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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3년 06월 07일 |
|---|---|
| 쪽수, 무게, 크기 | 396쪽 | 140*220*30mm |
| ISBN13 | 9791198333308 |
| ISBN10 | 1198333308 |
어떻게 살 빼야 할지 막막한 너에게
: 요요 없이 30kg 뺀 약사가 알려주는 뇌코딩 다이어트 공략집
김예진 저
|
라이온북스
|
2023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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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취미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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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로리라는 수치 하나가 살을 찌우고 뺄지를 결정하지 않는다. 간단하게 생각하자. 우리가 원하는 건 출렁이는 살은 적고 근육은 탄탄한, 건강하고 가벼운 몸이다. 그러니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은 유지하는 게 우리 목표의 전부다. 따라서 해결책은 이러하다. 지방은 꺼내서 쓰고, 근육은 지키면 된다.
--- 「몸을 알아야 살이 빠진다」 중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의 역할 중 저장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간다. 바로 이 점이 비만과 시간이 관련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오랫동안 뚱뚱했던 사람은 날씬했다가 갑자기 살이 찐 사람보다 살 빼기가 더 어렵다. 반대로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뺄 수 있다. 살이 쪄 있는 시간이 길면 보통 인슐린 저항성도 기 때문이다.
--- 「저장하기 모드의 최종 보스, 인슐린」 중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식욕이 커지고 먹을것에 의존하게 된다. 즉, 많이 또 자주 먹어서 살이 찌지만 반대로 살이 쪄서 많이 또 자주 먹게 된다는 의미다. 인슐린이 오작동해서 먹은 지 얼마 안 됐는데 배고파지는 가짜 배고픔이 생긴다. 이 가짜 배고픔은 시스템이 고장난 결과이기 때문에 음식이 소화되어 공복이 되었을 때 느껴지는 진짜 배고픔보다도 강하고 진짜 같이 느껴진다. 이 환장의 회전목마는 계속 돌아간다.
--- 「포만감과 배고픔(식욕)도 몸이 조절한다」 중에서
글루텐은 몸에서 대사되어 마약 모르핀과 모양이 닮은 글루테오모르핀이 된다. 글루텐은 마약과 비슷한 방식으로 뇌의 수용체를 자극하기 때문에 먹지 않았을 때 금단증상처럼 심하게 먹고 싶어진다. 빵 애호가들이 넘쳐나고, 죽고 싶은 순간조차 떡볶이가 먹고 싶은 건 괜히 그런 게 아니다.
--- 「단백질은 되도록 자연 식품으로 먹어라」 중에서
몸에 필요한 물질들을 잘 만들고 충분히 회복하려면 밤늦게 먹지 말고 잘 자야 한다. 밤에 먹으면 휴식과 수면으로 회복되어야 할 시간에 소화라는 야근을 하게 된다. 물론 몸도 우리처럼 야근을 싫어한다. 밤 10시 이후에는 몸을 절전 모드로 전환하고 쉬어주자. 앞서 살펴보았듯이 인슐린 농도가 높으면 성장호르몬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리 성장기라고 하더라도 잘 크려면 저녁 8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몸의 리듬에 대사를 맡기자」 중에서
운동이 비효율적인 마지막 이유는 자극이 약해지거나 멈췄을 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가역성 때문이다. 운동으로 키워 놓은 근육이나 운동 능력은 멈추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다. 물론 바로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이런 특성을 잘 활용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덜 들이고 가성비
좋게 운동할 수 있다.
--- 「살 빠지는 운동 튜토리얼 〈원리 편〉」 중에서
몸과 마음은 우리가 아끼고 신경 쓴 만큼 다 알게 모르게 차근차근 변한다. 100점 아니면 0점인 게 아니다. 몸과 마음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바른 방법이었다면 내가 신경 썼던 만큼 몸과 마음에 남는다. 100점을 목표로 했지만 80점 정도만 해도 몸과 마음은 당신에게 고마워하며 더 나아진
컨디션으로 보답할 것이다. 다이어트에 대한 비장한 완벽주의는 살을 빼려는 나 자신을 숨 막히게 하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없게 만든다. 다이어트를 지속하려면 다이어트를 하는 나 자신에게 틈을 주어야 한다.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완벽한 다이어트」 중에서
계속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원래 좋아함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것은 도파민 욕망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것보다 쉽지 않다. 그저 내가 음식에 대한 욕망이 지나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음식을 무작정 빨리, 많이 먹기보다 어떻게 음미하며 먹을지를 더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자.
--- 「욕망을 인정하자」 중에서
매번 소식하는 것보다 적당량을 제한된 시간 범위 내로 먹는 것, 즉 간헐적으로 단식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 효율면에서도 실천 가능성 면에서도 더 유리하다. 간헐적 단식이 몸에 익숙해지면 먹는 양이 전체적으로 줄어든다.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 제 기능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애를 써서 계속 적게 먹지 말고 주기적인 단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식좌가 되자. 먹을 땐 잘 먹고, 안 먹을 때는 확실히 먹지 말자.
--- 「몸을 알아야 살이 빠진다」 중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의 역할 중 저장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간다. 바로 이 점이 비만과 시간이 관련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오랫동안 뚱뚱했던 사람은 날씬했다가 갑자기 살이 찐 사람보다 살 빼기가 더 어렵다. 반대로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뺄 수 있다. 살이 쪄 있는 시간이 길면 보통 인슐린 저항성도 기 때문이다.
--- 「저장하기 모드의 최종 보스, 인슐린」 중에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식욕이 커지고 먹을것에 의존하게 된다. 즉, 많이 또 자주 먹어서 살이 찌지만 반대로 살이 쪄서 많이 또 자주 먹게 된다는 의미다. 인슐린이 오작동해서 먹은 지 얼마 안 됐는데 배고파지는 가짜 배고픔이 생긴다. 이 가짜 배고픔은 시스템이 고장난 결과이기 때문에 음식이 소화되어 공복이 되었을 때 느껴지는 진짜 배고픔보다도 강하고 진짜 같이 느껴진다. 이 환장의 회전목마는 계속 돌아간다.
--- 「포만감과 배고픔(식욕)도 몸이 조절한다」 중에서
글루텐은 몸에서 대사되어 마약 모르핀과 모양이 닮은 글루테오모르핀이 된다. 글루텐은 마약과 비슷한 방식으로 뇌의 수용체를 자극하기 때문에 먹지 않았을 때 금단증상처럼 심하게 먹고 싶어진다. 빵 애호가들이 넘쳐나고, 죽고 싶은 순간조차 떡볶이가 먹고 싶은 건 괜히 그런 게 아니다.
--- 「단백질은 되도록 자연 식품으로 먹어라」 중에서
몸에 필요한 물질들을 잘 만들고 충분히 회복하려면 밤늦게 먹지 말고 잘 자야 한다. 밤에 먹으면 휴식과 수면으로 회복되어야 할 시간에 소화라는 야근을 하게 된다. 물론 몸도 우리처럼 야근을 싫어한다. 밤 10시 이후에는 몸을 절전 모드로 전환하고 쉬어주자. 앞서 살펴보았듯이 인슐린 농도가 높으면 성장호르몬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리 성장기라고 하더라도 잘 크려면 저녁 8시 이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 「몸의 리듬에 대사를 맡기자」 중에서
운동이 비효율적인 마지막 이유는 자극이 약해지거나 멈췄을 때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는 가역성 때문이다. 운동으로 키워 놓은 근육이나 운동 능력은 멈추면 원래대로 돌아간다.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다. 물론 바로 뒤에서 설명하겠지만 이런 특성을 잘 활용하면 시간과 에너지를 덜 들이고 가성비
좋게 운동할 수 있다.
--- 「살 빠지는 운동 튜토리얼 〈원리 편〉」 중에서
몸과 마음은 우리가 아끼고 신경 쓴 만큼 다 알게 모르게 차근차근 변한다. 100점 아니면 0점인 게 아니다. 몸과 마음은 그런 식으로 작동하지 않는다. 바른 방법이었다면 내가 신경 썼던 만큼 몸과 마음에 남는다. 100점을 목표로 했지만 80점 정도만 해도 몸과 마음은 당신에게 고마워하며 더 나아진
컨디션으로 보답할 것이다. 다이어트에 대한 비장한 완벽주의는 살을 빼려는 나 자신을 숨 막히게 하고,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없게 만든다. 다이어트를 지속하려면 다이어트를 하는 나 자신에게 틈을 주어야 한다.
--- 「세상 어디에도 없는 완벽한 다이어트」 중에서
계속 먹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도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원래 좋아함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것은 도파민 욕망 시스템을 작동시키는 것보다 쉽지 않다. 그저 내가 음식에 대한 욕망이 지나치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음식을 무작정 빨리, 많이 먹기보다 어떻게 음미하며 먹을지를 더 고민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자.
--- 「욕망을 인정하자」 중에서
매번 소식하는 것보다 적당량을 제한된 시간 범위 내로 먹는 것, 즉 간헐적으로 단식을 하는 것이 다이어트 효율면에서도 실천 가능성 면에서도 더 유리하다. 간헐적 단식이 몸에 익숙해지면 먹는 양이 전체적으로 줄어든다. 인슐린 저항성이 개선되어 제 기능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애를 써서 계속 적게 먹지 말고 주기적인 단식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소식좌가 되자. 먹을 땐 잘 먹고, 안 먹을 때는 확실히 먹지 말자.
--- 「단식으로 꺼내 쓰기 모드 켜기: 어떻게 안 먹을 것인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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