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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사랑이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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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동 사랑이 도착했습니다

권태일 | 샘터 | 2007년 12월 2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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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7년 12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8g | 143*205*20mm
ISBN13 9788946417052
ISBN10 8946417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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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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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희망 : 금간 담벼락에도 꽃은 피고
아빠는 전날 자신의 행동을 떠올리면서 순간 당황했지만 이내 상자 안이 텅 비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다시금 딸에게 소리쳤습니다.
“넌 누군가에게 선물을 할 때, 내용물이 들어 있는 것을 줘야 한다는 것도 모르니?”
그러자 딸은 눈물이 글썽거리는 눈으로 말했습니다.
“아빠, 이건 비어 있는 게 아니에요. 제가 이 안에 뽀뽀를 수없이 불어넣었어요. 모두 아빠를 위한 거예요.”
--- 뽀뽀 상자, p.10

02 열정 : 지금 이 순간이 최고의 순간이다
‘샤넬’이라는 명품 브랜드를 만든 가브리엘 샤넬. 그녀는 장돌뱅이 아버지와, 그의 아이를 가졌다는 이유로 운 나쁘게(?) 장돌뱅이의 아내가 된 어머니 사이에서 6남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 고아원에서 나와 직업훈련을 통해 양재 기술을 배웠지만 그것만으로는 가난한 생계를 이어갈 수 없어 샤넬은 돈을 더 벌기 위해 밤무대 가수 생활까지 했다. 그러나 양재사가 밤무대 가수 노릇까지 한다고 해고를 당하자 그로 인해 우울증이 생겼다. … 그러나 샤넬은 그러한 우울증과 고통스런 삶 속에서도 자신을 잃어버리지 않았다. 홀로 있는 시간에 그녀는 백지에다 오로지 자신만의 디자인을 그려나가기 시작했다. 세계가 인정하는 명품, 샤넬의 탄생! 그것은 남들과 다른 자신의 불운으로 인한 우울증과 극심한 고통을 비관하기보다는 남들과 다른 방법으로 이겨냈기에 가능했던 것이다. 그녀는 말한다. “나는 그 누구와도 같지 않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디자인을 할 수 있었다.”
--- 샤넬의 명품 향기, p.95

03 사랑 : 사랑에는 유통기한이 없다
큰애야. 편지 한 장 쓰지 않고 그저 무소식이 희소식이겠지 하고 지내다가 손자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받고 이렇게 펜을 들었다. 마음이야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지만 시어른이 계시니 전화하기도 불편하고 애비 마음 전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럴 때 네 엄마가 있었으면 내가 이리 당황스럽진 않았을 텐데. … 슬프고 안타까운 네 속을 애비는 안다. 너그럽게 마음 가다듬고 좋은 생각만 하거라. 어렵고 힘든 일 생기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해 가리라 믿고 있겠다. 시어른들 잘 받들고, 남편 잘 섬기고, 아이하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날마다 기도한단다. 큰애야. 나는 너를 믿는다. 곱게 살거라.
*이 글은 딸 이선 씨가 난생 처음 친정아버지한테 받아 귀하게 간직하고 있는 편지입니다.
--- 아버지의 편지, p.171

04 행복 : 내 안에 파랑새가 있다
어느 날 배고픔을 못이긴 막내가 엄마 밥을 먹으려 수저를 뻗었다가 형이 말리는 바람에 엄마의 밥그릇이 그만 엎어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앗!” 아이들은 저마다 벌어진 입을 다물 줄 몰랐습니다. 엄마의 밥그릇 속엔 무 반 토막이 들어 있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밥을 더 주려고 무를 잘라 아래에 깔고 그 위에 밥을 조금 푸셨던 것입니다. 아이들은 그제야 엄마의 배고픔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따스한 엄마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 엄마의 밥그릇, p.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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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이 이렇게 사람을 감동시킬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 들면서 마음에는 은은한 풍금소리가 맴을 돕니다. 종일토록 노래가 흥얼거려지는 건 또 왜일까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울 수 있는 마음, 웃을 수 있는 여유가 남아있었음을 느끼게 해주는 새벽편지…. 푸르고 아름다운 글귀들이 저를 황홀케 합니다.
- 김장훈 (가수)

새벽편지를 읽고 저는 한 10년은 젊어진 것 같습니다. 현대인들은 다람쥐 쳇바퀴 돌듯 빡빡한 일상 속에서 울음과 웃음의 여유를 잃어버리고 삽니다. 울고 싶을 때 울고, 웃고 싶을 때 박장대소 하는 것이 건강에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아십니까? 웃음이 건강에 좋듯이 울음도 혈압을 낮추고 감정과 근육의 긴장을 줄여줍니다. 오랜만에 눈치 안 보고 펑펑 울고 마음껏 웃었습니다.
- 황수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좋은 사람에게 좋은 향기가 나듯 좋은 책에서도 좋은 향기가 나죠. 오래 전부터 잘 알고 지낸 사람들과 한판 수다를 떤 느낌, 혹은 부둥켜안고 서러운 눈물을 쏟아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정감 있고 따뜻한 글들, 때로는 아프고 슬픈 글들이 고운 향기가 되어 제 인생에 스며듭니다. 지인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어지네요.
- 김성수 주교 (성공회대학교 총장)

이 책은 아마 제 인생에 있어 소중한 보석이 가득한 보물섬이 될 것입니다. 책 속에 스며있는 수많은 사연들과 인생 이야기가 저를 깊은 사색으로 이끌어 제 인생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네요. 오래 묵어 제대로 맛이 나는 김치처럼 제 삶을 묵묵히 익혀줄 소중한 책입니다.
- 윤석전 목사 (연세중앙교회 담임목사)

서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에, 그들의 숨결에 귀 기울여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환희가 이토록 살아갈 맛을 주다니…. 보잘 것 없는 사물 하나, 낮은 마음 하나, 가난한 한 사람의 작은 일상도 놓치지 않는 따뜻함이 저를 잔잔히 위로해 줍니다. 겨울 들녘처럼 황량한 마음을 위로 받고 싶다면, 이 책 놓치지 마세요.
- 고은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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