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키케로 의무론
중고도서

키케로 의무론

손영운 기획 / 윤지근 글 / 권오영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09년 07월 1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정가
12,000
중고판매가
2,000 (83% 할인)
상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11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656g | 188*258*20mm
ISBN13 9788934934813
ISBN10 8934934816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기획에 부쳐
머리말
제1장 『의무론』은 어떤 책일까?

제2장 키케로는 어떤 사람일까?

제3장 첫 번째 이야기_ 도덕적 선에 대하여 1-지식(지혜와 예지)과 정의

제4장 도덕적 선에 대하여 2-용기와 인내

제5장 데코룸에 대하여

제6장 더 중요한 도덕적 선에 대하여

제7장 두 번째 이야기_ 유익함에 대하여

제8장 관직의 영예에 대하여

제9장 호의와 관대함에 대하여

제10장 세 번째 이야기_도덕적 선과 유익함의 충돌

제11장 키케로가 설명하는 여러 가지 실례들 1

제12장 키케로가 설명하는 여러 가지 실례들 2

『의무론』 깊이 읽기
-옥타비아누스
-스토아학파
-에피쿠로스학파
-아카데미학파
-피타고라스학파
-소요학파
-시저
-마케도니아의 필리포스 2세
-로물루스

저자 소개 (1명)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글 : 윤지근
부산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문학 석사를 취득했다. 그 후 잠시 독일 체류 후 장로회 신학대학교에서 MDV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기독교 관련 인터넷 문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석사논문으로는 「빵과 포도주에 나타난 휠덜린의 세계상」과 「칼케돈 신경에 나타난 그리스도 본성론의 원리와 의미」가 있다.
그림 : 권오영 (청강만화스튜디오)
청강만화스튜디오는 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 산하의 만화전문스튜디오이다. 『고고 동물탐험대』, 『무한상상원정대』, 『서울대선정 만화 인문고전 50선』 시리즈 등 다수의 교양 지식 만화 작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린이 권오영은 스튜디오 소속 작가로 각종 작업에 참여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 이제 쉽고 재미있게 만화로 본다

수업시간에 익히 들은 저자와 그 저서들이지만 막상 선뜻 읽을 엄두가 나지 않던 역사 속의 인문고전을 이제 만화로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서울대 인문학부 교수진이 2004년 선정한 ‘서울대생들이 꼭 읽어야 할 인문고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만화로 만든 인문고전 입문서이다. 내용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학자, 연구자, 일선 학교 선생님들이 원서를 연구, 해석해 글을 썼고 중견 만화가들이 만화로 재구성해 기존의 학습만화와는 달리 최대한 원서의 지식을 정확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만화적인 상상력보다는 만화가 가진 직접적이고 용이한 정보 전달, 그리고 그것을 위한 최소한의 재미적인 요소로 구성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은 단순한 만화버전이 아닌 인문고전의 또 하나의 판본이다.

혹시 고전을 단순히 고리타분한 ‘구세대의 잔재’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닌지? 그렇다면 당신이야말로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을 봐야만 한다. 고전은 인류의 지혜가 응축된 지적 양식이자 인류 공통의 언어이다. 또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왔으며 오늘날의 우리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무한한 상상력과 창조력이 들어 있다. 특히나 논술적 사고를 필요로 하는 수험생들은 꼭 읽어야만 하는 필수 교양서이다.

『01 마키아벨리 군주론』『02 헤로도토스 역사』『03 노자 도덕경』『04 플라톤 국가』『05 토마스 모어 유토피아』『06 루소 사회계약론』『07 정약용 목민심서』『08 찰스 다윈 종의 기원』『09 사마천 사기열전』『10 존 S. 밀 자유론』『11 홉스 리바이어던』『12 애덤 스미스 국부론』『13 이익 성호사설』『14 데카르트 방법서설』『15 갈릴레이 두 우주 체계에 대한 대화』『16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17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18 베이컨 신논리학』『19 이중환 택리지』『20 유성룡 징비록』『21 최제우 동경대전』『22 프로이트 꿈의 해석』『23 대학』『24 박은식 한국통사』『25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26 존 로크 정부론』『27 뉴턴 프린키피아』『28 중용』『29 슘페터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30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31 마르크스 자본론』에 이어 『32 키케로 의무론』이 출간됐다.

그 서른두 번째 권, 『32 키케로 의무론』
키케로가 제시하는 도덕적 선(善)과 유익함 사이의 갈등에 관한 해결책!
아버지 키케로가 아들에게 보낸 도덕적 선에 대한 고민의 편지를 만화로 만난다!


고대 로마의 철학자 키케로는 학자였을 뿐만 아니라 카이사르와 반목할 정도로 현실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했던 정치가이기도 했다. 키케로가 정치에 관심이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가 꿈꾸는 이상적 국가 ‘공화정’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였는데, 공화정 현실화의 연장선이라 볼 수 있는 그의 책 『의무론』은 사회 속 인간이 가져야 할 올바른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 타인과 더불어 사는 개인의 사회적 의무와 도덕에 대한 지침서인 『의무론』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이 인쇄되었던 책이기도 하다.

아테네에서 공부하고 있던 아들에게 보내기 위해 서간체 형식으로 씌어진 이 책은, ‘도덕적 선’을 이루는 네 가지 덕(지혜, 정의, 용기, 인내)을 중심으로 이 덕에서 생겨나는 여러 가지 의무들을 말하고, 개인이 살고 있는 지위와 능력에 따라 나타나는 도덕적인 모습들에 대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이에 대비하는 개념으로 ‘유익함’을 말하며, 도덕적 선을 기초로 삶을 성공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유익함을 어떻게 추구할 것인가를 말한다.

『의무론』은 세 권으로 이루어졌으며, 1권의 주제는 도덕적 선에 대한 것이다. 키케로는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기 위해서는 도덕적 선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2권의 주제는 유익함에 대한 것으로, 유익한 것과 유익하지 않은 것, 보다 유익한 것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 3권의 주제는 도덕적인 선과 유익함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이다. 도덕적으로 선하다고 인정되는 것과 유익한 것으로 인정되는 것 사이에서 충돌이 생길 때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려 주고 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인문고전은 인류공통의 언어입니다. 언어를 모르면 대화를 할 수 없듯이 고전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역사와 대화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과도 대화하지 못합니다. 인문고전을 만화로 엮은 이 책은 인류문화의 핵심을 어린이가 언어를 익히듯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합니다.
신영복(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
지난날 우리들 삶의 뿌리와 줄기가 되어 왔으며 오늘날 우리의 삶을 창조적으로 풀어나가게 하는 것이 바로 인문학의 고전이다. 국민 만화를 지향하는 《서울대 선정 인문고전 50선》이 인문학 고전을 알기 쉽고 정확하게 널리 펼쳐, 국민 모두가 손쉽게 고전에 가까이 다가가 마음을 풍성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권재일(서울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지동설의 불씨를 당긴 위대한 과학자 코페르니쿠스. 하지만 그의 과학은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고전에서 출발한 것이었다. 르네상스 시대의 고전 되살리기를 통해 그는 중세 유럽의 고정된 사고방식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하늘의 질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었다. 고전 읽기는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선이다.
김영태(아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장, 이학박사)
몸과 마음이 지치고, 세상살이가 빡빡해져 올 때 사람들은 산을 오른다. 높은 산일수록 힘이 들고, 포기하고픈 생각이 더 많이 들지만 다 오르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인다. 고전이란 높은 산과 같은 것이다. 《서울대 선정 인문 고전 50선》은 어린이들에게 더 높은 산에 대한 욕망을 불러 일으켜 줄 것이다.
전재성(한국불교대학교 교수, 인도철학박사)
수업 시간에 제목만 알던 작품들을 만화로 만난다는 것, 그래서 더 쉽고 재미있게 고전들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 이 책을 통해 내 지식의 팔이 다섯 뼘쯤 더 길어진 느낌이다.
허영만(만화가)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2,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