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스타일이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이 책에는 웨이트 트레이닝, 스트레칭 등의 운동 방법이 정말 쉽고, 재미있게 설명되어 있다. 운동선수들은 웨이트 트레이닝을 게을리 하면 안 되기 때문에 간혹 트레이닝이 지긋지긋할 때도 있었는데, 이제는 이 책을 통해 보다 현명한 방법으로 내 몸을 관리할 수 있을 것 같다.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운동을 하면 부상을 일으키기 쉽고, 인생에서 운동을 멀리하게 만든다. 그래서 어떤 동기로 시작하고 어떠한 과정을 효율적으로 밟아 가느냐가 운동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책은 징그러울 정도로 우락부락한 근육이 아니고 여성들이 좋아하는 보기 좋은 몸만들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클럽 트레이닝과 홈 트레이닝을 자신의 상황에 맞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이 책을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찬 우리나라의 모든 젊은 남자들에게 추천한다.
박명환 (LG트윈스 투수)
남성을 위해 다양한 운동 방법을 제시해준 이 책이 참으로 고맙다. 항상 헬스장에 갈 때마다 트레이너 선생님들의 눈치를 봐가며 질문공세를 했던 나지만, 이제는 이 책의 클럽 트레이닝 정복하기 부분을 보며 혼자서도 충분히 몸 관리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시즌이 끝나고 가끔 운동을 쉴 때에는 근육이 줄어드는 느낌을 받아 우울해 했었는데, 이 책에 나오는 홈 트레이닝을 통해 기존의 운동법과 차별화 된 방법으로 탄탄한 몸을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 여성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여 여성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여성들의 시선이 이동하는 부위에 따라 구성된 트레이닝 순서는 재미도 있고, 나로 하여금 곧바로 ‘열운모드(열심히 운동하는)’로 돌입하도록 했다. 자! 이제 첫 페이지를 넘겨 변신을 시작해보자.
고영민 (두산베어스 2루수)
운동선수와 일반인의 체력단련(피트니스) 프로그램은 여러 면에서 다르다. 운동을 직업으로 가진 사람들은 몸 관리가 경기력에 전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오로지 단련의 목적 밖에 없다. 이에 반해 일반인이 운동을 하는 것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스타일 좋은 몸을 만들기 위한 운동. 둘째,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셋째, 건강을 위한 운동이다. 저자 Teddy가 쓴 이 책에는 그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가득 담겨 있어 일반인에게 필요한 세 가지 운동 목적을 모두 충족시켜준다.
김무영 (국군체육부대(상무) 체력단련 담당관)
이 책은 내게 ‘남자를 위한 책은 남자만 산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해주었다. 운동은 피부노화 방지에도 중요하므로 젊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하면 그 어떤 비싼 피부 크림보다도 효과적이다. 책의 저자 Teddy는 남자치고 여성들의 심리상태를 너무 잘 알고 있어 혹시 다른 방면의 선수(?)가 아닌지 의심할 정도였는데, 근육질 몸과는 다른 Teddy의 섬세한 트레이닝 방법이 눈길을 끈다. ‘몸짱’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울퉁불퉁 우람한 몸을 떠올리지만, 이 책을 보다 보면 그런 고정관념을 바꾸게 될 것이다. 자신의 남자를 위해 이 책을 먼저 읽어보고 선물하는 센스 있는 여자 친구가 되어보면 어떨까?
유상희 (강남 쉬즈 에비뉴 피부과 원장)
‘비주얼, 비주얼, 비주얼……’
몇 년 전만해도 많은 사람들이 성형 수술에 대해 거부감을 가졌지만, 이제는 스스로를 가꾸고 경쟁력을 높이는 하나의 수단으로 인식이 바뀐 것처럼, 사람에 대한 평가를 할 때 외모가 중요한 기준이 된 것도 벌써 오래전이다. 젊은 남성들 사이에 불고 있는 몸짱 열풍으로 대한민국 남자의 평균 몸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요즘 드디어 젊은 세대들에게 최적화 된 운동법 책이 나온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Teddy가 제안하는 신선한 운동법을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자신이 누군가에게 엄·친·아로 불리고 있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여자 친구의 어깨에 힘 좀 넣어주자.
고익수 (압구정 노블 성형외과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