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 40권 『job? 나는 한국은행에서 일할 거야!』는 우리나라의 경제를 안정시키고 풍요롭게 이끌며 우리나라 돈을 발행하는 한국은행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책이에요.
돈을 환전하지 못해 걱정하고 있는 외국인에게 1만 원을 주고 10달러를 받은 욱환은 달라에게 자랑을 하지만, 유학생인 달라는 보자마자 위폐인 걸 알아차려요. 위폐를 신고하러 한국은행으로 간 욱환과 달라는 위폐범인 머니 엑스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중인 강대국 형사를 만나 자초지종을 설명해요. 그러던 중 한 미모의 여성인 메리도 위폐를 신고하러 오지요. 위폐범인 머니 엑스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네 명은 함께 머니 엑스를 쫓는데, 그 과정에서 한국은행 총재, 화폐 디자이너, 위폐감별사, 청원 경찰 등 한국은행에서 일하는 분들을 만나 그들의 직업과 하는 일을 배우게 됩니다.
물가안정, 금융안정을 도모함으로 국가경제의 안정과 발전을 이끄는 한국은행의 업무 를 총괄하고, 금융통화위원회가 만든 정책을 수행하는 한국은행 총재, 경찰, 검찰 등 수사당국의 의뢰를 받아 위폐를 감별하고, 진화하는 위폐 제조 기술을 연구하며, 위폐의 패턴 변화를 추적하는 위폐감별사, 보안기능, 시각적 아름다움, 역사적 의미 등을 고려해서 화폐를 디자인하고, 수표와 같은 유가증권, 상품권, 기념주화, 메달 등도 디자인하는 화폐 디자이너, 통화 및 경제동향을 조사하고 연구하며, 통계 작성 및 분석, 외환·국제금융, 금융시스템 안정, 정보시스템 개발 업무를 하는 종합기획직원 등 한국은행에서 일하는 분들의 직업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했습니다.
OX 퀴즈, 빈칸 채우기, 색칠하기, 미로 탈출 등 놀이 요소로 직업을 간접 체험하고 어린이들의 적성과 자질에 맞는지 탐구해볼 수 있는 워크북을 함께 구성했어요. 더불어 내가 한국은행에서 일한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보며 직업을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대해 알아보러 떠나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