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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로마 제국
중고도서 결코 사라지지 않는 로마

신성 로마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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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70쪽 | 512g | 153*224*20mm
ISBN13 978897766125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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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신성로마제국이란 무엇인가

괴테가 본 신성로마제국의 전성기
백 년 후의 부활
독일 역사학파에 의해 이루어진 신성로마제국 르네상스
무엇이 '신성'이고 무엇이 '로마'인가?

제1장 서로마제국의 부활

왕권과 교권의 이해가 일치하다
프랑크 왕 카를의 황제 대관
고대 로마야말로 유럽인의 이상
대관을 통한 교황권의 화립
'제국'의 중심은 어디까지나 로마

제2장 오토 대제의 즉위

카를 제국의 분열
세습 선거왕제였던 게르만 왕국
오토1세의 제국 교회 정책
황제와 교회의 입장이 역전되다
이탈리아 지배를 위해 제후에게 권한을 주다

제3장 카노사의 굴욕

'로마제국'이 공식 문서에 처음으로 등장
콘라트 2세의 독일 국내 왕권 강화 정책
로마 교황청의 추락과 클뤼니 수도원의 개혁 운동
하인리히 3세의 때 이른 죽음과 황제의 지배에서 벗어난 교황청
힐데브란트의 책략
고립무원의 상태에 놓인 황제 권력의 재건
그레고리우스 7세의 황제 파문
'굴욕'이후에도 계속되는 황제와 교황의 다툼

제4장 바르바로사-참된 세계제국을 꿈꾸며

황제당 대 교황당
황제에 의한 세계 지배를 추구하다
롬바르디아 도시 동맹과의 다툼
교황이 주도하는 신권 정치의 부정과 '신성제국'의 명명

제5장 프리드리히 2세-'제후들의 이익을 위한 협정'

조숙한 천재
교황 인노켄티우스 3세의 독일-이탈리아 이간책
시칠리아 왕국의 재건
종교를 초월한 고대 로마제국 부활을 꿈꾸다
독일은 속주의 하나
임종 때까지 이탈리아 각지를 전저낳다
'솽제다운 황제'시대의 종언

제6장 '대공위시대'와 윤번제 천하 지배

실체가 없는 제국
교황도 우려한 제국의 혼란
루돌프 폰 합스부르크
이탈리아보다 왕가의 집안이 더 중요
왕위는 바뀐다
프랑스 왕가의 교황청 진출
프랑스 아비뇽 교황청 시대

제7장 금인칙서

카를 4세의 현실 노선
칙서에 의한 제후의 특권 확대
잠깐의 평화와 룩셈부르크가의 교황세습 전략
합스부르크 건설 제후 루돌프의 위서
카를 4세의 좌절

제8장 카를 5세와 환상의 합스부르크 세계제국

제국 회의와 영방 회의
신성로마제국의 게으름뱅이
제국의 판도를 독일 내로 확정하다
맞아떨어진 합스부르크의 결혼 정책
황제 선거에서 합스부르크와 프랑스 왕이 격돌하다
신성로마제국을 뛰어넘은 단기간의 세계제국

제9장 신성로마제국의 사망 진단서

독일 국민감정의 고양과 분열의 가속
'제3의 독일'의 제국 이탈
프로테스탄트 제후와 가톨릭 제후
독일 30년 전쟁
웨스트팔리아 조약과 삼백제후의 주권 확립

종장 매장 허가증이 나오기까지의 150년

유럽 보편주의 붕괴
투르크전 승리와 빈·바로크
스페인 계승 전쟁과 프로이센 왕국의 탄생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를 둘러싼 국제 분쟁
명칭만 남은 제국
프랑스 황제와 오스트리아 황제
환상의 제국

글을 마치고
글을 옮기고
신성로마제국 연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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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기쿠치 요시오
와세다 대학에서 독일문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메이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공은 오스트리아 문학, 주 연구 테마는 독일·오스트리아 문화사로 특히 합스부르크 집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유럽 근대, 합스부르크 집안, 용병 제도 등의 키워드를 서로 연결시켜 근대 유럽의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연구를 거듭하며 집필을 계속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합스부르크 집안과 영광』, 『싸우는 합스부르크 집안』, 『합스부르크를 만든 남자』, 『용병 이천 년사』, 『이카로스의 추락』, 『개의 죽음』 등이 있다.
역자 : 이경덕
대학에서 철학, 대학원에서 문화인류학을 전공했다. 주요 저서로는 『하룻밤에 읽는 그리스 신화』, 『우리 곁에서 만나는 동서양 신화』, 『우리 고대로 가는 길, 삼국유사』 등이 있고, 『살아남은 로마, 비잔틴 제국』, 『고딕, 불멸의 아름다움』, 『고민하는 힘』 등의 책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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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알고 싶으면 신성로마제국에 주목하라!

21세기는 민족주의를 허물어 각 나라가 아닌 하나의 세계를 생각해야하는 국제화 시대이다. 국제화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야 할 것인가? 그리고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유럽을 어떻게 이해해야할 것인가? 그 물음에 대한 답을 구하고 싶다면 유럽 국가의 정치 연방체인 신성로마제국에 주목하면 된다.
21세기에 이르러 유럽 연합(EU)의 가맹국은 영국을 제외하고 통화 통합을 이루었다. 유럽 연합이 민족주의를 뛰어넘어 유럽 통일을 꿈꿀 수 있게 된 원동력은, 과거 유럽에서 세계국가를 체현한 ‘로마제국’의 자취가 유럽인의 유전자에 남겨져 있기 때문이다.

유럽인의 로마를 향한 열망은 고대 로마제국의 부활이자 연장으로 여겨진 신성로마제국에서 강하게 드러난다. 지금까지 유럽사를 다루면서 신성로마제국은 단순히 독일 역사의 일부로 치부되었을 뿐, 제국으로서의 의의에 대한 평가가 소홀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신성로마제국의 흥망사는 독일에 국한되어 있지 않으며, 유럽의 수많은 국가와 연결되어 있다.

드넓은 서유럽 영토를 아우르며 천 년의 역사를 이어 나간 신성로마제국. 유럽의 제국주의와 유럽 연합(EU)의 모태가 된 환상의 제국은 실익과 명분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취했을까? 이 책은 “신성로마제국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함께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의 역사를 개괄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국내에 처음으로 신성로마제국을 단독으로 조명하는 책이 소개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유럽을 지탱한 신념, 신성로마제국

괴테는《파우스트》에서 “신성로마제국이여, 어떻게 여태까지 존립할 수 있었는가?”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 시대의 배경이 바로 신성로마제국이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에 이르는 드넓은 영토 위에서 탄생한 신성로마제국.

멸망한 서로마제국을 정식으로 계승한 신성로마제국은 유럽인의 고대 로마에 대한 동경과, 거대한 영토에 대한 열망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신성로마제국이 천 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존립할 수 있는 비결은 과연 무엇이었을까? 그것은 제국이 정치 연방체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신성로마제국은 이름에 걸맞은 로마에 대한 정통성과, 세계국가로서 규모를 유지하고자 했다. 그리고 각 나라의 제후들과 교회 세력은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안전한 울타리를 필요로 했다. 그들은 필요에 따라 실익을 추구하면서 제국을 구심점으로 삼아 동맹과 분열의 과정을 거듭한 것이다.

공통의 이익과 각자의 이익을 위해 긴밀하게 관계를 맺으며 역사를 움직여 나가는 그들의 모습은, 유럽의 중세와 근대를 관통하여 현재까지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다시 말해, 신성로마제국의 흥망사는 현재 유럽의 의식 속에 깔린 ‘결코 사라지지 않는 로마’에 대한 열망을 이해하는 중요한 키워드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서로마제국의 부활을 비롯한 카노사의 굴욕, 아비뇽 유수, 낭트 평화령 발표 등 세계사에서 굵직하게 다루어진 사건들의 전개 과정을 보여 준다. 독일과 프랑스의 시조인 카를 대제(샤를마뉴 대제)와 걸출한 황제 붉은 수염 프리드리히 1세를 비롯하여, 운 좋은 게으름뱅이 황제 프리드리히 3세, 여제 마리아 테레지아와 그녀의 남편이자 마지막 황제인 프란츠 1세, 스스로 황제를 칭하여 당시의 중세적 이념을 무너뜨린 나폴레옹 1세 등등 수많은 인물 군상이 역사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모습을 드러내며 장대한 드라마를 만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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