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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행성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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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행성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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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8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43쪽 | 322g | 160*240*20mm
ISBN13 9788934928324
ISBN10 893492832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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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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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브린 버나드
캘리포니아의 버클리 대학교에서 미술과 인류학을 전공하고 패서디나의 아트 센터 디자인 대학(Art Center College of Design)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역사적 재해에 대한 그의 그림은 <타임-라이프 북스(Time-Life Books)>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소사이어티(National Geographic Society)>에서 발간되는 책을 비롯해서 수많은 곳에 실렸다.
감수 : 이충호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 현재 교양 과학 도서의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고 우수 과학도서 번역상, 한국과학기술도서 번역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는 『화학이 화끈화끈』『과학상식 소백과』『수학이 또 수군수군』『펭귄과 함께 쓰는 남극 일기』『구석구석 인체탐험』『소리가 슥삭슥삭』『그림으로 보는 지구의 모든 것』『미생물이 미끌미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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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테 섬의 폭발 이후 500여 년 동안 미케네 인은 지중해 지역을 지배하며 군림했다. 그러나 기원전 12세기에 도리아 군대가 미케네를 정복하면서 그리스는 400년 동안 계속된 암흑시대로 접어들었다. 그러다가 기원전 776년 올림픽을 열기 시작할 무렵, 알파벳과 문학으로 통합된 새로운 그리스 문화가 출현하기 시작했다. --- p.43 '지진해일과 미노타우로스' 중

“오늘날 도시의 건물들이 대개 벽돌과 돌로 지어진 것은 토머스 패리노어의 공이라고 할 수 있다. 격자처럼 반듯반듯하게 구획이 이루어진 거리와 공공 소방서가 탄생한 것도 역시 토머스 패리노어 덕분이다. 화재 보험이 탄생한 것 역시 그의 공이 크다. 그런데 이 모든 것들이 토머스 패리노어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그의 실수에서 비롯되었다.” --- p.80 '푸딩 가에서 시작된 사건' 중

“그러나 우리는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을 아주 조금만 바꾸는 것만으로, 재해를 더욱 심각하게 만들 수도 있고 우리의 터전을 황폐하게 만드는 환경의 변화를 늦출 수도 있다. 그러한 노력은 쉽지 않을지도 모른다. 비용이 더 들지도 모른다. 어쩌면 모르는 사람들의 눈으로 보기에 구질구질해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야말로 우리의 생존을 보장해주는 길이다. 그러한 노력은 정말로 우리의 역사를 바꿀 수 있다.
--- p.142 '냄비 속의 개구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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