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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1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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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1 (상)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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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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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08년 07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95쪽 | 614g | 153*224*30mm
ISBN13 9788993345018
ISBN10 899334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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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강타한 한 권의 신드롬
-- 도서3팀 김병희(diego@yes24.com)
기자 출신의 작가가 데뷔작으로 추리 소설 3부작을 펴냈다. 이 저자는 책 출간 직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고, 이 책은 그의 유작이 됐다. 그리고, 이 3편의 소설이 2005년 '스웨덴 최다 판매 도서상', 2006년 북구 최고 추리문학상, 2006년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다빈치 코드』와 『해리포터』를 향후 10년 간 잠재울 유일한 책'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전 유럽의 서점에서 초대형 베스트셀러로 기록됐다. 저자의 이름은 스티그 라르손이며, 『밀레니엄 1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이 3부작의 첫 편이다.

경제 전문지 '밀레니엄'의 창업자이자 편집장인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재판에 패배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진다. 재판부는 그의 기사가 금융계의 거물 한스 베네르스트룀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혐의를 인정한 것이다. 항소도 할 수 없는 일방적인 패배, 기자로서의 경력에 큰 흠집이 난 것도 문제이지만, 땅에 떨어진 '밀레니엄'의 신뢰도를 회복할 방법이 없다. 게다가 베네르스트룀은 재계 인맥을 동원해 '밀레니엄'을 압박해온다.

궁지에 몰린 미카엘 블롬크비스트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전통의 가족 기업 반예르 그룹의 명예회장 헨리크 반예르가 그에게 일을 맡기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그 일이란, 놀랍게도 36년 전 어느 날 사라진 손녀를 죽인 범인이 누구인지 밝히는 것. 이 노회장은 실종 사건의 진실을 밝히겠다는 일념으로 사건과 관련한 온갖 자료를 샅샅이 찾아 모아뒀다. 이 자료 더미를 살펴보던 미카엘 블롬크비스트는 복마전 같은 반예르 가문의 사연과 그 정점에 있는 실종 사건에 빠져든다.

한국어 독자들에게 『밀레니엄』의 앞 100페이지는 도전이 될 수도 있다. 북구의 생소한 정서, 이름들도 독서를 방해할지도 모른다. 언뜻 관련이 없어 보이는 인물들이 연달아 등장하는 것이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100페이지를 넘어서면 『밀레니엄』의 손아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의미 없이 던져진 것으로 보이는 사건들이 퍼즐처럼 한 곳으로 모인다. 사건이 끝났다고 생각하는 순간 새로운 사건이 시작된다. 심지어 『밀레니엄 1』을 덮으면서 2편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책이 아닌 마약'이라는 잡지 서평은 어느 정도 사실이다. '피곤한 월요일 아침을 맞고 싶지 않다면, 일요일 저녁에 이 책을 잡아선 안 된다'는 충고를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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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수상 현황

2005년 ‘스웨덴 최다 판매 도서상’(BMF-plaketten) (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06년 북구 최고 추리문학상 ‘유리 열쇠상’(Glasnyckeln) (1부『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2006년 ‘스웨덴 최고 추리문학상’(B?sta svenska kriminalroman) (2부『휘발유통과 성냥을 꿈꾼 소녀』)
2006년 ‘올해의 작가상’(?rets bok-M?nadens boks litter?ra pris) (1부, 2부)
2008년 북구 최고 추리문학상 ‘유리 열쇠상’(Glasnyckeln) (3부『바람치는 궁전의 여왕』)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기자 출신 한 무명작가의 추리소설 한 편이 4년째 온 유럽을 뒤흔들고 있다.”
"2008년 7월 20일 현재 아마존 프랑스 종합순위 1위, 2위, 3위"

『밀레니엄』 3부작

『밀레니엄』은 3부작으로, 총 2,700쪽(750쪽, 900쪽, 1.050쪽)에 달하는 대하 추리소설이다. 각 부는 독립적인 동시에 전체적인 통일성을 갖춘 3면의 스펙트럼이자, 한 개의 건축물이다. 저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필력과 정교한 플롯을 유감없이 보여줄『밀레니엄』은 묘사의 생명인 전문적인 지식, 동시에 대단원을 향해 질주하는 커다란 시야를 결코 잃지 않는 무서운 흡인력과 폐인성 마력 때문에 “책이 아닌 마약”(「르프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상 밖의 퍼즐로 맞춰지는 가공할 범죄의 실체, 곳곳에 포진된 절묘한 복선, 무엇보다도 흥미의 일등 공신인 두 남녀 캐릭터의 완성도 등,『밀레니엄』은 장르소설의 범주를 훌쩍 뛰어넘는 최고의 소설, 심지어 “『다빈치 코드』와『해리포터』를 향후 10년간 잠재울 유일한 책”(「에벤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걸작이다. 스웨덴(인구의 31%, 300만 부)에서 시작된 돌풍은 덴마크(인구의 15%, 82만 부), 노르웨이(인구의 22%, 100만 부), 네덜란드, 핀란드, 아이슬란드 등 북구 전체를 강타하였고, 3부작이 완간된 프랑스(150만 부), 독일(65만 부)에서는 40주 이상의 장기 베스트셀러, 최근 1~2부가 출간된 이탈리아와 1부가 나온 영국, 스페인에서도 급속한 속도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저자 스티그 라르손은 원래『밀레니엄』을 총 10부작으로 기획했다고 한다. 그러나 불행히도 1~3부 원고 전체를 출판사에 넘긴지 얼마 후 심장마비로 급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르소설 분야에서는 희귀하게’, 더구나 기성 작가가 아닌 기자 출신의 무명작가의 데뷔작이자 유작이 경이로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하나의 ‘신드롬’(「르몽드」)으로까지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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