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김미경의 인생미답
중고도서

김미경의 인생미답

: 살다 보면 누구나 마주하는 작고 소소한 질문들

정가
15,000
중고판매가
7,000 (53% 할인)
상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YES포인트
구매 시 참고사항
  • tvN <어쩌다 어른> 특강 방영
  • 중고샵 판매자가 직접 등록/판매하는 상품으로 판매자가 해당 상품과 내용에 모든 책임을 집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5월 1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540g | 140*205*20mm
ISBN13 9788947540926
ISBN10 8947540927

중고도서 소개

최상 새 상품같이 깨끗한 상품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부. 나를 아끼는 작은 시작들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건 나다
내 상처의 주인이 된다는 것
이게 행복한 거 맞아?
‘오늘’을 먼저 사랑하세요
하기 싫을 땐 어떻게 하나요?
자존감이 낮아지지 않았나요?
남을 돕는 것이 나를 돕는 것
내 몸에게 미안해
내가 가장 친해야 하는 사람
용기있는 운명을 살아내다
나만의 ‘로망’을 이루는 법
가장 좋은 시절은 아직 오지 않았다
나 자신을 사랑하기
운명이 기회가 된다
주름은 삶의 훈장입니다
불행도 내 편이다
살아낸 자격증

2부. 소소한 일상 속에 꿈이 숨어 있다
힘들 때일수록 내가 가진 희망 하나
새해 계획 세우는 세 가지 방법
지금 자리가 나에게 맞는 걸까요?
모르고 시작해도 괜찮아요
창의성은 움직이는 만큼 커진다
미래에 대한 확신이 뭐예요?
세상에 아까운 꿈은 없다
너무 아끼지 마세요
진정으로 쉰다는 것은
선행후명(先行後名)
꿈은 자기 배려다
당신만의 ‘귀여운 시간’을 즐겨보세요
‘살아 있음’을 증명한다는 것
생명의 꿈이 가장 소중하다
귀찮아서 놓치는 것들
꿈은 인쇄소에서 탄생한다
꿈의 스포츠카를 타 보세요

3부. 가족은 나를 지탱하는 힘
엄마, 오늘도 똑같이 멋있어
서툰 엄마, 서툰 자식
자식을 내려놓는다는 것
알아주는 말만으로도 힘이 돼요
엄마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
스트레스가 허기를 불러와요
사회 첫출발을 앞둔 딸에게
시간차만큼 거리 좁히기
당당하게 자신의 시간을 살아요
생명의 시간을 존중해주세요
내 삶이 진행되지 못할 이유란 없어요
사랑은 책임감이죠
인간관계의 어려움
우리 애가 철들었어요
양면 색종이를 뒤집어 보세요
요즘 권태롭지 않으세요?
한 번도 안 살아본 오늘
가장 자연스러운 나로 살아간다는 것

4부. 나이 들어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다
높이와 깊이
책장 앞에 서성거려 보세요
인생은 잘한 거 반, 못한 거 반입니다
나만의 공부를 시작해보세요
이겨내려면 기다리세요
들여다보는 힘, 내관력
남들과 비교하는 마음에 지친다면
인생의 선택에 필요한 기준이란?
서수적으로 중첩돼가는 인생
바꾸려 하지 말고 쌓아보세요
사는 거, 힘들 수밖에요
남에게 묻지 마세요
시간 속으로 내 몸을 던져보세요
내 안에 두 명 있다
나이 든 몸에 어울리는 일
삶은 1과 ?1 사이에서 움직인다
직선 안에 수많은 곡선이 숨어있어요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 해석들이 하나하나 합쳐지면 뭐가 되는지 아세요? 그게 ‘내 인생의 방향’이 됩니다. ‘나를 살리는 방향’이 됩니다. 아주 사소하고 소소하게 생기는 생활의 문제, 때로 버거운 인생의 문제에 대해서 제가 끝까지 생각해낸 지독한 사랑의 해석들. 그래서 제가 찾은 방향들이 있어요. 그걸 여러분과 나누고 싶어요. “이런 방향도 있어요”라고도 얘기해주고 싶어요. 삶의 방향은 여러 가지거든요. 해석하는 데 따라서 그쪽 방향이 이쪽 방향으로 변하기도 해요. 그러고 나면 인생을 보는 시각, 인생 자체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그래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답은 ‘나를 가장 사랑하는 답’이에요. 나 스스로를 지독히도 끝까지 사랑하는 답, 그것이 바로 ‘인생미답’입니다. ---「프롤로그」중에서

‘이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건 나야’라고 생각했을 때 가끔 외롭고 고독하고 ‘이걸 다 내가 해야 한다고?’ 그런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그렇지만 쓸 만한 나를 만들어나가면서 계속 노력하다 보면 정말로 내가 쓸모 있는 사람, 정말 괜찮은 사람이 되게 되더라고요. ---「세상에서 가장 쓸 만한 건 나다」중에서

이렇게 서로 살아내가는 것, 그래서 일 년 일 년 더 나이 들어가는 것, 그것 자체가 사실은 위대한 업적입니다. 혹시 한 해를 보내면서, ‘에이, 나는 왜 이렇게 한 일이 없나.’ 생각한다면 속으로 자기 자신에게 말해주세요. 그래도 자격증 하나는 가졌다. 뭐? 일 년 살아낸 자격증. 힘들고 어렵고 복잡한 일도 많았는데 그거 넘겨냈고, 가끔씩 몸도 아팠는데 그것도 이겨냈고, 주위 사람들과 갈등 많았는데 그거 이겨냈고, 가끔씩 되게 우울하고 왜 사나 싶었는데 그거 덮어가면서 내가 살아냈구나. 그렇게 칭찬해주셔도 돼요. 사실은 사람이 살면서 가장 힘든 것 자체가 그렇게 살아내면서 시간을 견디는 것이거든요. 아무것도 한 것 없어, 라고 느껴질 때마다 그래도 살아냈잖아, 라고 스스로 매일매일 그 자격증을 확인해주세요. ---「살아낸 자격증」중에서

있잖아요, 혹시 오늘 뭐 하고 지내야 하지? 막막했던 때가 있지 않으세요? 그럴 때는 누워서 생각하면 생각이 안 나요. 뭐 해야 하지? 뭐 해야 하지? 아무리 생각해도 가만히 누워 있잖아요? 그럼 그 생각의 범위가 누워 있는 곳으로부터 1미터입니다. 그래 봤자 손에 잡히는 리모컨을 들고 TV를 켤까? 손톱을 바를까? 아니면 책을 읽을까? 뭐 이 정도 생각이 나겠죠. 그러니까 내가 누워 있는 1미터 반경 내에서 생각이 난단 말이죠. 말하자면 내 몸이 움직이고 무엇인가 작용하는 범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생각이 많이 나요. 창의성이라는 것은 몸의 반경이거든요. 그래서 몸을 움직여야 해야 할 것들이 더 많이 생각나고 그 범위가 커집니다. 저는 일어나서 오늘 뭐 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날 땐 나가버려요. 그래서 제 몸의 창의성 반경을 확 넓혀버리는 거죠. ---「창의성은 움직이는 만큼 커진다」중에서

머리로 살지 말아야겠구나. 몸으로 살아야겠구나. 몸이 이렇게 딱 버티고 지탱하고 있는 이유는 머릴 들고 다니라는 게 아니라 가서 직접 보고 머리에다 뭘 전달해주라고 있는 거구나. 근데, 왜 이렇게 팔다리를 움직이기 싫어했을까? 라는 생각을 또 요즘에 했습니다. 많이 반성했거든요. 우리 직원 중에 가자, 그랬더니 귀찮아서 안 간 직원이 있어요. 갔다 온 저보고 너무 부럽다고, 다음에 꼭 자기 데리고 가라고 그래서 얼마 전에 또 같이 가자 그랬더니 귀찮아하는 거예요. 사람이요, 귀찮음에서 빠져나오는 게 엄청나게 힘듭니다. 앞으로는 머리로 원격조종하면서 살지 말고 몸을 좀 데리고 다녀보죠. 그래서 머리가 생각하는 대로 흘러가게 두지 말고 몸이 움직여지는 대로 내 인생을 역동적으로 운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인생을 변화시키는 힘은 부지런함이 답인듯합니다. ---「귀찮아서 놓치는 것들」중에서

우리는 힘들 때 그 힘든 것을 사실은 훨씬 더 크게 생각합니다. 내가 행복했던 것을 1로 친다면 지금 내가 불행한 것은 -50 정도로 생각을 하는 거죠. 그래서 안 내려가도 되는 데만큼 내려가는 거예요. 거기서 어찌 올라오겠어요. 헤어나질 못하죠. 너무 깊으니까요. 고통이 깊을 때는 내가 올라올 수 있는 수위만큼만 마음으로 정해보세요. 아무리 힘들어도 이건 -1 이상은 내려간 게 아니야, 내려가지 않아. 왜냐하면 모든 행복과 불행의 파장은 1과 -1 사이에서 움직이니까. 그런 리듬을 타지 않는다면 우리는 너무 행복해서 기절하거나 아마 너무 불행해서 죽을 거예요. 그런데 행복해도 불행해도 죽진 않잖아요. 계속 살아내면서 행과 불행을 오가잖아요. 그 이유는 1과 -1, 그 규칙적인 파장 때문입니다. 지금 너무 힘드세요? 그럼 그 힘듦을 -1이라는 규칙의 파장
안에 둬보세요. 곧 올라갈 겁니다. 1로 말이죠.
---「삶은 1과 -1 사이에서 움직인다」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삶의 소소한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들여다보고, 자신을 위한 답을 찾아내는 것
35만 명의 카스 친구들, 160만 명의 청취자가 공감한 그녀의 이야기


“일이 너무 하기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취준생인 딸에게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요?”
“사람에게 실망했을 때, 어떻게 마음을 추슬러야 할까요?”

우리는 매일 살면서 여러 가지 문제와 사건을 접한다. 사람 사는 게 그렇듯이, 살다 보면 굳이 심각하게 묻지 않아도 매일매일 사건이 생긴다. 개중에는 남들이 보기에 작고 소소한 듯 하지만 나에게는 태산 같은 문제도 있다. 또는 스스로도 별일 아닌 듯하여 대충 참아 넘겼건만,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마음 깊은 곳을 마구 헤집고 생채기를 내는 문제도 있다. 김미경 원장은 우리에게 넌지시 묻는다.

“있잖아요, 사소한 일이라고 대충 묻고 대충 답하면 문제가 없어지나요?”

그녀는 아무리 작은 문제라도 쌓이고 쌓이면 답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니, 자신의 문제와 감정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에 그치지 말고 끝까지 들여다보고 자신을 위한 답을 내보라고 조언한다. 그녀가 그러했듯이.

행복과 불행, 꿈과 일상, 가족, 인간관계, 인생공부…, 이렇듯 당신의 머릿속에 문득 떠오르는 삶의 작고 소소한 질문들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마다 쪼~금 먼저 살아본 옆집 언니 김미경이 애정 가득 담아 당신과 나누고 싶었던 속 깊은 이야기를 《김미경의 인생미답》에서 풀어낸다.

“살면서 마주치는 소소한 질문들… 우리 함께 이야기해 볼래요?”

이 책은 하소연이나 투정, 기쁨과 슬픔, 부모님과 자녀에 대한 고민, 그밖에 살면서 누구나 마주하게 되는 크고 작은 질문들에 대해 편하고 따뜻하게 이야기하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다. 옆집 언니 김미경이 꺼내놓는 친근한 에피소드에 공감하다보면 어느새 독자는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인생의 아름다운 답에 촉촉이 젖어들게 될 것이다.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7,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