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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쉬듯 가볍게
중고도서

숨쉬듯 가볍게

: 상처를 이해하고 자기를 끌어안게 하는 심리여행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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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34g | 138*194*20mm
ISBN13 9791195677139
ISBN10 1195677138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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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의 말: 당신이 당신을 이해하도록 도울 세 가지 선물

마음

매일 똑같은 하루
: 예스 프로젝트

경험 회피―일상을 반복되게 하는 말, No
동일시―나는 외롭고 세상은 고통스럽다, FOREVER
탈동일시―새로운 상황을 창조하는 힘, YES
예스 프로젝트≠긍정적 자기계발
새로운 경험을 차단하는 방어벽 해제하기-예스 프로젝트

지워지지 않는 상처
: 인사이드 무비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견디는 두 가지 길
당신이 살고 있는 고통스러운 세상은 어떻게 설계되었을까
고통 감정사, 고통은 감정사의 집합체다
자동적 연합, 스스로 뭉치고 불어난다
감정의 노예, 감정이 당신을 구속한다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이해하는 과정, 인사이드 무비
고통을 확산하는 초기 경험 수용하기-인사이드 무비



심리적 탈진
: 호흡명상

마음이 모두 소진될 때
마음을 곱씹으면 증폭되고 지속된다
휴식이 아니라 집중이 필요하다
원하는 것에 집중하는 힘, 호흡명상
무엇이 호흡명상을 방해하는가
선택적 주의 집중 키우기-호흡명상

너무 예민한 나
: 운동화를 신으세요

예민한 당신을 위한 민감성 테스트
사람마다 경험에 다르게 반응한다
도대체 나는 왜 이렇게 민감한 걸까
민감성을 존중한다는 것
긴장에 대한 생각을 바꾸다
신체적 감각 배우기-운동화를 신으세요

깨달음

인생의 겨울나기
: 죽음명상

인생의 스승이 필요할 때
인생의 겨울 상실의 시간
삶의 변화를 알고 받아들이는 힘
멈추면 쌓이고 비우면 커진다
삶을 가볍게 해주는 죽음명상
멈추고 비우는 지혜 배우기-죽음명상

의미를 잃은 인생
: 이방인의 시간

절망이 당신을 집어삼킬 때
행복한 삶을 위한 두 가지 자원
인생의 정합성을 깨닫는 이방인의 시간
성찰하는 힘 훈련하기-이방인의 시간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지금 당신은 아주 작은 섬에 있습니다. 이 섬은 매우 위험한 곳으로 식인문화를 가진 부족이 거주하고 있고 독성을 가진 동식물이 많아서 사람을 공격하고 죽이기까지 해요. 하지만 300미터 정도의 강 건너편에는 안전한 작은 섬이 있어요. 그리고 당신에게는 강을 건널 수 있는 작은 보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당신은 이 섬을 떠나기로 결심했죠. 당신은 작은 보트를 타고 무사히 안전한 섬에 도착했습니다. 이제 작은 보트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신은 아마 그냥 거기에 두면 되잖아, 라고 생각하겠죠. 하지만 우리는 대부분 작은 보트를 타고 섬에 도착해서도 보트를 질질 끌고 다닙니다. 보트를 질질 끌고서 걷고, 언덕을 오르고, 사람을 만나고(뭐야 보트를 끌고 왔어? 미친 거 아니야?), 회사에 가고(보트를 끌고 회사에 오다니 자네 미친 거 아닌가?), 점점 기진맥진 만신창이가 되어가죠. 당연히 물 위가 아니기 때문에 보트는 잘 끌리지도 않아요. 삶의 방식에도 관성이 있어서 괴로운 삶의 습관을 멈추기 힘들죠.
--- p.46~47

‘인사이드 무비INSIDE MOVIE’는 자신의 인생을 다시 경험하는 명상 프로그램입니다. 이때 우리가 경험하는 것들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떠올리는 기억과는 다릅니다. 과거의 특정 사건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는 것은 ‘회상’이라고 해요. 회상을 할 때는 회상하는 주체가 현재의 자신이에요. 시우가 7살의 기억을 회상하면 35살인 시우의 입장에서 7살의 시우가 경험했던 일을 떠올리는 거예요. 그러나 인사이드 무비로 과거를 ‘재경험’하는 것은 당시의 연령대가 되는 것입니다. 시우가 7살 때 엄마에게 버려진 일을 재경험하면 35살이 아닌 7살 시우의 입장에서 그 일을 다시 겪게 돼요. 이것은 마치 자기가 주연인 영화를 찍는 것과 같아요.
--- p.65~66

특히 ‘까다롭다, 유난스럽다, 감정적이다, 소심하다, 사회성이 부족하다’처럼 ‘예민하다’와 비슷한 표현들은 부정적으로 많이 쓰여요. 모두 당사자를 비난하는 의도가 포함되어 있죠. 그래서 예민하다는 평가를 지속적으로 받으면 ‘예민한 나에게는 문제가 있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할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의 평가를 그대로 믿게 되니까요. 너무 예민해서 고민이라면 자신을 고치려고 하지 말고, 자기 자신을 이해해야 합니다. 심리적 문제들은 내 몸과 마음의 특성을 잘 모르고 있을 때 생기거든요. 나 자신이, 내 삶이 버거운 건 나한테 어떤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에요. 단지 자기가 세상에 반응하는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것뿐입니다.
--- p.155~156

하지만 모든 것을 철저하게 상실하는 겨울도 찾아옵니다. 지금 어떤 위로도 마음에 와 닿지 않는, 그냥 혼자 버려진 채 묵묵히 견뎌야 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신가요. 인생의 계절은 순서대로 오지 않아요. 만약 당신이 겨울을 보내고 있다면 결국은 그 시간을 살아내야 하는 당신이 그 삶을 이해할 수밖에 없습니다. 상실하는 시간 속에서, 어떤 일에도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시간 속에서 내 삶에 겨울이 찾아왔다는 것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상실하는 것들에 대한 슬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에 대한 좌절, 노력해도 달라지지 않는 상황에 대한 무력감, 지금까지 살아온 삶에 대한 회한이 차디찬 겨울의 모습입니다.
--- p.190~191

잠들기 전 잠자리에 누워 눈을 감아요. 그리고 오늘이 나의 인생에서 마지막 날이었다고 생각해봅니다. 사는 것이 영원히 지속되리라는 믿음은 너무 강해서 죽음의 상황을 떠올리는 것이 어려운 경우도 있어요. 그럴 때는 자신에게 잘 와 닿는 상황을 떠올려보세요. 삶에 대한 애착이 강해서 극단적이거나 자극적인 상황을 대입시키는 방법도 있지만, 단순하게 자신의 삶이 끝났다는 상황에 마음을 대입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중략) 이때 자신의 삶이 끝났다는 것에 강한 슬픔이 느껴질 수도 있어요. 담담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도 있죠. 삶의 마지막 순간에서 느껴지는 기분은 다양해요. 어떤 감정이든 진정이 되면 두 가지를 생각해보세요. 첫 번째는 마지막 순간에 하지 못해서 후회되는 일들을 떠올리는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하지 못한 마음, 가족들에게 다하지 못한 사랑, 두려워서 포기했던 일, 마지막이 될 줄 모르고 미뤄왔던 일들, 무엇이 가장 후회되나요?
--- p.210~21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상처는 지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는 것이다

실제로 저자 본인이 오랜 공부와 명상 경험을 통해 깨달은 일상의 훈련법은 단순하면서도 섬세하다. 거창한 계획이나 결심이 필요하지도 않고 큰 비용과 시간을 들일 필요도 없다. 일부러 시간을 내서 뭔가를 배우는 게 녹록지 않은 현대인들에게 ‘커피 한 잔 마시는 정도의 가벼운 습관’으로도 생활이 달라지는 경험을 전하고 싶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자전거 타는 방법을 열심히 읽는다고 해서 바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론만 가지고는 자기가 겪는 특유의 감정과 신체 변화를 알 수 없다. 『숨쉬듯 가볍게』는 실제로 내 몸과 마음이 어떻게 느끼고 변화하는지 관찰하는 과정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한다. 고통의 크기는 사람마다 타고난 ‘민감성’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는데, 이 때문에 어느 한 가지 방법으로 내면을 보살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저자 김도인은 무조건 ‘이렇게 하라’고 주문하지 않는다. 다만 일상을 잠시 멈추고 ‘홀로 있는 시간’을 통해 자신의 내면 곳곳을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상처를 피하며 사느라 정작 매일 폭풍 속에 있는 사람들, 상처와 함께 성장하는 법을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그야말로 숨 쉬듯 가볍게 마주할 수 있는 고요의 시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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