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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내공으로 영어를 다시 시작합니다

: 엄마표 멘토들의 멘토 홍현주 박사의 엄마 영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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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70g | 165*220*18mm
ISBN13 9791169518222
ISBN10 1169518222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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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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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공부를 했고 어지간한 건 사전 찾으면 뜻을 아는데 영어는 항상 못하는 기분. 특히 영어 좀 한다는 사람 앞에서는 말 한마디가 안 나옵니다. 영어뿐인가요, 목표도 있고 노력을 안 하는 것도 아닌데 뭔가 잘못 사는 것 같은 기분. 화두가 영어에서 인생으로 넘어온 이유는 제가 성인교육에 10년 넘게 몸담아 젊은 여성들과 많이 교류해왔기 때문입니다. 주로 30~ 40대 엄마들이 어린이 영어동화를 읽으며 엄마표 영어를 하겠다고 교수법을 알아보다가 저와 만났습니다. 그들은 또한 영어를 배우면서 함께 공부하는 또래 엄마들도 ‘동기’라는 이름으로 만났죠. 영어를 다시 해보자는 부푼 꿈을 갖고 지친 마음을 추스르며 서로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들이 점점 더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 학생들을 포함해 많은 엄마들이 ‘요란하게 혀 굴리며 어려운 영어로 말 안 하면 어때?’ 하며 뱃심 있게 새로 영어 공부 시작하시라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이제껏 몇 번이고 시도했던 영어 학습, 예를 들어 ‘오늘이 몇 월 며칠이냐, 이건 얼마냐, 잘 지내느냐’ 등등 생활영어는 이제 진력나고, 아니면 ‘책 읽어줄게, 밥 뭐 먹을래, 잠 잘 시간이다’ 등등 아이를 위해 노력해 보지만 이 또한 엄마 자신에게는 그리 흥미롭지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기존의 방식 말고 이제 다른 형식으로 영어를 가까이 해보면 어떨까요? 그동안 획기적인 영어 공부법을 찾지 못했다면, 더 배우겠다고 의지를 불태울 여력과 시간이 없다면 영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르게 바꿔보자는 뜻입니다.

이 책은 영어책이자 한글 에세이입니다. 재미 삼아 제가 영어 반 한글 반이라는 뜻으로 ‘반영반한’ 도서라고 해요. 육아와 살림, 경우에 따라 직장생활, 한마디로 지친 생활 속에 점점 멀어져가고 잊혀지는 영어를, 점점 바닥으로 떨어지는 자존감을 붙잡고 싶은 여성들을 위하여 한 페이지는 영어로, 그 상황을 공감하면서 이럴 때는 이렇게 영어로 표현할 수 있다고 알려드리는 의미에서 한 페이지는 한글 에세이로 함께 썼습니다.

엄마들의 일상을 영어로 학습할 수 있다면 오늘 나의 하루가 어땠는지, 며칠째 머리에 맴도는 이 잡념은 무엇인지 정리하며 동시에 공부도 가능합니다. 육아로 인한 시름, 인간관계의 불만도 영어로 표현이 가능해집니다. 이미 알지만 자동으로 선뜻 나오지 않는 수동적인 어휘와 표현을 내 삶과 밀착한 상황에 써보면서 영어도 일상도 능동적으로 만들어가기.

쉽게 말해 그냥 이미 아는 단어로 나의 기분, 느낌, 생각을 표현하고 그런 습관이 곧 영어 공부로 확장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머릿속에 늘 맴도는 ‘그것들’이 영어로 표현된 것을 보면 공감이 가면서 어느새 나도 영어를 하고 싶어질 겁니다. 들여다보면 쉬운데 왠지 약간 고차원적인 대화가 되는 기분도 들고요. 머릿속의 ‘그것들’은 불안, 결핍, 그리고 성공을 향한 갈증이 만들어내지요. 젊음이라는 특권이 부과하는 세금입니다.

저는 이제야 알겠습니다. 당장 되지 않는 일은 나중에 될 일과 같은 말이더군요. 결국 시간을 채워야 이루어질 일에 대해 지금 초조하게 가속 페달을 밟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분들께도 몇 말씀 드렸습니다. 저도 젊음을 누리고 똑같은 불안을 겪었기에 응원도 하고 위로도 드리며 때로는 따끔한 소리도 합니다.

오늘도 혼이 쏙 빠지는 하루를 보낸 그대여, 하루해가 넘어가거든 잠시 책을 펼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하루 한 줄, 한 문단씩 그저 눈이 가는 곳부터 읽어보시기를.
---저자의 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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