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Dialogue
용준과 지연은 식사 후 레스토랑 지배인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지연 It looks like the manager is making his rounds.
용준 It was an outstanding meal. We should tell him.
Manager How was your meal?
용준 Excellent. I really enjoyed the pasta. My compliments to the chef.
지연 Everything was really good. I think we'll be coming back here next time.
Manager Thanks very much for your kind words. We'll be looking forward to seeing you again.

지연 지배인이 한바퀴 돌아볼 모양이야.
용준 음식 정말 근사했다고 말해 줘야겠는걸.
지배인 식사 어떠셨습니까?
용준 정말 좋았어요. 파스타는 정말 맛있게 먹었고요. 요리사가 훌륭하신 것 같아요.
지연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다음에 또 올게요.
지배인 칭찬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1. 감사의 인사 (Dinner was great.)
A : Thanks for paying for dinner. It was great.
B : It's my pleasure. Thanks for the company.
A : 저녁 식사를 사 주셔서 고맙습니다. 맛있었어요.
B : 뭘요. 같이 식사해 주셔서 제가 고맙죠.

저녁 사 줘서 고마워. / 계산해 줘서 고맙습니다.
Thanks for getting dinner. / Thanks very much for paying the bill.
이번에는 잘 얻어먹었어요. 하지만 다음엔 내가 살게요.

우리를 초대해 줘서 고마워. 멋진 저녁이었어.
Thanks for having us over.It was a great evening.

저녁식사가 맛있었습니다. 좋은 생각이었어요.
Dinner was great. That was a good idea.

초대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우릴 잊지 않아 주다니 고맙다. (보통 비꼬는 투로)
Thanks for the invite[invitation]. / Thanks for remembering us.

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We're glad to have you. / Thanks for coming. / We really enjoyed your company.

2. 남은 음식을 싸 달라고 하기 (Can you wrap up what's left to go?

Issac : I can't eat all of this. Can you wrap up what's left to go?
Waiter : Certainly. I'll take care of that.
아이작 : 이것 다 못먹겠네요. 남은 것을 포장해 주시겠습니까?
종업원 : 물론이지요. 제가 챙겨 드리겠습니다.

이것을 다 못 먹겠다. / 더 이상 못 먹겠다.
I can't possibly finish this. / I can't eat another bite.

후식을 먹고 싶은데, 지금은 못 먹겠어요. 포장해서 가져가도 될까요?
I'd really like dessert, but I can't eat it now. Can I get it to go?

남은 것 좀 싸 주시겠어요? / 이것을 넣을 용기가 있습니까?
Do you have a doggy bag? / Do you have something I can put this into?

남은 것을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어디에 좀 담아 주시겠어요?
Could you put the leftovers in something so I can take them home?

이것만은 꼭~
Do you have a doggy bag? (남은 것 좀 싸 주시겠어요?)

매일 아침 EBS를 통해 낭낭한 목소리와 재치 있는 진행으로 많은 이들에게 영어회화의 재미를 전달해 주는 이보영이 드디어 영어회화사전을 냈습니다. <br/>현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어회화 강사로서 TV와 라디오, 각종 강연과 on-line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저자의 영어회화 강의 10년의 노하우를 한데 모은 것입니다. <br/>영어 교육에 대한 남다른 경험과 소신을 갖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의 강의를 집대성하여 집필한 책이니만큼, 영어 교육의 열풍을 타고 매일같이 쏟아지고 있는 기존의 영어회화책들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점이 많습니다.<br/><br/><B>책의 특징</B><br/><br/>(1) 일상생활의 온갖 표현을 망라했습니다.<br/>사전 형태로 나온 이 책은 기존의 영어회화책들과는 달리 ‘다양한 말할 거리’를 싣고 있습니다. 즉, 어떠한 상황에서 외국인과 마주쳐도 이 영어회화사전 한 권이면 어렵지 않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감히 이렇게 자신할 수 있는 것은, 가능한 한 많은 상황을 상정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어휘와 표현들을 다양하게 수록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말하는가를 고려하여 격에 어울리는 표현까지 망라하고자 했습니다. 이것을 위해, 원하는 표현을 바로바로 찾아 쓸 수 있는 인덱스 기능을 강화한 사전식 구성을 취했습니다.<br/><br/>(2) 생생한 구어 표현만 실었습니다.<br/>기획 단계부터 여러 명의 native speaker들이 참여하여, 미국 현지에서 바로 지금 쓰이고 있는 표현들을 싣는 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사실 그동안의 영어회화책들이 미국 현지에서는 쓰이지 않는 죽은 표현들만 잔뜩 수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만, 이 책을 통하면 과연 이 말을 native speaker들은 쓸까 안 쓸까 하는 염려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br/><br/>(3) 재미있는 사전입니다.<br/>이 책은 사전의 형태를 취하고 있지만, 해당 영어 표현들만 죽 늘어놓은 단순한 구조의 사전은 아닙니다. 등장인물들이 펼치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일단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으며, 이들과 관련된 구체적인 상황 설정으로 더욱 더 실감나게 회화 표현을 익힐 수 있습니다. 또한 지극히 서구적인 문화에 바탕을 둔 표현들에 대해서는 저자 이보영이 바로 옆에서 강의를 해 주는 듯한 자세한 설명이 곳곳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