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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중고도서

만화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윤원근 글 / 이남고 그림 / 손영운 기획 | 주니어김영사 | 2008년 10월 12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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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10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628g | 185*255*20mm
ISBN13 9788934931935
ISBN10 893493193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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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창조적 진화』는 어떤 책일까?
스펜서(Herbert Spencer)의 사회 진화론
제2장 베르그송은 어떤 사람일까?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제3장 지속(duration)이 ‘진짜 시간’이다
시계
제4장 기계론과 목적론
라이프니츠(Leibnez Gottfried Wigelm)
제5장 진화와 엘랑 비탈
다윈(Charles Darwin)
제6장 생명의 진화
분업(division of labour)
제7장 식물과 동물
절지동물(arthropod)
제8장 지성과 본능
산업 혁명(Industrial Revolution)
제9장 지성의 발생
알렉산드로스 대왕(Alexander the Great)
제10장 생명 질서와 물리 질서
뉴턴(Sir Isaac Newton)
제11장 진화의 의미
폭발물(explosive)
제12장 결론 - 창조적 진화와 인간 사회
동감(sympathy) 이론
철학(philosophy)이란?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원근
부산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사회학과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연세대학교에서 2년간 포스닥 과정을 밟았다. 현재 경희대와 숭실대에 출강하고 있다.

『현대사회들의 체계』를 번역했으며, 『세계관의 변화와 동감의 사회학』, 『열린 사회를 위한 성경의 사회학』,『정보 사회를 위한 이론과 실제』등 저서와 여러 편의 논문을 집필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1 마키아벨리 군주론』의 글 저자이다.
그림 : 이남고
1997년부터 만화 그리는 작업을 하기 시작했다. 그린 책으로는 『톰소여의 모험』 『세계사-터키편』 『파브르 곤충기』『노벨』 『꿀벌 마야의 모험』등이 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3 노자 도덕경』의 그림을 그렸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에 이어 『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가 이번에 출간됐다.

기계론적 진화론에 맞서 약동하는 생명을 이야기한 천재 철학자, 앙리 루이 베르그송이 전하는 생명철학!!

서양학문사에서 다윈의 출현은 곧 다위니즘을 낳으며 생물학은 물론 철학과 사회학으로 퍼져나갔다. 이것은 생물의 발전을 과학적으로 바라보고 해석하려한 순기능도 있었지만 인간과 사회까지 기계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 단점도 가지고 있었다. 그 결과 나치즘적 우생학이라는 변질된 이론 까지 나와 수많은 유대인을 가스실로 내모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프랑스 현대철학의 대표적인 학자인 앙리 루이 베르그송은 이에 대해 스펜서의 기계론적 진화론에 반대하고 진화에 있어, 또 사회를 움직이는 원동력을 엘랑비탈(elan Vital; 약동하는 생명)로 보았다. 즉, 삭막하기 그지없는 기계론적 세계관에 자유롭고 변화무쌍하며 무한한 창조력을 지닌 ‘생명’의 개념을 합한 것이다. 그는 이를 통해 진화의 다양한 방향과 예측할 수 없는 자유로운 창조성을 설명했으며 인간사회에 있어서 보다 자유로운 발전의 길을 설명하고 있다. 이런 그의 사상이 집약된 책이 바로 『창조적 진화 ?volution Cr?atrice』이다.
이 책에 따르면 베르그송은 생물의 진화가 식물에서 곤충-동물로 진행된 것이 아니라 원형생물로부터 어느 순간 갈라져 나와 크게 식물과 동물의 길이 나누어졌으며 동물의 곤충과 척추동물로 나누어졌는데 각각 그 정점에 서 있는 것이 막시류(곤충)와 인간이라고 주장한다. 또한 그 과정에서 진화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로 엘랑비탈이라는 것이다.
진화의 끝을 아무도 모르고 그 시작 역시 아무도 모르는 것이기에 어떤 관점이 진실인지, 혹은 둘 다 틀렸는지 아무도 알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 해석에 있어 베르그송의 위대함은 생명을 생명 자체로 본 데 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기계와 생명체의 차이를 알 수 없을 테니 말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 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에서는 자신의 철학에 따라 살다가 나치의 박해에 맞서 유대인인 채로 죽어간 철학자 베르그송의 생애와 함께 그의 학문을 보다 잘 파악할 수 있도록 기존의 진화론과 여러 학설을 함께 자세히 수록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문고전은 인류공통의 언어입니다. 언어를 모르면 대화를 할 수 없듯이 고전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역사와 대화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도 대화하지 못합니다. 인문고전을 만화로 엮은 이 책은 인류문화의 핵심을 어린이가 언어를 익히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합니다.
- 신영복(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의 고전이다. 국민 만화를 지향하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이 인문학 고전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널리 펼쳐, 국민 모두가 손쉽게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 권재일(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고전은 인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입니다. 흔히 고전은 재미가 없고 딱딱하게 여기지만 그 안에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있습니다. 그러기에 바쁜 현대인들에게 재미있고 쉽게 만화로 꾸민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고전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동서양 그리고 한국의 고전, 만화로 웃으며 재미있게 읽어봅시다.
- 이이화(역사학자,《한국사 이야기》저자)

지동설의 불씨를 당긴 위대한 과학자 코페르니쿠스. 하지만 그의 과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고전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고전 되살리기를 통해 그는 중세 유럽의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하늘의 질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고전 읽기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선이다.
- 김영태(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이학박사)

몸과 마음이 지치고, 세상살이가 빡빡해져 올 때 사람들은 산을 오른다. 높은 산일수록 힘이 들고, 포기하고픈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다 오르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고전이란 높은 산과 같은 것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50선》은 어린이들에게 더 높은 산에 대한 욕망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 전재성(한국불교대학교 교수, 인도철학박사)

수업 시간에 제목만 알던 작품들을 만화로 만난다는 것,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고전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지식의 팔이 다섯 뼘쯤 더 길어진 느낌이다.
- 허영만(만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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