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입부는 피라미드 구조만큼 엄격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모든 도입부에서 필자는 자신의 글이 질문을 유발하는 상황(독자가 이미 알고 있는)을 독자에게 상기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 피라미드 정상의 포인트는 독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제시하고, 독자는 곧바로 새로운 질문을 제기하고, 필자는 한 단계 하위 계층으로 내려가서 새로운 질문에 답변한다. 이런 방법으로 필자는 독자가 30초만 읽어도 자신의 글에 포함된 생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쯤되면 독자는 글 속에 핵심단계를 설명하거나 옹호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는 점을 알게 되기 때문이다.

연역적 추론에는 일반적으로 세 개의 포인트가 포함되어 있다. 이 중 두번째 포인트는 첫번째 포인트에 대해 언급하고, 세번째 포인트는 ‘그러므로’로 시작된다. 연역적 추론을 할 때는 전체 포인트 수가 네 개를 넘거나, ‘그러므로’로 시작하는 포인트의 수가 두 개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표현할 때 연역적 추론을 사용하려면 일반적인 연역적 추론과 변형된 연역적 추론을 모두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b>전 세계 수백만 비즈니스맨이 검증하고, 초일류기업에서 선택한 논리적 글쓰기의 바이블!</b><br/>- 한국의 비즈니스맨과 기업에 ‘논리적 글쓰기’ 열풍을 몰고 온 ‘민토 피라미드’<br/><br/>≪민토 피라미드로 배우는 논리적 글쓰기≫는 비즈니스 세계에 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의 바람을 일으킨 화제의 책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의 활용 프로그램으로, 맥킨지식 논리적 사고법의 기초이자 논리적 글쓰기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이론인 민토 피라미드를 실제로 비즈니스 현장에서나 일상생활에서 곧바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에서 민토 피라미드의 개념과 원리를 다루었다면 이 책은 구체적인 훈련 기법과 사고법을 제시해, 독자들이 민토 피라미드의 개념을 머릿속에 확실하게 각인시키고 민토 피라미드에 따라 논리적이고 구조적으로 사고하고 글을 쓸 수 있도록 했다.<br/>논리적 커뮤니케이션의 신화적 바이블이면서 이 책의 이론적 토대가 된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은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수많은 비즈니스맨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킨 논리적 글쓰기의 명저가 되었다. 또 바바라 민토가 개발한 민토 피라미드 원칙은 세계적 컨설팅사인 맥킨지를 비롯한 주요 컨설팅사에서 컨설팅 문서의 표준으로 자리잡았으며, 펩시?AT&T 등 세계 일류기업에서도 도입해 전 사원을 교육시키고 있다. 국내에서도 LG, SK 등 주요 기업에서 “논리적 사고와 문서작성을 위한 교육 과정”에 민토 피라미드를 도입해 활용한다.<br/>그동안 많은 비즈니스맨들이 선후배의 추천이나 입소문을 통해, 혹은 회사의 사원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민토 피라미드를 접한 후 그 매력에 빠져 보다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했지만, 바바라 민토의 독창적인 사고법으로 인해 어렵고 딱딱하게 여겨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기 일쑤였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이 민토 피라미드를 쉽게 배우는 데 도움을 주고,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글쓰기를 직접 실천해볼 수 있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바바라 민토, 논리의 기술≫을 읽고 피라미드식 글쓰기 이론으로 무장한 사람에게는 그 이론을 직접 활용해보는 단초를 제공하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좀더 체계화된 글쓰기 이론을 배워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br/><br/><br/>논리적 사고에 날개를 달아주는 민토 피라미드로 핵심만 명쾌하게 전달하라!<br/><br/>비즈니스 세계에서는 끊임없이 복잡한 문제가 발생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과정이 되풀이되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키어 합의에 이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많은 비즈니스맨은 언제나 ‘어떻게 하면 내 의견을 보다 설득력 있게 전달할 수 있을까?’, ‘머릿속에 맴도는 생각을 명쾌하고 호소력 있게 기획서로 표현하는 방법은 없을까?’, ‘좀더 간결하면서 핵심을 꿰뚫는 보고서를 작성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객에게 우리 제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도록 설득하려면 어떻게 프레젠테이션을 해야 할까?’ 등을 고민한다.<br/>바바라 민토는 비즈니스 현장에서 주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문제와 요구를 해결하려면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의사소통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짧은 시간 이내에 글을 잘 쓰고 복잡한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하려면 민토 피라미드를 바탕으로 한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글쓰기가 해결책이라고 주장한다. 인간은 사고구조의 특성상 말을 하거나 글로 써보기 전에는 자신의 생각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지 못한다. 그래서 글을 쓰기 전에 먼저 자신의 생각을 피라미드 구조로 구성한 후 민토 피라미드 원칙에 부합되는지 확인해보면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글을 쓸 수 있다는 것이다. 단순히 민토 피라미드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는 논리적으로 명확한 글을 쓰기 힘들며, 민토 피라미드를 토대로 지속적으로 실제 비즈니스 상황에 적용해봐야 한다고 말한다.<br/>이 책은 민토 피라미드를 이해하고 이를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활용하려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훈련 기법과 사고법을 제시한다. 민토 피라미드의 핵심적인 원리와 개념을 간략하게 요약해준 후 다양한 유형의 글을 연습문제로 수록해, 독자가 스스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글의 내용을 파악해보고, 문서 구성을 완성해보고, 피라미드 구조를 만들어보도록 했다. 단순히 읽고, 이해하고, 넘어가는 책들과는 달리 이 책은 스티커 붙이기 등 바바라 민토만의 독창적인 학습 툴을 도입하고 독자가 스스로 생각해보고, 연습해보고,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구성해 보다 재미있고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여기에 수록된 요약 자료를 제대로 이해하고 예문으로 제시된 다양한 유형의 비즈니스 사례들만을 연습해본다면, 민토 피라미드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피라미드 구조로 사고하는 습관을 체득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에서 전달하는 바를 제대로 이해한다면 어렵게 느껴지는 논리적이고 구조적인 글쓰기를 쉽게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br/><br/><br/>비즈니스 현장의 기획자와 전략가를 위한 최고의 논리 트레이닝 교과서!<br/><br/>이 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다양한 형태의 문제해결과 커뮤니케이션에 부딪히는 사람들에게 좀더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사고 기법 그 자체를 제공한다. 특히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현 가능하고 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지식을 창출해내야 하는 기획자나 전략가들이 자신의 생각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논리적으로 탄탄하게 구성하여,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 있어 밑거름이 될 것이다. 따라서 평소 자신의 보고서의 논리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을 받아본 적이 있거나, 자신의 글쓰기 방식에 대해 회의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에게 더 없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