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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며_ 읽고 쓰고 토론하는 능력
Chapter 1. Warm up! 모든 지식은 독서로부터 시작된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작하자 어떤 책이 좋은 책일까? 정독과 다독 사이 책, 이렇게 읽혀라 Chapter 2. Let's Read 책을 즐기는 아이로 키우는 9가지 비결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도구로 사용하라 책꽂이를 정리하면 책과 가까워진다 실생활과 연결된 곳에서 시작하라 내비게이션보다는 종이 지도를! 마음의 슈퍼마켓, 도서관을 활용하라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비주얼 아트, 그림책 이용하기 도란도란 엄마의 이야기부터 대학 전공서적까지 뒤늦게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독서 교육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최고다 Chapter 3. Reading Activities 스스로 책을 받아들이는 습관 길러 주기 책의 재미에 푹 빠지게 하는 15가지 독서 활동 책의 내용을 자기 것으로 만들게 하는 10가지 제안 <조지와 마사>, <샬롯의 거미줄>로 살펴본 독서 활동의 실례 독서 이력서(Reading Log)쓰기 Chapter4. 비판적 사고 능력 함께 길러주기 효과적 학습을 도와주는 블룸의 분류학 책을 통해 사고 능력을 키우는 3가지 실례 |
아들 쇼 야노
아홉 살에 시카고 로욜라 대학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하면서 미국의 최연소 대학생으로 주목을 받았다. 전 세계에서 노벨상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시카고 대학 의과대학원 박사 과정(M.D/Ph. D) 복수 과정을 밟고 있다. `USA투데이`에 캠퍼스의 리틀 아인슈타인으로 소개된 이후 전 세계적인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단순히 어린 나이에 대학 생활을 시작한 `혜성처럼 나타난 천재`가 아니라 14살 때 제 1저자로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새로운 단백물질을 발견해 미국 특허청에 특허(patent)를 신청하는 등 항상 노력하는 천재의 모습으로 인정받고 있다. 2008년 박사 과정을 끝내고 남은 의과 과정을 이수하면 의과 학위(M.D)와 분자유전학과 세포학의 일반 박사 학위(Ph.D)를 동시에 받을 예정이다. -3세 때 쇼팽의 왈츠 곡을 피아노로 연주, 라디오를 통해 미국 전역에 방송 -4세 때 작곡 -7세 때는 받아주는 학교가 없어 부모가 고등학교 과정 지도 -8세 때 수능시험 격인 SAT에서 1,600점 만점에 1,500점을 받고 9세에 대학 입학 -9세에 입학한 로욜라대를 수석 졸업 -지능지수(IQ)가 200이 넘어 아이큐 측정 불가능 -시카고 의대 역사상 최연소 학생 딸 사유리 야노 여섯 살에 홈스쿨링 5학년 과정을 시작하고 아홉 살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땄다. 2006년 8월 시카고 트루먼 대학에 입학했다. 전액 장학생으로 의예과 과정(pre-medicine)인 생물학을 전공하고 있다. 현재 만 열한 살로 심장 외과의사가 될 목표를 가지고 있다. |
읽고 쓰고 토론하는 능력을 키워줘라!
『내 아이의 천재성을 살려주는 엄마표 홈스쿨링, 읽기 훈련』은 아이들이 책을 읽고 스스로 판단하고, 논리적으로 결론을 낼 수 있도록 엄마가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책을 즐기는 아이로 키우는 9가지 비결을 소개한다. 첫째, 책을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도구로 사용하기, 둘째, 책꽂이를 정리하면 책과 가까워진다는 사실 알기, 셋째 실생활과 연결된 곳에서 시작하기, 넷째 내비게이션보다는 종이 지도 사용하기, 다섯째 마음의 슈퍼마켓, 도서관 활용하기, 여섯째 아이들이 처음 접하는 비주얼 아트, 그림책 이용하기, 일곱째 읽기는 도란도란 엄마의 이야기부터 시작하기, 여덟째 뒤늦게 시작한 아이들을 위한 독서 교육은 우선 책에 흥미를 붙이는 것으로부터 시작 된다는 것, 마지막으로 부모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독서 교육에 최고라는 사실 등을 짚어준다.
진경혜 씨 부부는 아이들이 무릎에 앉을 수 있는 생후 6개월부터 손에 잘 잡히는 그림책을 시작으로 글 읽기를 시작했다. 남편과 함께 하루에 20권이 넘는 책을 읽어 주면서 부부는 전문 스토리텔러처럼 실감나게 글을 읽어 주었다. 또 책을 읽고 난 후 엉뚱한 질문으로 아이들을 웃게 만들고, 가끔은 한참 생각을 해 보아야 하는 신중한 질문을 던지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논리적으로 결론을 내는 능력도 함께 길러 주었다. 저자는 읽기를 복습하는 의미로 몇 가지 도표를 만들어 단계적으로 글쓰는 것을 지도했다. 거창한 방식이 아닌, 처음에는 책의 내용을 크레용으로 그려보고, 그 후 간단히 내용을 서술해 보는 식이었다. 간혹 아이들이 갈피를 못 잡으면 간단한 힌트를 주면서 적극적으로 글쓰기를 돕기도 했다. 저자는 자신의 가정에서 시행한 교육 방법이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아이들의 배움에 대한 올바른 자세와 그에 못지않게 아이들의 입장이 되어 생각하고, 무리하게 밀어붙이지 않으면서 단계적으로 가르친 부부의 교육 방법이 큰 몫을 했다고 설명한다. 자기 자식은 선생님도 못 가르친다는 말이 있을 정도인데 보통의 부모가 하루 종일 자식을 옆에 끼고 가르친다는 것은 보통의 인내심과 준비 없이는 해내기 힘든 것이기 때문이다. 저자의 아들 쇼가 3년간 다녔던 특수 영재 학교는 부모에게 도움을 받던 숙제도 스스로 하지 않으면 큰일이나 날 것처럼 꼭 혼자 힘으로 해야 한다는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다. 고학년에 올라갈수록 교육 내용도 어려워지고 배워야 할 과목도 많아지는데 부모가 일일이 나서 이런저런 지시를 내리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은커녕 학습 목표도 찾지 못하게 된다는 점이 그 이유였다. 수업의 진행 역시 학년이 올라가면 수학이나 과학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이 할애되리라는 기대와는 달리 읽고, 쓰고, 토론하는 것이 중점이 되었다. 즉 저자는 영재 학교가 이 세 가지 영역을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이유는 바로 성공적인 학업을 위해서 무엇보다도 필요한 요소이기 때문일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다. 이 책은 무엇보다도 아이의 향후 성공적인 학업 성취를 위한 기본 능력인 읽고, 쓰고, 토론하는 능력을 엄마가 직접 독서를 지도하며 키워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부모들은 아이가 초등학교 저학년인 시기에는 복잡한 산수 문제 몇 개를 더 푸는 것보다 책 읽기를 일상생활의 즐거운 활동의 하나로 습관화시키고, 단계적인 독후감을 쓰면서 글쓰기에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