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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문학의 오늘
중고도서

일본문학의 오늘

: 대표작가 13인의 작품세계

아스나 미즈호 저 / 민성원 역 | 우석출판사 | 2000년 12월 31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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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62쪽 | 48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36104009
ISBN10 893610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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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아스나 미즈호
1973년 도쿄에서 출생하였으며, 후타바 고등학교와 도쿄대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재학중이던 1995년 동아일보와 아사히 신문이 공동 주최한 '한일교류'에 관한 논문 현상공모에서 일본측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라디오 프로그램 DJ, 보컬 그룹 리드 싱어, 연극 배우, 대입 컨설턴트, 소설가 등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했고 도쿄대 사회정보 연구소에 재적했다. 국제청년교류기구의 회원, NGO 대표위원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에세이 입시 작전』, 『러브 발라드』, 『東京의 POP文化』, 『新世代의 韓日관계』 등이 있다.
역자 : 민성원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덕성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했다. 1986년부터 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문학사상사 편집장을 거쳐, 1998년부터 우석출판사 편집장으로 재직중이다. 역서로 『레토르트 러브』, 『전환기의 세계경제』, 『뇌내혁명의 허와 실』,『현대사상』,『도쿄의 POP문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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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이란 미간을 찌푸리면서 읽는 것이다.'
대체 누가 이런 걸 정해 놓았을까. 이런 규칙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데도 글자 그대로 즐기면서 소설을 읽는 것에 저항감을 느끼는 사람이 적잖다. 물론 독서를 통해 지식욕을 충족시키고 인물의 내면을 맛보며 다른 세계를 체험한다는 의미에서의 즐거움은 독서가 주는 최고의 맛이라는 것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문학에 대해서는 '굳이 의이나 의미를 추구하지 않아도 감각적으로 재미있고 즐거우면 된다'는 측면에서의 평가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대중소설은 저속하고 순수문학은 고상하다는 생각이 깊이 배어 있어서일까.

이즈음 대중문학과 순수문학의 경계가 매우 모호해지고 있으며 이 같은 구분 자체를 의문시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는 있지만, 그것도 아주 최근의 일이다.

아마 작가는 독자에게 서비스한다는 것에, 또 독자는 소설을 글자 그대로의 의미를 즐긴다는 것에 뭔지 모를 죄책감을 품고 있는 모양이다. 그 때문에 어느 틈엔가 독자들은 소설은 읽고 있으면 지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소설을 멀리하는 경향이 생겨났고, 그런 생각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재미에 큰 비중을 두고 그 가치가 우선되는 현대에 있어서 문학은 팔리지 않는 상품임에 확실하다. 일본에서는 문학의 지반 침하 현상이 급격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말이 나온지 이미 오래다. 다른 표현 매체, 예를 들어 음악이나 영화, 텔레비전 등과의 경쟁 속에서 감상자를 빼앗겨 가고 있다는 위기 의식이 문학 생산자들 사이에 항상 떠돌고 있다.
---pp.1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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