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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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칩 워,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 누가 반도체 전쟁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인가

[ E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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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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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3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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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64.92MB ?
ISBN13 9788960519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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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일상의 필수품 스마트폰부터 각종 무기, 인공지능에 이르기까지 국가 안보, 산업 전반의 핵심이 된 반도체 산업을 집약했다. 미중 간 반도체 산업의 패권 경쟁이 본격화된 지금 우리나라를 비롯한 대만, 일본 등 관련 국가들의 현황과 전략을 담아 미래를 조망한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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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디지털 세계는 엔지니어들이 실리콘에서 질주하는 전자의 가장 미세한 흐름을 통제하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가능하다. 지 난 반세기 동안 1과 0을 기억하고 처리하는 비용이 10억분의 1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면 “빅 테크Big tech”는 존재할 수도 없었다. (중략) 오늘날 반도체 공급망은 여러 도시와 국가가 제공하는 부품을 필요로 한다. 그런데 현재 생산되는 거의 모든 칩은 실리콘밸리와 접점을 지니고 있거나, 캘리포니아에서 설계되고 만들어진 도구로 제작된다. 미국의 과학 분야 전문가 풀은 굉장히 넓다. 미국의 과학계는 정부 연구 자금을 먹고 자라며 다른 나라의 최고 과학자들을 낚아채오는 식으로 힘을 기른다. 이것이 기술 우위를 지킬 수 있는 핵심 지식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의 벤처 캐피털사와 주식 시장은 새로운 회사의 성장에 필요한 스타트업 자금을 제공하며, 실패한 회사는 무자비하게 솎아내 버린다.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큰 미국의 소비 시장은 수십 년간 새로운 유형의 칩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개발 자금을 대며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다른 나라들은 스스로의 힘만으로 이 모든 것을 이겨 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중 실리콘밸리의 공급망에 깊숙이 파고드는 쪽을 택한 나라는 성공을 거두었다.
--- p.34~35

당대 최고의 이론 물리학자 중 하나로 널리 명성을 떨치고 있던 쇼클리는 큰돈을 벌고 《월스트리트저널》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야심을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트랜지스터의 이론화에 대한 그의 기여는 중요한 일이었다. 하지만 쇼클리의 트랜지스터를 유용한 제품인 칩으로 만들고 그것을 미군에 판매하면서 대량 생산의 길을 연 것은 그가 차린 회사를 떠난 여덟 명의 반란자, 혹은 텍사스인스트루먼트에 모인 그 비슷한 부류들이었다.
--- p.86

한편 “베끼시오” 식의 자세는 예기치 못하게 소련의 반도체 산업이 정신적으로 미국에 복속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소련에서 가장 신중을 요하고 비밀스러운 산업 중 하나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낙후된 실리콘벨리의 하청 산업처럼 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면에서 젤레노그라드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 네트워크의 한 가지에 지나지 않았고, 그 네트워크의 중심에는 미국의 칩 제조업체들이 있었다.
--- p.114

한국에서 타이완까지, 싱가포르에서 필리핀까지, 반도체 생산 설비를 지도 위에 놓고 보면 마치 아시아 전역에 배치된 미군 기지의 위치를 보는 것만 같았다. 심지어 미국이 베트남에서의 패배를 인정하고 해당 지역의 군사 기지를 철수한 후에도, 태 평양 전역에 흩어진 반도체 공급망은 지속되었다. 1970년대 말이 되자 오히려 공산권이 도미노처럼 무너지기 시작했고, 아시아의 미국 동맹국은 미국과 그 전보다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나갔다.
--- p.146

1985년 일본 기업이 반도체에 투여한 자본 지출은 세계 자본 지출 총액의 46퍼센트에 달한 데 비해 미국은 35퍼센트에 머물러 있었다. 1990년에는 이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일본 기업이 반도체 생산 설비와 장비에 투자하는 금액은 전 세계 투자액의 절반에 달했다. 은행이 기꺼이 돈을 내주고 있는 한 일본 반도체 기업의 CEO는 계속 새로운 설비를 지어 나갈 기세였다.
--- p.180

사담 후세인의 이라크를 손쉽게 격퇴해 버린 미국의 새로운 힘은 엄청난 것이었다. 그것을 본 소 련의 군부와 KGB는 위기에 빠졌다. 자신들이 얼마나 뒤처져 있는지 인정하지 못해 갈팡질팡하고 만 것이다. 안보 분야 고위직들이 고르바초프를 겨냥해 맥빠지는 쿠데타를 벌였지만 사흘만에 진압되었다. 통상적인 군사력만 보자면 그리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인 것도 아닌데, 한때 막강한 힘을 자랑했던 국가가 비참한 종말을 향해 가고 있었다. 1990년대 러시아 반도체 산업은 수치스러울 정도로 몰락했다. 러시아의 반도체 생산 설비는 맥도날드의 해피밀 장난감에 들어갈 작은 칩을 만들고 있었다. 냉전은 끝났고 실리콘밸리가 이겼다.
--- p.283

반도체 제조의 지정학은 1990년대와 2000년대를 거치며 급격하게 변했다. 1990년대 미국의 생산 업체는 전 세계 반도체의 37퍼센트를 만들고 있었지만, 2000년이 되자 그 숫자는 19퍼센트로 떨어졌고 2010년에는 13퍼센트에 지나지 않았다. 일본의 시장 점유율 역시 무너졌다. 한국, 싱가포르, 대만이 각기 반도체 산업에 돈을 퍼부으며 급격히 생산량을 늘려 갔기 때문이다.
--- p.310

TSMC 같은 파운드리 업체가 부상하면서 가장 큰 혜택을 본 기업은 따로 있었다. 대부분은 그 회사를 반도체 설계 회사로 생각하지도 않는 곳, 바로 애플이었다. 스티브 잡스가 만든 애플은 언제나 하드웨어에 특화된 장점을 지니고 있었으니, 그들이 만드는 기기에 탑재되는 실리콘 칩까지 통제하고 싶어 할 것이라는 점은 놀랄 일이 아니었다. 심지어 애플을 처음 창업했을 때부터 잡스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관계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있었다.
--- p.377

하지만 ASML의 극자외선 장비는 비록 대부분 네덜란드에서 조립되고 있다 한들 실제로는 네덜란드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핵심 부품은 캘리포니아의 사이머와 독일의 자이스, 트럼프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 독일 기업 역시 결정적인 요소는 미국이 만든 장비에 의존하고 있다. 여기서 요점은 이 경이로운 장비의 생산에서 한 나라가 소유권을 주장하며 자부심을 가질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여러 나라가 참여한 지적 노력의 산물이다.
--- p.391

화웨이의 반도체 설계 사업부는 세계 수준의 기술력을 지니고 있음을 입증했다. 그러니 중국의 반도체 설계 회사들이 실리콘 밸리의 대형 업체들만큼 TSMC의 큰 고객이 될 미래를 상상하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만약 2010년대 말의 추세가 이어진다면 2030년 중국의 반도체 산업은 실리콘밸리와 견줄 수 있는 영향력을 갖게 될 터였다. 이것은 단지 테크 업계와 무역의 이동만 뒤바꾸는 일이 아니다. 군사력 역시 새로운 균형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 p.467

펜타곤과 국가안전보장회의 내부에서 화웨이를 바라보는 시각은 단순한 스파이 활동에 따른 위협 정도가 아니었다. 미국의 관료들은 화웨이가 중국의 스파이 행위를 돕고 있다는 것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았으며, 화웨이는 기술 주도권을 두고 벌일 긴 싸움의 첫 번째 전장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 p.510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중국 최고의 글로벌 테크 기업의 발목을 부러뜨리고 있을 때, 중국이 그 어떤 복수도 하지 않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미국 테크 기업을 응징하겠다고 여러 차례 위협하긴 했지만 결국 방아쇠를 당기지 않았다. 베이징은 중국의 안보를 해치는 외국 기업을 “신뢰할 수 없는 기업 명단”에 올리겠노라 했지만, 그 어떤 기업도 그 목록에 등재되지 않았다. 화웨이가 미국에 당해서 사라져 버리는 것보다는 2등 테크 업체가 되더라도 살아남아 있는 편이 낫다는 베이징의 분명한 계산에 따른 행보였다. 결국 미국은 공급망을 끊음으로써 지배권을 강화하고 있었다.
--- p.519

아시아와 대만해협에 매달려 있는 세계 경제와 공급망은 이런 아슬아슬한 평화 위에 놓이고 마는 것이다. 애플부터 화웨이, 심지어 TSMC까지 대만해협 양쪽에 투자한 회사들은 절대적으로 평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이들 회사가 수조 달러를 투자한 설비들이 대만해협과 선전, 홍콩, 푸젠과 타이페이에 자리 잡고 있는데 이 모두가 미사일의 쉬운 표적인 것이다. 전 세계의 반도체 산업, 더 나아가 반도체를 쓸모 있게 만들어 주는 전자 제품의 조립까지, 그 모든 것이 대만해협과 남중국해 연안에 기대고 있으며 그 비중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곳은 실리콘밸리뿐이다.
--- p.550

한마디로 대만이 재앙을 겪고 나면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조 달러 단위가 될 것이다. 우리가 매년 얻을 것으로 예상하는 연산력의 37퍼센트를 잃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과 그로 인한 락다운이 불러왔던 경제적 재앙보다 훨씬 값비싼 일일 수밖에 없다. 잃어버린 반도체 생산 역량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5년 이상이 소요된다. 코로나로 인한 반도체 공급 부족 기간 동안 우리는 신규 5G 네트워크나 메타버스 등의 지연을 경험해야 했다. 하지만 대만이 정상 작동하지 못하게 되면 우리는 새로운 식기세척기도 제대로 구입하기 힘든 세상에 살게 될 것이다.
--- p.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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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계의 악화로 반도체 전쟁은 격화되고 한국도 피할 수 없는 참여자가 될 것이다. 한국 기업이 확보한 세계 최고의 메모리와 로직 반도체 기술은 우리나라 경제와 수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기술 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전략을 준비하는 일이 필요하다. 반도체 개발자, 기업가, 특히 정책을 수립하는 분들께 일독을 권한다.
- 권오현 (삼성전자 상임고문, 전 회장. 『초격차』 저자)
사업가는 변화가 극심한 시기에 도약을 위한 기회를 포착한다고 한다. 반도체를 둘러싼 국가 전략과 사업 전략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지금 한국 반도체 산업은 미래를 준비해야만 한다. 이 책은 바로 이 시기에 참고할 만한 좋은 레퍼런스다. 60년을 이어온 한국 반도체 산업의 빛나는 이름이 불안정한 지정학적-지경학적-지리학적 환경에서도 지속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 송창록 (SK하이닉스 부사장)
한국 반도체 산업의 일익을 책임지는 사람으로서 관련 신간을 꼬박꼬박 읽어 보았지만 『칩 워』처럼 반도체의 탄생부터 오늘날의 치열한 혈전까지 일목요연하게 기술한 책은 보지 못했다. 한마디로 ‘대단한’ 책이다.
-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바야흐로 반도체 전쟁의 시대다. 이 책은 패권 경쟁의 기저에 깔린 반도체의 전략적 중요성을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듯 흥미롭고 다이내믹하게 풀어낸 역작이다. 반도체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는 물론이고 정치인과 기업인 그리고 일반 독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줄 것이다.
-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 책은 논픽션 스릴러다. 영화 [차이나 신드롬]이나 [미션 임파서블]처럼 긴박감 넘친다. 마치 무어의 법칙처럼 펄떡이며 심장을 뛰게 만드는 힘이 있다. 폭넓은 대중에게 실리콘 시대를 이해시킬 단 한 권의 책이 있다면, 실리콘 시대가 원자력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드라마와 중요성을 지녔음을 가르쳐 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크리스 밀러의 『칩 워』일 것이다.
- 뉴욕타임스
1950년대 미국에서 반도체 칩이 발명된 후 국제 공급망이 동아시아에 집중되기까지의 역사를 추적한다. 반도체 산업의 조종간을 누가 쥐느냐에 따라서 세계 경제와 정치 질서마저 극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저자는 섬뜩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 뉴요커
반도체의 역사는 21세기의 역사와도 같다. 이 책은 우리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 앞으로 오래도록 걸어가야 할 길의 역사를 제시하는 최고의 연대기다.
- 로랜스 H. 섬머스 (제71대 미국 재무장관, 하버드대학교 찰스 W. 엘리엇 유니버시티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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