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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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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 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 표현력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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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02g | 188*254mm
ISBN13 9788961889742
ISBN10 8961889745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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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화 습관은 몇 번의 연습을 거쳐 다듬어지는 것이 아니라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일상생활을 통해서 터득하게 된다. 따라서 학원에서 가르치는 몇 번의 발표 기술보다는 아이들이 하는 말을 귀담아 들어주고,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부모의 태도가 더 중요하다. --- p.22

나는 아이들에게 의견을 물을 때 '예'나 '아니요'로 답이 되는 질문은 되도록 이면 피했다. 그런데도 아이들은 가끔 내가 묻는 말에 아주 간단하게 대답해 버리고 만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냥 지나치지 않고 아이들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사용해 대답하도록 간단하게 다시 되물었다. 같은 말이라도 하면 할수록 갈고 닦아지기 때문이다. --- p.25

누구와 대화를 나누어도 마찬가지지만 상대가 도중에 보내는 침묵은 조금 거북하게 느껴진다. 따라서 그 어색함을 모면하기 위해 별 신통치 않은 말도 서슴지 않고 꺼내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침묵하고 있는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면서 조용히 기다려주는 편이 어떤 말보다 나을 수 있다. 어린 자녀와 대화를 할 때는 더욱더 그런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 p.39

대화는 꼭 언어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상대방과 대화를 나누면서 향하는 시선이나 미소, 또는 손을 올리고 내리는 간단한 동작도 언어 못지 않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해준다. --- p.45

우리 아이들은 엄마를 칭하는 '마마'나 아빠를 칭하는 '다다'를 거의 모든 대화 수단으로 사용했다. 할 수 있는 말이라고는 그것밖에 없는 탓이었지만 '마마'라고 웅얼대며 책에 눈길을 주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면 책을 읽어주고, 실로폰을 가리키며 '마마'를 중얼대면 아기의 손을 잡고 실로폰을 함께 쳤다. --- p.59

1991년 시카고 대학 휴텐로치(Hutenloche)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말 많은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는 그렇지 않은 엄마 밑에서 자란 아이들보다 두 살이 되었을 때 295개 정도의 단어를 더 습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만 16개월에서 두 살(24개월)까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로 언어에 노출이 많을수록 언어 습득 능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였다. --- p.62

이 시기의 아이들은 '노'라는 부모의 반응에 무척 민감하게 대한다. 대화를 할 때는 되도록이면 '노'라는 의미가 담긴 '하지 말라'는 표현은 삼가자. 예를 들어, 집 안에서 뛰어다니는 아이에게 "뛰지 말라"고 하는 대신 "집 안에서는 걸어 다니라"고 주의를 주는 편이 더 잘 알아듣는다. --- p.68

"저리가!", "전화 받는데 왜 소란이야!"라고 야단을 치면 대화는 그 이상으로 발전할 수가 없다. 대신 "전화 받고 나서 함께 놀아줄게" 라든가 "지금은 피곤하니 한 십 분쯤 있다 놀아주겠다"는 말은 대화를 계속할 수 있는 여지를 남긴다. --- p.75

아이들에게 어떤 요구를 할 때는 자세한 설명을 곁들이자. 예를 들어, 열이 나는 아이에게 해열제를 먹일 때 "아프니까 약 먹어야 해"라고 말하지 말고 "열이 나서 기운이 더 떨어지는 거야. 이 약을 먹으면 열이 떨어져. 빨리 밖에 나가 놀 수 있게 돼"라고 설명한 후에 해열제를 먹어야 한다. --- p.77

아이들이 하는 말에 대뜸 반대 의견을 내는 실수를 범하지 말자. 예를 들어, "그게 말이 되는 소리야!"라는 부모의 대꾸는 아이들에게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한다. 또 부모 쪽에서 잘못을 했다면 미안하다는 사과를 하자. 아이들은 부모가 사과하는 모습을 무척 즐기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잘못도 쉽게 인정을 하게 되어 부드럽게 대화를 지속할 수 있게 된다. --- p.85

아이가 욱한 마음에 던지는 황당한 말이라도 절대 빈정거리지 말자. 또 "시간이 가면 해결될 일을…"이라든가 "별일 아닌 것 가지고 고민한다"는 식의 위로는 하지 말자. 차라리 조용히 등을 쓰다듬으면서 아이가 하는 말만 듣고 있는 편이 훨씬 따뜻하게 느껴진다. --- p.91

효과적인 대화를 하려면 주관적인 판단이나 선입견 없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면서 그 말 뒤에 감추어져 있는 의미까지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반응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아이들도 감정이 있는 하나의 인격체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겨두고 대화를 나눌 때 비로서 긍정적인 피드백이 된다는 말이다. --- p.96

부모가 하는 꾸중에는 '네 학업 때문에…', '너의 장래의 위해서…' 라는 토가 달린 내용이 적지 않다. 이런 꾸중은 아마도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자식의 양심에 호소하는 편이 효과가 있으리라는 기대 때문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런 호소는 미안한 마음으로 형편없는 성적표를 내미는 아이에겐 회초리로 맞는 것보다 더 아프게 느껴질 것이다. --- p.105

조그만 상처를 가지고 소란을 피우는 아이에게 "아플 거야. 엄마가 밴드에이드 붙여 줄게."라는 말로 대화를 시작해 보자. 그러면서 어떻게 다쳤는지, 얼마나 아픈지, 앞으로는 어떻게 하면 다치지 않을지 등에 대해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눈다면 아이의 표현력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다. --- p.114

그 기사를 쓴 기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책임 소재를 따져 비난하는 대신 '내 생각은 이렇다'라는 식으로 '나'를 주제로 한 대화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그래서 위의 상황에서는 "네 방이 아직도 엉망이라 엄마는 걱정이 돼. 혹시라도 네가 자다 일어나 널려 있는 장난감에 넘어지기라도 하면 큰일이잖아"라고 하면 된다. 그러면 아이는 자기의 안전을 염려해 방을 치우라고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 테고, 따라서 별 반감 없이 방을 치우게 된다. --- p.125

우리는 아이들이 다짜고짜 화를 내는 경우에도 무슨 버릇없는 태도냐며 벌부터 내린 적은 없다. 그보다는 혼자 조용히 있을 시간을 주고, 대화를 통해 화를 냈던 이유를 물어본다. 또 화는 마음속에 품고 있기보다는 건설적인 방법으로 분출을 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며 화내기를 오히려 권장(?)하고 있다.
--- p.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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