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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잡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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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6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420g | 145*213*20mm
ISBN13 9788937482656
ISBN10 893748265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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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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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안의 풍경이 아득히 멀어지면서, 미스터 리의 어눌하게 웅얼웅얼하는 목소리가 귓속을 우렁우렁 울리더니, 눈앞에 까마득한 어둠이 펼쳐졌다. 너무 돌연해서 당황조차 못 하고 있는데, 멀리서 아주 작은 불빛 하나가 보였다. 빛은 점점 커지더니 원형의 띠를 이루며 찬란하게 빛났다. 미스터 리를 감싸고 있는 금빛 광륜이 엄청난 럭스를 뽐내며 번쩍이는 바람에 나는 눈조차 제대로 뜰 수 없었다. 젠장.
사람들은 이런 고귀한 물건을 팔아 주어 고맙다는 태도로 돈을 내밀었고, 미스터 리가 건네는 랜턴을 공손하게 두 손으로 받아 갔다. 이것이야말로 다다를 수 없는 판매의 경지가 아닌가.
냉큼 달려가 미스터 리의 발치에 무릎을 꿇었다. 무협 영화에서 흔히 그러하듯, 한 손으로 주먹을 쥐고 다른 손을 주먹 면에 댔다.
“싸부, 제 싸부가 되어 주십시오.” --- p.11

한 글자씩 나타나는 여자애의 말을 보고 있자니 꽤 재미있는 대화라는 생각이 들었다. 서로 다른 속도를 가진 전이된 소통. 나는 입으로 말하고 눈으로 들었다. 여자애는 눈으로 듣고 손으로 말했다. 나는 빨리 말할 수 있었지만 천천히 들어야 했고, 여자애는 천천히 말해야 했지만 빨리 들을 수 있었다. 고려인을 곁눈으로 째려보며 입으로 쉬었다가 코로 쉬었다가 가쁘게 숨을 쉬어야 했지만, 이 특별한 대화를 조금 더 하고 싶었다.
(……)
눈이든 귀든 감각이 닫히면 답답하고 불편할 거라고만 생각했다. 지하철에서 수레를 끌고부터 사람들이 자의로 감각을 닫을 수도 있다는 걸 알았다. 감각을 닫는 순간 그 사람에게는 차갑고 단단한 보호막이 쳐졌다. 그런데, 이 여자애가 닫아 버린 후각에는 그런 냉랭함이 없었다.
보고도 못 본 척, 들려도 못 들은 척하는 건 쉽다. 그건 대부분 자기애에 기인한 자기방어이기 때문이다. 악취가 나도 못 맡은 척하는 것은 쉽지 않다. 내색하면 안 된다는 의지보다 인상을 찌푸리라는 뇌의 신호가 더 빠르다. 뉴런의 전기신호 시스템에는 타인을 위한 갈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애가 풍기는 따뜻함이 엄청난 자기장으로 나를 끌어당겼다. --- pp.62~63

“그럼 잡상인은 언제부터 한 거래?”
“그건 모르겠네. 나도 전혀 소식을 모르고 살다가 얼마 전에 연락이 닿았어. 어느 날 불쑥 이렇게 살아서 뭐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네. 죽자고, 어차피 죽음보다 못한 삶이라고, 호텔 창문에서 뛰어내리려고 창문을 열었단다.
밖이 온통 불빛이더래. 눈처럼 꽃처럼 도시를 가득 채운 불빛이, 반짝이면서 일렁이면서 이렇게 말하더란다. 괜찮다, 괜찮다, 괜찮다. 그 길로 호텔에서 나와 불빛을 팔았더란다. 사람들에게 빛을 팔면서 괜찮다고, 괜찮다고, 그 모르는 사람의 적막한 마음을 위해서 진심으로 빌어 준단다. 그래도 아직은 사람들과 눈 마주치는 게 두려워서 선글라스를 벗을 수가 없더라는 거야.”
진짠지 가짠지, 할머니가 해 주는 말을 온전히 믿을 수는 없었다. 할머니는 이야기 꾸며 내기의 대가니까. 그런데도 한강을 건널 때, 사부님의 아련하기도 하고, 애달프기도 하고, 애처롭기도 하고, 글썽이기도 하던 낯빛이 오래도록 떠올라 사라지지 않았다.
그런데 문득 궁금해졌다.
조지아 여사는 사부님에 대해서 어떻게 이렇게까지 잘 알고 있는 거지? --- pp.133~134

아아,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고급 세단을 타고 다니는 빌딩주가 지하철에서 3000원짜리 랜턴을 판다. 랜턴을 팔아서 빌딩을 세웠나 보지. 아무렴. 남의 아이디어로 스타덤에 오르고도 미안하다는 전화 한 통 안 해도 괜찮아. 어차피 골빈이 없었다면 그런 아이디어를 짜지도 못했을 거야. 그렇지. 귀머거리도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온몸의 모공에 청각 세포가 분포되어 있거든. 그렇고말고. 친자식처럼 귀애하다가 멀리 떠난 후 소식조차 없어도 돼. 차도르의 여인이 진짜 아들을 낳아 주었을 테니까. 어차피 난 가짜 아들인데, 뭐. 얼씨구. 피 한 방울 안 섞인 할머니에게 친자식을 떠넘기고 애꾸를 따라 밤도망을 가는 건 당연한 거야. 아마 애꾸는 엄마를 위해서라면 남은 눈 하나마저 빼 주었을걸. 절씨구. --- pp.147~148

“그 사람은 아마 수지 언니 임신한 거 몰랐을 거야. 수지 언니도 그 사람이 떠나고 나서야 알았는걸.”
“어쨌든! 사랑에는 책임이 따르는 법이라고.”
“그래서 철이 씨가 왔잖아. 아이 키워 주려고.”
“마음에 안 들어. 그게 무슨 사랑이니?”
“철이 씨, 전에 나한테 물었지. 내가 효철 씨 사랑하는 거 맞느냐고, 혹시 동정하는 거 아니냐고.”
“그랬지.”
“동정이 나쁜 거야?”
“그럼. 나쁜 거지.”
“어째서?”
(……)
“나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아닌 것 같아. 사랑이라는 것, 늘 동정과 연민에서 시작돼. 누구에게? 삶은 고달픈 거잖아. 상대방의 고달픔을 보고, 너도 힘들구나, 너도 나처럼 아프구나, 그렇게 생겨나는 감정이 동정이고 연민이야. 타인에 대한 배려든 사랑이든 희생이든 모두 동정과 연민의 바탕 위에 있어. 그러니까, 동정이든 연민이든 사랑이든 이름만 다를 뿐 결국 다 같은 거야. 철이 씨, 사람은 누구도 다른 사람의 위에 설 수 없어. 우리는 모두 다 아래에 있으니까.”
“…….” --- pp.179~180

수지가 외출복을 입고 코팅한 종이를 챙겨 들고서 현관문을 막 나서려 했다. 나는 다짜고짜 수지 앞을 가로막았다. (……) 절실하게 돈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지하철을 돈다고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종교적 신념 때문도 아니고, 재미로 그러는 건 더더욱 아닐 텐데, 어째서 말장난 같은 짓을 계속하고 있는 걸까, 수지는.
어깨 위에 따뜻하고 묵직한 손이 얹혔다. 돌아보지 않아도 누구 손인지 알겠다. 효철이 이 녀석 정말 박수 같은 놈이라니까.
‘그림을 다 그렸기 때문이에요. 누나는 그림이 끝나면 나가요.’
효철이가 달래듯 어깨를 톡톡 두드렸다. 모르겠다. 그림이 뭐 어쨌다는 건지.
‘그림은 누나가 그리지만, 책에는 다른 작가 이름이 찍히거든요. 이해해 줘요, 형. 자신이 보잘것없이 느껴질 때 나가는 거예요. 더 낮아지고 초라해져서 삶을 견디는 거예요.’
수지에게 그림은 생계의 수단이면서 즐거움이었다. 수지가 초안을 넘기면, 유명 작가가 약간의 리터치를 해서 작가 이름으로 출판된다고 했다. 자신의 그림이 다른 사람의 이름을 빌려 세상에 나가고, 자신의 동의 없이 그림이 수정되는 것, 말은 안 해도 수지에게는 괴로운 일일 것이다.
하지만 모르겠다. 더 모르겠어. 모멸감을 없애려고 수치심을 판다고? 자신이 더욱 초라해지는 자리로 간다고? --- pp.207~210

“여러분께 잠시 안내 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랫동안 안 해서 다 잊은 줄 알았던 멘트가 술술 나왔다. 웬일인지 사람들이 하나둘씩 나를 보기 시작했다. 둘이 보니까 셋이 보고, 셋이 보니까 열이 봤다. 수지가 말했던 동조의 사회학이 실현되는 순간이었다. 막상 시선 집중 속에서 멘트를 하고 보니 팔 물건이 없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할 것은 수치심임다. 수치심이 뭘까요? 그렇습니다. 부끄러운 마음이죠. 부끄러운 마음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혼자 잘났다고 설치고 다니는 왕 재수 인간이 되겠죠.
오늘 제가 여러분께 소개할 수치심은 모든 걸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을 때 오는 자책성 수치심이 아닙니다. 얘는 돈도 많고 예쁘고 성격도 좋은데 나는 왜 이 모양 이 꼴일까, 이러면서 상대 비교하는 수치심도 아닙니다. 너무나 강렬한 나머지 자신을 미워하게 되고 꼴도 보기 싫다고 자신을 골방에 가둬 버리는 병적 수치심은 더더욱 아닙니다.
우리의 한계를 인식하게 해 주고, 우리가 실수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 주며,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건전한 수치심을 1000원짜리 한 장에 드립니다.”
생각나는 대로 마구 지껄이다 보니, 수치심을 팔러 다니던 수지와 수치심 때문에 노숙 생활을 한다는 고려인이 떠오르면서, 역시 수치심이라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량 청소년에게 끌려가 집단으로 맴매를 맞고 있는 학생을 보고도 칼침을 맞을까 두려워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칠 때, 지하철에서 무거운 짐 든 할머니가 하필이면 앞에 서서, 아이고 삭신이야, 늙으면 죽어야지, 어깨랑 팔다리를 사정없이 두드리는데, 사실 저 지금 꿈까지 꾸면서 자고 있는 중이걸랑요, 하면서 두 눈 꾹 감고 의자에 엉덩이 붙이고 앉아 있을 때, 불 좀 빌리자는 덩치 큰 초딩에게 우물쭈물하다가는 삥까지 뜯길까 봐 새로 산 라이터를 냉큼 쥐여 줄 때, 요긴하게 쓸 수 있는 수치심이에요.
사람 일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언제 어떤 일을 당할지 몰라요. 그럴 때 유용하게 쓰시라고 건전한 수치심을 1000원 한 장만 받고 팔겠습니다. 지금 구입하시는 분께는 론칭 기념으로 특. 별. 히! 동정심을 사은품으로 드림다.”
관자놀이에 검지를 대고 뱅글뱅글 돌리는 아저씨를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며 지하철에서 내렸다. 누군가 후닥닥 내 뒤를 쫓아 내렸다. 그 옛날의 나처럼 수치심을 사 주려는 어느 미친놈인가 싶어 뒤를 돌아봤더니, 놈이 아니고 녀였다.
--- pp.240~242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방송사 개그맨 공채에 합격은 했지만 몇 번 출연해 보지도 못하고 퇴출당하고 만 우리의 주인공 철이. 안 그래도 포화 상태인 청년 실업 인구에 한 사람을 더 보태서 두문불출하던 철이는 화려 찬란한 미모를 자랑하는 왕년의 여배우, 할머니 조지아 여사의 소개로 지하철 잡상인계의 살아 있는 전설, 판매 왕 미스터 리의 제자가 된다. 전무후무한 판매 실력의, 엄청 미스터리한 미스터 리를 “싸부”로 모셔 들인 철이는 생생한 집중 체험 학습을 통해 ‘진짜 웃음’이 무엇인지 조금씩 눈떠 가기 시작하는데…….
팔리지도 않는 칫솔을 열심히 팔고 있던 철이, 조금만 도와 달라는 내용을 코팅한 종이를 돌리며 모금(?) 행위를 하고 있던 임산부 수지와 같은 칸에서 딱 마주치게 된다. 이런, 이건 반칙이다. 한 칸에 한 명씩! 이곳에도 엄연히 상도덕이란 게 존재한단 말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이 우연한 만남이, 말 못 하고 듣지 못하는 수지가 싫지 않다.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수지에게 자신의 바람잡이 역할을 제안하면서 만남은 지속되고, 급기야 헤어지기 싫어서 수지네 집에 아예 얹혀사는 처지가 되기에 이른다.
수지네 집에는 농(聾)?맹(盲)?아(啞) 삼중고 따위 아랑곳 않는 언어 천재이자 작가인 수지의 남동생 효철과 미모의 여대생, 효철의 신체 건강한 약혼녀 지효가 함께 살고 있다. 수화와 점자를 익히며 점차 새로운 세계로 빠져드는 철이는 전격적인 길거리 캐스팅으로 날라리 극단에서 연기 생활을 다시 시작하고 수지의 배는 점점 불러 오기 시작하는데…….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웃음은 인간의 삶 자체가 비극일 때 인간이 취할 수 있는 마지막 포즈이자 제스처임을 진솔하게 보여 준다. 각 인물들의 캐릭터가 분명한 점, 생생한 묘사를 중심으로 인물들의 개성이 분명하게 전달되고 있는 점, 인공적인 웃음이 아니라 타인에 대한 사랑과 이해의 산물로서의 자연스러운 웃음을 발견해 가는 이야기들이 성숙하게 발현되는 점, 다양한 군상들의 상처가 서로에 대한 반사경 역할을 하며 리얼하게 제공되는 점 등 통찰력과 철학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너무 건강하지도 않고, 너무 밝지도 않아 이 소설 속 웃음의 온도나 채도는 적당하다.
김미현 (문학평론가·이화여대 국문과 교수)
치명적 결함을 가진 문제적 개인들이 좌충우돌하는 틈 사이로 어떤 끈적임 같은 게 배어 나오면서 타자를 바라보는 개안의 순간이 오고, 그 타자의 타자로서의 자신까지 변화하는 지각 변화가 시작된다. 그들의 주위로 별이 되지 못한, 누추한 점 같은 인생들이 널려 있다. 못난 인생들이 꽤나 사랑스럽다. 읽다 보면 점은 선이 되고, 선과 선이 만나 모서리 들쭉날쭉한 면을 이룬다. 손바닥을 대면 따스할 것 같은 면이다.
정미경 (소설가)
‘불행한 삶의 조건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불행한 삶의 조건과 더불어’ 행복하기를 꿈꾸고, 반어를 통해 불행을 행복의 조건으로 바꾸어 놓는 데 성공한 작품이다. 웃음은 다른 사람을 깎아내리거나 우스꽝스럽게 만드는 데서 오지 않는다. 웃음은 이해에서 온다. 타인의 삶에 대한 이해, 삶이 감추어 놓은 사소한 비밀들에 대한 이해가 웃음을 가능하게 한다. 타인의 고통에 무관심하고 자기 고통에 지나치게 민감한 최근 소설과 비교할 때 이 소설의 장점은 더욱 두드러진다.
정영훈 (문학평론가·서울시립대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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