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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있는 부가 청부다
중고도서

덕이 있는 부가 청부다

제갈정웅 저 | 열매출판사 | 2003년 11월 29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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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3년 11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151쪽 | 389g | 153*224*20mm
ISBN13 9788990197276
ISBN10 8990197279

중고도서 소개

사용 흔적 약간 있으나, 대체적으로 손상 없는 상품
  •  판매자 :   mative   평점4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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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머리말 - 도덕적 리더십
특별 기고 1 - 청부를 실천한 대사업가 (변형윤)
특별 기고 2 - 절약의 미덕 (김창규)

경쟁력은 경쟁에서 생긴다
약속 시간 15분 전
농부가 공돈 만지면 농사 짓기 싫어지네
내면이 외형보다 중요하다
자기 일에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풍년 곡식은 모자라도 흉년 곡식은 남는다
앞으로 중국이 크게 발전할 걸세
점령군을 파견하지 말게
돈 벌면 세금을 내야지
작은 부정이라도 있으면
자네와 나는 그 즉시 옷 벗는 거네
골프장 회원권 판매한 것, 그거 빚이네
그룹은 무슨 그룹, 관계사라고 하게
나는 재단 돈으로는 담배 한 갑도 안 사 피웠네
현장 식구들 배불리 먹이게
음식은 절대로 남기지 말게
근면한 리더십이 필요한 때
물 한 방울을 아껴 쓰는 실천 의지
유능한 사람보다 성실한 사람을
소주와 삼겹살
자산 재평가, 꼭 해야 하나?
여기까지 와서 만리장성을 못 봐서야
소식(小食)으로 건강을 지킨다
소신
경청하는 자세
2만 4천 원짜리 찻잔 세트
양말을 깁는 부인

부록 1 - 한숲정신
부록 2 - 대림그룹 연표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제갈 정웅
1945년 강원도 강릉 출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학교 상대를 거쳐 미국 일리노이 대학원(경영학 석사)를 졸업하고, KAIST 최고정보경영자와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치고, 2002년 중부대학교에서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림산업(주) 상무이사와 서울증권(주) 상무이사를 지냈다. 현재 대림I&S(주)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있으면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강사, 한국지식경영학회 회장, 한국M&A협회 회장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현대시인협회 회원이며, 월간 <한맥문학>주간이기도 하다. 저서로는『기업도 상품이다』『M&A 사례집』『이것이 지식경영의 핵심이다』(공저)『디지털로 여는 e-편한 세상』이 있으며, 역서로는『M&A, 기업의 연금술』『기업비전 만들기』(공역)『중소기업의 M&A 전략』등이 있다. 제1회 지식경영대상 지식경영 최고 CEO상과 산업 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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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富)에도 등급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조금 가졌다고 잘난 체하는 ‘과시형 부’가 있는가 하면, 가질수록 사회적 책무에 더욱 부담감을 갖는 ‘겸손한 부’가 있다. 전자가 어느 한순간 운 좋게 막대한 재산을 거머쥔, 그래서 가진 티를 내며 사회적 계층 갈등을 조장하는 ‘졸부’라면, 후자는 꾸준한 노력을 통해 성공을 거둔 기업가로서 건실한 경제 성장을 추구하고 사회적 모범을 보이는 ‘청부(淸富)’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졸부가 많으면 사회는 계층간 갈등이 심화되는 반면 청부가 많으면 많을수록 사회적 인심이 후해진다.

청부는 자기를 다스리고, 가정을 다스림으로써 부에 덕(德)을 부여하는 것이다. 요컨대 덕이 있는 부가 바로 청부인 것이다. 그것은 자기에게는 절제를 요구하고, 남에게는 나누어주는 미덕으로 다가간다. 그러므로 다스림이 없는 부는 청부가 아닌 것이다.”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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