148*210*30mm
ISBN13 9788936470166
ISBN10 893647016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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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매자 :   은혜서점   평점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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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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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려본 사람은 알 것이다. 화폭에서 초록과 연둣빛 사용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산천으로 나아가 들녘에 서서 바라보는 저 싱그러운 빛깔이 왜 화폭에서는 그리도 촌스럽고 어정뜬지 알 수 없다. 어디 그림뿐이던가. 초록색 양복 입은 사람 본 적 있는가. 초록은 오직 땅과 어울리고 하늘과 맞닿을 때만 생명을 갖는 빛깔이다. 그것은 자연의 빛깔이며 조물주만 구사할 수 있는 미묘한 변화의 원색인 것이다. 6월의 지리산은 그것을 남김없이 가르쳐준다.
--- pp.54-55
강!
강은 대자연의 동맥이자 인간 삶의 젖줄이다. 인류의 문명은 강과 더불어 시작되었고 거기에서 꽃피었다. 살골짜기 마다 흘러내린 물은 낼ㄹ 이루며 들판을 휘감고 돌아 마치도 대지의 실핏줄인양 매마른 황토에 생명을 부여하고, 거기에 둥지를 틀고 살아가는 낱낱 인생들의 기쁨과 슬픔, 희망과 좌저르 분노와 환희를 삼키면서 오늘도 어제처럼 묵묵히 흘러가고 있으니, 강! 거기에는 천고의 역사속에 묻힌 모든 영욕의 침묵하는 증언들이 있게 되어있다.
--- p.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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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를 읽으면 우리 국토는 거대한 박물관 유물창고와 같고, 그 가운데 우리가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문화유산을 말하면서 결코 흘러간 역사의 이야기로 머물지 않고 오늘이라는 한낮의 밝은 빛으로 조명해냄으로써 우리는 그의 해설에 따라 수천년 역사의 숨결을 느끼는 장쾌한 파노라마를 펼쳐 보게 된다. 역사학, 고고학, 민속학, 미술사 등 어느 한 분야만으로는 파악하기 힘든 문화유산의 진실을 그는 대맥을 잡아 풀이하면서, 단순하게 씨줄과 날줄로 옷감을 짜는 데 그치지 않고 거기에 정교한 무늬를 넣어 아름다운 비단옷을 짓듯 우리 문화의 정수를 보여준다. 그의 이러한 노력과 솜씨는 그 자체가 바로 오늘의 새로운 문화창조라고 평가할 만한 것이다.
--- 안병욱 (성심여대 교수)
유홍준의 문화유산답사기는 그 동네의 누대 토박이보다도 그 동네를 더 잘 알 뿐 아니라, 한결 사랑하고 자랑하는 타동네 사람의 이야기이다. 그러나 그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그는 타동네 사람이 아니며, 그야말로 고향은 전국의 산천이요, 주소는 전국의 도로이며, 연구실은 전국의 동네인, 하나뿐인 전국적인 원주민이라는 생각이 든다. 유홍준이 있는데도 매월 선생이나 토정선생이나 김립선생의 후생이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역마살도 유홍준의 경지에 이르면 문화재급이다. 아니 그 인간 자체가 문화재급이다. 아니 그 인간 자체가 문화유산에 속하는 한 물건인지도 모를 일이다.
이문구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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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자명 : 최인호
  •  사업자 종목 : 중고서적
  •  업체명 : 은혜서점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동 624-87지층
  •  사업자 등록번호 : 323-92-01682
  •  고객 상담 전화번호(유선) : 010-2343-2372
  •  고객 상담 이메일 : ora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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