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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우울증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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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가 우울증 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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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5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58쪽 | 338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90054531
ISBN10 8990054532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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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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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경험하는 ‘기분이 다운되었다’는 느낌,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한 여성포탈사이트의 설문에서 우울 증세의 원인으로는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44%)’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혔고, ‘환경의 변화(실업ㆍ실연ㆍ경제적 어려움 등)’가 36%로 다음이었다.
이 책에서도 우울증의 주된 원인으로 스트레스를 이야기한다.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밤샘을 자주 하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처리하려 하며 작은 스트레스가 반복되는 생활 등. 특히 테크노스트레스라는 용어를 언급해 컴퓨터를 끼고 사는 현대인들이 겪는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컴퓨터로 인해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면서 생기는 스트레스까지 모두 포함하여 상담해준다.

이 책이 전하는 스트레스에 대한 긍정적인 서술들:
스트레스란 원래 물리학 용어. 부드러운 테니스공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살짝 들어가는 부분’이 스트레스이며 공이 들어간 상태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일종의 탄력 때문에 공은 제 역할을 하게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몸이 외적인 압력이나 환경의 변화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더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빵빵한 공이 압력 때문에 결국 터져버리는 것처럼. 그러므로 테니스공의 탄력처럼 다행스럽게도 사람에게는 적응하는 능력이 갖추어져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아도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가 있는 것이다. 즉, 적당한 스트레스를 삶의 활력소로 삼고 자신에게 좀 더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우울해졌을 때 일상 속에서 해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
숙면을 취하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기, 시시한 농담하기, 방 한구석에 자기만의 성소 만들기, 큰 소리로 노래하거나 자기의 벗은 몸을 거울에 비춰보기 등. ‘기분이 다운되었을 때’ 과격한 생각으로 자신을 떠내려 보내지 않도록 그래서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도록 감정을 분출하는 우울증 즐기기(?) 방법들을 소개한다. 그리고 동물, 음악 등 꼭 우울증이 아니라도 심리치료요법으로 소개되고 있는 방법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해주고 있다.

우울 증세를 보이는 사람의 주변인들은 해야 할 것들:
‘우울증인 것 같아’라고 이야기하면 그렇지 않아 보여도 인정해주어라, 사소한 것들을 처리해주어 불안감을 덜어주어라, 좋은 의도일지라도 당사자는 고통스러워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마라, 항상 같이 있다는 생각을 들게 하라, 그리고 무엇보다 꼭 해야 할 것은 같이 우울해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고 꼭 하지 말아야 할 말은 ‘힘내’라는 것임을 명심하라,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자. 우울한 나도 좋다!

우울증의 가장 큰 증세는 자신을 ‘부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결점을 하나하나 들어서 싫다, 라고 말하는 것은 그만큼 자신에게 신경을 쓰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즉, ‘내가 좋다’라고 하는 마음의 역설적인 표현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우울 증세가 보인다면, 그냥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것은 우울증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자신뿐만이 아니라 그 주변 사람들에게도 해당한다. 특히 우울증에 걸린 사람에게는 가족만큼 의지가 되는 존재가 없다. 그런 우울한 사람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 진정한 ‘가족의 힘’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또한 ‘힘내!’라는 말 대신에 ‘괜찮아’라고 지지해줄 것을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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