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의 치료는 혈관을 개선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혈관의 내용물인 혈액, 즉 피를 개선시키는 것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쉬운 비유를 들어보면, 고무호스 속에 액체를 흘려보낸다고 할 때 맑은 물은 잘 흘러가지만 끈적거리는 액체는 더디 흐른다. 혈관 속 혈액이 딱 그렇다. 만약 혈관 속 피가 맑다면 순환하는 데 큰 저항을 받지 않을 것이니, 순환시키기 위해 억지로 힘을 더 가하지 않아도 잘 흐르게 될 것이다. 따라서 혈압을 낮추려면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 p.23

지나친 활성산소는 세포가 재생되는 것을 막기 때문에 노화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세포를 무차별 공격하기 때문에 암, 당뇨병, 동맥경화 등 각종 질병의 발생 원인으로 여겨진다. 당뇨병과 동맥경화는 혈액이 탁하다는 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혈액이 탁해지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
으므로 우리 몸은 혈압을 높인다. 결국 이건 무슨 얘기인가. 고혈압을 잡기 위해 혈압약을 먹었지만, 약 때문에 활성산소가 늘어나 혈액이 탁해지고, 혈압이 높아지는 결과가 된다는 것이다. --- p.64

만약 혈압약을 먹어서 혈압만 낮춰버리면 어떻게 될까? 신체 곳곳에 혈액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할 것은 당연지사이고,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을 방법이 없다. 아니, 오히려 동맥경화가 더 촉진되고 만다. 혈압이 낮아지면 혈액의 흐름이 느려지고, 그러면 노폐물의 정체가 더해져 혈관벽에 침착되는 양도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이것이 혈압이 높아졌다면 왜 높아졌는지를 알아내 그 원인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다. --- p.81

산화질소는 우리 몸의 동맥 혈관 안쪽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강력한 혈관 확장 물질이다. 동맥은 속이 빈 호스처럼 되어 있는데, 빈 공간으로 혈액이 흐르고 이를 평활근이라는 근육이 감싸고 있다. 평활근은 원래 유연성이 뛰어나 혈액량의 많고 적음에 따라 유연하게 조절된다. 운동을 하는 등 갑자기 혈액 필요량이 늘어나 흐르는 혈액의 양이 많아지면, 산화질소가 작용하여 혈액이 잘 지나갈 수 있도록 통로를 넓혀주는 것이다. 이처럼 혈액의 양에 따라 혈관의 이완과 수축을 조절해주는 혈관지기로서의 역할이 산화질소가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 p.145

우리가 겪는 다양한 혈관계 질환은 다른 어떤 것보다 체온을 높임으로써 기대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체온이 올라가면 세포의 분자 활동성이 높아져서 혈액이 활발하게 움직인다. 이에 따라 피가 맑아지고 혈전이나 어혈이 풀려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원활한 신진대사는 다시금 체온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런 선순환을 통해 면역력이 높아져 자연치유력이 강화되는 것이다.

평생 약을 먹을 것인가? 원인을 찾아 고칠 것인가?<br/>혈압약을 끊고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강력 추천 도서<br/><br/>고혈압 인구 천만 시대, <br/>약만 믿고 있으면 병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br/><br/>약을 평생 먹을 것인가? 원인을 고칠 것인가?<br/><br/>고혈압 전문 한의사이자 피해독 전문으로 알려진 선재광 박사가 고혈압은 병이 아닌 증상일 뿐이며, 약 없이 혈압은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담은 책을 출간했다. 30년 넘게 고혈압 환자들을 치료하고 내린 결론이다.<br/>선재광 박사는 눈에 보이는 혈압 수치보다 병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그것을 개선하거나 해결하려는 노력을 하면 병 자체를 완치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약만 믿고 있으면 병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 생명을 지키기 위해 내 몸은 스스로 혈압을 올린 것이다. 그 원인을 파악해 생활을 바로잡을 일이지 약을 먹어 억지로 혈압을 낮췄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란 말이다. <br/>신간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에서 선재광 박사는 '고혈압증이야말로 제약회사의 이익 때문에 만들어진 허구의 병'이라고 선언하고 있다. 증상일 뿐인 혈압을 낮춰봤자 더 큰 병을 부를 것이 자명하다. 이 책에서 그는 혈압약을 둘러싼 진실과 약 부작용 문제를 낱낱이 밝힌다. 여기서 더 나아가 약 없이 고혈압을 극복할 ‘산화질소’라는 인체 생성물질의 역할에 주목한다. <br/>이 책은 선재광 박사가 30여년 동안 연구해온 인체의 자연 치유력과 고혈압 환자들의 완치 경험을 바탕으로 집대성된 고혈압 치료의 완결판이다. 단 6주 만에 혈압약을 끊고 건강한 삶을 되찾은 환자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많은 고혈압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저자는 이들처럼 지금 당장 고혈압 약을 버리고 자신의 몸이 보내는 신호에 주목하라고 외친다. 그 속에 살 길이 있기 때문이다. <br/><br/>고혈압 기준치를 의심하라!<br/>혈압은 180mm/Hg까지 정상이다.<br/><br/>우리나라 역시 고혈압 환자 수가 1,000만 명을 넘어선 지 오래다. 전체 인구가 5,000만인데 그중 1,000만이니 5명 중 1명이 고혈압 환자인 셈이다. 이를 30세 이상 인구로 좁혀보면 3명 중 1명이라는 무시무시한 비율이 된다. 더욱이 매년 환자 수가 60만 명 이상씩 증가한다고 보고되고 있다. 고혈압 환자는 왜 갈수록 늘어나는 걸까?<br/>그 이유는 고혈압 기준치에 숨겨져 있다. 지난 100년 사이에 혈압의 정상수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낮춰졌다. 2003년 5월에는 미국 고혈압합동위원회(JNC)가 제7차 보고서를 내면서 정상 혈압 범위를 ‘120/80㎜Hg’으로 대폭 낮추었다. 그리고 최고 혈압 120~139㎜Hg, 최저 혈압 80~89㎜Hg에 ‘고혈압 전단계’라는 명칭을 붙였다. 우리나라도 현재 이 수치를 적용하고 있다. <br/>지금 누군가가 혈압이 120을 넘었다면 그 사람은 고혈압으로 분류된다. 그날 즉시 환자가 되어 의사로부터 일상생활에 대한 지도를 받고 혈압약을 처방받게 된다. 혈압이 필요에 따라, 상황에 따라 오르내린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고혈압이십니다. 이 상태로 그냥 두면 중풍으로 쓰러질 수도 있으니 혈압약을 드셔서 혈압을 낮춰야 합니다”라고 말하면 겁을 먹게 마련이다. 갑자기 건강염려증이 생기고, 그때부터는 말 그대로 환자가 된다. 혹시라도 약을 빼먹어서 이상이 생기면 어쩌나 노심초사하게 되고, 수시로 혈압을 체크해서 기록하느라 스트레스를 받는다. 고혈압 환자는 이렇게 만들어진다. 아무 의심 없이 의사가 시키는 대로 약을 받아먹다가는 죽는 날까지 제약사의 호구로 살다 갈 수 있다. <br/><br/>고혈압 잡으려다 병을 키우게 되는 이유<br/>혈압약이 중풍·심장질환·치매 부른다!<br/><br/>사람들은 혈압약을 복용하면서 속으로 안심한다. ‘어쨌거나 큰 병 하나는 관리하고 있으니까’ 하는 생각에서다. 혈압만 낮아지면 중풍 걸릴 일도 없을 거라 생각하고, 당뇨나 동맥경화 같은 성인병도 웬만큼은 다스려질 거라고 막연히 기대한다. 하지만 그것은 정말 위험한 착각이다. 혈압약을 먹는 것은 도리어 중풍, 심장질환, 치매를 부른다.<br/>대표적으로 혈압약은 뇌경색 발병을 배가 시킨다. 뇌경색의 원인을 고혈압에서 찾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뇌혈관이 막히면 몸은 사력을 다해 혈류의 강도를 높여 피의 응고물을 흘려 보내려한다. 즉 혈압을 높여 피의 흐름을 빠르게 함으로써 뇌를 지키려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혈압을 강제로 낮추면 곳곳에 막히는 구간이 발생한다. 따라서 약으로 혈압을 떨어뜨리는 일은 목숨을 앗아 가는 것도 같은 행위이다.<br/><br/>혈압약을 장기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은 다음과 같다.<br/><br/>1. 면역력 저하로 다양한 질병이 발생한다.(만병의 발생 원인이다)<br/>2. 눈에 띄게 다리 힘이 약해져서 걷지도 못한다. 넘어져 골절되면 장기간 누워 지낸다.<br/>3. 하루 종일 정신이 멍하다.(치매 초기증상)<br/>4. 한밤중에 부스럭거리면서 뭔가를 찾기도 하고<br/>5. 불안한 듯 집안을 왔다 갔다 하는 등 건망증이 심해진다. <br/>6. 무리하게 혈압을 낮추면 뇌로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결국 혈관성치매의 발생위험이 높아진다.<br/><br/>약 없이 고혈압 잡기 6주 프로젝트<br/>피 해독 3주+체온상승 3주만으로 이룬 고혈압 치료의 기적!<br/><br/>혈압을 관리하는 데에서 핵심은 내 혈압 수치가 얼마인가가 아니다. 내 몸에서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선재광 박사의 고혈압 극복 6주 프로젝트는 이 원리에 맞춰 구성되어 있다.<br/>선재광 박사는 먼저 발효청혈주스, 생청국장, 청혈차(청아차), 발효쑥차 등 일상에서 구할 수 있는 쉽고 편한 식습관을 통해 피를 맑게 하는 습관을 강조한다. 또 운동습관으로 낮에는 햇볕을 쬐며 30분 이상 산책하고, 밤에 자기 전에 족욕 또는 반신욕을 권장한다. 이때 양약은 가능하면 먹지 않거나 최소한으로 줄여 몸이 자연치유력을 회복해가도록 돕는다. 책을 통해 더 자세한 지침과 방법은 알 수 있다. 선재광 박사는 위에 소개한 이런 일상적인 치유법만으로도 누구나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한다. 혈액과 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근본 치유이기 때문이다. 이 두 가지만 꾸준히 실천하면 당신도 혈압약 없이 살 수 있다. <br/><br/>*약 없이 고혈압을 극복한 사람들의 강력 추천 도서*<br/><br/>선재광 원장님의 6주 프로그램을 하고 난 후, 정말 좋은 일은 혈압약을 먹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15년 동안이나 날마다 먹어왔으니 얼마나 지긋지긋했겠습니까. 혹시나 빼먹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알람도 맞춰두는 등 긴장의 연속이었거든요. 약을 끊는 게 내심 걱정이 되었으나 혈압이 다시 오르는 일은 없었습니다. -조ㅇㅇ(男, 61세)<br/><br/>5년 전에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고 관리를 한다고 했으나 뒷목이 굳고 머리가 무겁고 사지가 저리는 등 점점 더 증세가 심해졌어요. 온몸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았던 거죠. 선재광 원장님의 처방에 따라 매일 혈압을 재며 불안해하던 습관을 버리고, 6주 프로그램을 잘 따랐더니 혈압이 저절로 내려가 30대 때와 비슷해졌습니다. -김ㅇㅇ(女, 51세)<br/><br/>약 끊고 2개월 이상이 지난 현재까지도 이전의 부작용은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게 된 덕분이죠. 한때는 혈압약을 더 늘려야 하나 고민한 적도 있는데, 정말 그랬더라면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절실히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청혈 습관을 유지해서 건강하게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습니다. - 안ㅇㅇ( 女, 52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