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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글 / 김평현 그림 / 김철록 사진 / 김은미 감수 | 씽크스마트 | 2023년 04월 0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9건 | 판매지수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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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244g | 188*257*7mm
ISBN13 9788965293415
ISBN10 896529341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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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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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여기 와 봐.”
“거기가 어딘데?”
“학교 건물 뒤편이야.”
“제비가 둥지에 알을 또 낳았어. 지난 월요일부터 낳기 시작해서 벌써 4개나 되네.”
아이들은 어미 제비가 잠시 둥지를 비운 틈을 이용해서 긴 막대 끝에 달린 관찰 거울로 둥지 속을 비추어 봅니다.
“제비는 매일 아침에 알을 한 개씩 낳는다는 게 신기해.”
“저녁에 낳는다면 하루 내내 무거운 알을 몸에 지니고 다녀야 하니 불편하겠지.”
“내일 또 낳을까?”
“몇 개까지 낳는지 계속 살펴보자.”
--- p.27, 「6. 선흘초등학교에서 제비가 알을 품다」 중에서

중간 집결지가 된 제주도에는 각자 자신이 살던 곳으로부터 날아온 제비들이 함께 모여, 앞으로 있을 장거리 여행 준비를 합니다. 비행경로도 점검하고, 비행 순서도 정하고, 먹이활동도 하면서 체력 강화의 시간을 가집니다.
함덕 해변 부근 상가 거리에 모인 제비들은 전깃줄이나 전봇대 철탑을 잠자리로 사용합니다. 표선면에 모인 제비들은 주로 가로수에서 잠을 잡니다. 제비들은 주로 바람과 천적을 막아주는 도심지의 큰 건물들 주변을 좋아하나 봅니다.
이렇게 모인 제비들은 어느 날부터 수천, 수만 마리의 대규모 집단을 이루어 무리별로 차례차례 제주도를 출발해서 남쪽으로 긴 여행을 떠나기 시작합니다.
--- p.65, 「15. 전국의 제비들이 제주에 모이다」 중에서

제비 무리가 긴 여행에서 가끔 만나는 큰비는 생명에 위협이 되기도 합니다. 제비들은 서로서로 날개를 부딪치지 않을 만큼만 거리를 두며 가까이 붙어서 날아보았지만, 체력이 떨어지고 허기져서 힘 빠진 제비들은 견디다 못해 저 아래로 ‘뚝뚝’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길고 긴 무서운 밤이 지나가고, 언제 그랬는가 싶게 아침 태양이 밝고 환하게 떠올랐어요.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제비 무리의 절반이 안 보입니다. 제비들은 친구와 이웃들이 간밤에 어디로 어떻게 사라졌는지 말하지 않아도 잘 압니다. 남은 제비들은 많은 친구와 이웃을 잃는 큰 슬픔을 당했지만, 꾹 참고 힘을 내어 다시 날아가기를 계속합니다.
--- p.97, 「10. 무리의 절반이 사라지다」 중에서

제비들은 저마다 생각하는 바람의 빛깔을 표현해 봅니다. 그러다가 그 바람의 빛깔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빛깔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아! 고향에 가고 싶어.”
“나도 나도.”
“나는 지금 송지시장 쑥떡 냄새가 솔솔 나는 것 같아.”
“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제주가 고향인 부활이는 선흘초등학교 교정에 있는 아주아주 커다란 후박나무 아래서 까르르 웃고 장난치는 아이들이 보고 싶어졌습니다.
“우린 언제쯤 고향에 다시 갈 수 있을까?”
--- p.110, 「14. 필리핀 루손섬으로 가야 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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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전국의 제비들이 제주도에 모여 먼 길을 함께 떠납니다. 무서운 동굴도 들어가고 배도 구경하고 쓰레기섬도 만납니다. 어떤 모험기보다 흥미진진합니다. 어디로 가서 어떤 일을 겪을 것인지 궁금해하며 다음 장을 읽게 됩니다. 모험의 다채로움과 함께 여정의 고단함이 절절하게 느껴집니다. 그 속에서 제비들의 대화는 소중합니다. 이 책은 기후 위기와 생물 다양성 위기라는 다중 위기 속에서 위태롭지만 평온한 제비들의 긴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책을 덮고 나면 그 긴 여정이 계속되어야 경상도 떡집 아주머니도, 제주도 선흘초등학교 학생과 선생님도, 황조롱이도, 딱정벌레도, 하루살이도 각자의 방식대로 각자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김정희 선생님은 전작 『황새랑 예산이랑』에 이어 신작 『제비랑 제주랑』에 이르기까지 자연환경과 동물 생태에 애정 어린 시선으로 천착하여 동화를 만드는 작가입니다. 언제부턴가 주변에서 보기 힘들어져서 우리 어린이들은 제비를 그림이나 영상 속에서만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책은 제비의 꽁지깃과 포란, 부화와 이소, 그리고 먼 여행 등 성장 과정의 디테일을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어린이들이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조류 충돌 등 어른들도 관심 있게 지켜보아야 할 이야기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앞으로도 선생님이 왕성하게 어린이들을 위한 환경 동화를 계속해서 펴내 주시길 간절히 응원합니다.
- 김효석 (국립환경인재개발원 원장)
제비생태탐구 프로젝트는 지역과 학교, 사람과 자연을 잇는 거대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경상남도에서 시작해서 제주도, 전라남도, 인천 등으로 확대되며, 제비 관찰을 통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나누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제비생태탐구 프로젝트를 통해 알게 된 이야기를 때론 제비의 입장에서 때론 제비를 관찰하는 학생과 선생님의 입장에서 생생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제비가 왜 점점 우리 곁에서 사라져 가는지, 제비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왜 소중한지 되돌아볼 수 있길 바랍니다.
- 강홍구 (네이처링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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