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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름의 끝, 우리는
중고도서

그 여름의 끝, 우리는

: 두 교사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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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22g | 128*188*15mm
ISBN13 9791189034535
ISBN10 1189034530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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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써니와 와니 7 | 늑대 인간 15 | 선생님이 되겠습니다 73 | 단단해지는 방법 108 | 전입생 175 | 수건돌리기 193 | 동맹 241 | 가지 않은 길 266 | 글쓴이의 말 299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런데 너희가 날 구했어. 바보같이, 난 내가 상실한 것의 몇 배를 너희가 줄 수 있다는 걸 잊고 있었던 거야. 게다가 너희가 졸업한 다음에도 또 그다음에도 너희 후배들이 계속 내 앞에 있을 거야. 웬만한 상실은 흔적도 못 남길 무한대의 기쁨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지. 그 귀중한 걸 나는 잊고 있었어.
--- p.88

“행복해지려고 애썼던 사람들이 교사가 되어야 해. 그래야 행복의 조건이 부족한 아이들을 제대로 도울 수 있어. 뭐, 이런 뜻 아닐까?”
--- p.89

‘교사 소진’이니 ‘번 아웃’이니 하는 말이 떠올랐다. 오석 샘 같은 분마저 저렇게 숨 가빠하는 이 길을 내가 과연 끝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써니는 그날 밤새 속 쓰림과 소화불량에 시달려야 했다.
--- p.107

며칠이 지나도록 교권위건 인권위건 아무 소식이 없었다. 그 사진을 돌려 본 남학생들이 있는 학급에 수업을 들어가야 할 시간이 다가오는데, 어떤 말도 없었고, 시간표도 전혀 바뀌지 않았다. 그런 일까지 있었는데, 학생들이 그런 사진까지 돌려 봤는데, 도대체 그 반에서 어떻게 수업을 하고 학생들을 대하라는 것인지, 도대체 거기서 수업을 제대로 할 수나 있을지 눈앞이 캄캄했다.
--- p.113

“나, 그 아이들보다, 학부모보다, 교장보다, 지금 네가 한 말이 더 아파. 와니야. 너 때문에 더 아파. 어째서 다들 나한테만 뭐라 그러는 거야? 아빠도, 엄마도, 학교도, 심지어 와니 너도. 왜 나한테? 내가 뭐라고? 내가 뭘 할 수 있다고?”
--- pp.151~152

더 소름 끼치는 건 꼼짝없이 맞고만 있었다는 것이다. 그토록 당차고 당당했던, 선생님들을 꼼짝 못 하게 만들던 영리한 와니라도 폭력 앞에는 무력했다. 일단 뺨을 한 대 맞는 순간 모든 것이 멈추었다. 생각도 마음도 몸도.
--- p.167

학생을 바라보는 눈은 잃은 지 오래고 공문에 따라 몸과 마음이 움직이는 사무 기계가 되어 버린 탓이다.
--- p.176

여기서 굳어 버리면 안 돼. 지금 소위 노는 녀석들이 다 모여서 이 상황이 어떻게 되나 노려보고 있다. 선생으로 남느냐 아니면 일개 젊은 여자 취급을 받느냐의 기로다. 와니는 써니의 아픔을 통해 알고 있다. 이 나라는 여교사를 교사 이전에 먼저 여자로 취급한다는 것을. 사회적으로 제법 성공했다는 남자들이 방송에서 학창 시절 젊은 여교사를 선생이 아니라 연애 대상, 아니 성적 대상으로 상상했던 기억을 추억이랍시고 주절거리며 낄낄대는 나라라는 것을.
--- pp.203~20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소설로 만나는 우리 교육 현장의
생생한 민낯 그리고 직업으로서의 교사


작가의 전작인 교육소설집 『명진이의 수학여행』은 여섯 편의 수록작을 관통하는 화자로 공립학교 사회교사 권오석 선생을 내세웠다. 운동권 학생이었던 사범대학 시절부터 교직 경력 28년차 사회 선생으로 살고 있는 현재까지, 멀리는 우리 교육 민주화의 역사부터 가깝게는 디지털 유목민으로 태어난 신인류의 공교육 현장까지, 현직 교사의 성장담이자 회고담으로 풀어 쓴 작품들이었다.
신작『그 여름의 끝, 우리는』의 두 주인공인 써니(김선희)와 와니(조영완)는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권오석 선생의 제자들이다. 이들은 현재 각각 공립 중학교에서 국어와 사회를 가르치는 교사이자 여성이다. 권오석 선생은 이들이 ‘교사’라는 직업을 선택하도록 이끄는 인생의 스승으로 등장한다.
이른바 엄친딸인 와니는 별 부침 없이 순탄하게 임용고시까지 통과하여 학창시절에도 그러했듯, 젊은 교사들의 워너비로 교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써니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몇 번의 고비를 넘기며 간신히 임용고시를 통과, 신규교사 연수에서 강사로 나온 와니와 중학교 졸업 후 처음 만나게 된다. 그런 어느 날, 학교에서 뜻밖의 사건에 피해자가 된 써니는 와니의 연락을 받는다. 그리고 이성복의 시 「그 여름의 끝」의 시적 화자처럼 거센 폭풍의 한가운데에서 ‘억센 꽃들’을 떨굴지언정 ‘넘어지면 매달리고 타올라 불을 뿜는 나무 백일홍처럼’ 끝내 쓰러지지 않고 서로를 향한 지지와 연대의 힘으로 ‘진짜 어른’이자 ‘좋은 교사’로 성장한다.

그녀들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여성 서사


두 주인공은 학창 시절부터 매우 대조적인 인물로 그려진다. 와니가 주체적이며 활달한 성격이라면 써니는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자기 주장이 강하고 불공정한 것은 절대 참지 않던” 중학생 때의 모습 그대로 교사가 되어 어떤 순간에도 당당함을 잃지 않는 와니가 써니는 부럽다. 그러나 써니에게 들이닥친 ‘뜻밖의 사건’이 계기가 되어 와니의 무의식 아래 가라앉아 있던 기억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이야기는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이 작품의 중심 주제는 여성입니다. 오히려 교육소설보다는 ‘시스맨스’ 소설이라고 부르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교사를 주인공으로 삼은 까닭 역시 교사라는 직업이 우리나라에서 여성이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자리로 인식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교직은 우리나라에서 똑똑한 여성들이 가장 많이 진출하는 직종이기도 하지만 직장 내 성차별이나 성폭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비교적 수평적인 직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똑똑한 여성들이 모여 있는 상대적으로 수평적인 직장에서조차 어쩔 수 없이 부딪치게 되는 여성으로서의 어려움과 두려움을 보여 주고 싶었습니다. -글쓴이의 말에서

작가가 글쓴이의 말을 통해 밝혀놓고 있듯, ‘두 교사 이야기’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작품은 교사를 주인공으로 삼아 우리 공교육의 그늘을 여실히 보여 주는 동시에 한국사회에서 ‘여성’이 어느 지점에 놓여 있는가를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학교폭력과 데이트폭력이 주요한 서사적 트리거로 작동하면서 두 주인공이 어떻게 마음을 나누며 연대와 지지 속에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는가가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선생님이 되렴. 웬만한 상실은 흔적도 못 남길
무한대의 기쁨이 계속 이어지는 행복을 너도 누렸으면 좋겠어.”
최고의 예술, 직업으로서의 ‘교사’에 보내는 따듯한 응원


청소년 진로교육을 체계화하기 위해 2006년 ‘진로교육 지표’를 개발한 이후 정부는 거의 매년 희망 직업을 포함한 진로교육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희망 직업 1위가 ‘교사’다. 물론 교직을 포함하여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군에 해당하는 공무원을 장래직업으로 희망하는 세태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있지만 그만큼 똑똑한 인재들이 오랜 시간 교직에 유입되어 왔음을 보여 주는 것이기도 하다. 특히 여학생의 경우는 교직 희망 비율이 더 높다. 어린이·청소년기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직업군인 것도 어느 정도는 영향이 있겠지만 사람의 능력을 알아보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시키는 직업으로서의 ‘교사’는 존 듀이의 말처럼 ‘최고의 예술(supreme art)’이자 ‘보람 있고 가치 있는 일’이 틀림없다.
불행한 현실 속에 좌절과 두려움에 허우적거리는 써니에게 ‘선생님이 되라’는 말로 위로하며 교직을 ‘웬만한 상실은 흔적도 못 남길 무한대의 기쁨’이 샘 솟듯 이어지는 행복한 직업이라고 말한 권오석 선생님이, ‘가르치는 일’의 기쁨과 충만함으로 씩씩하게 손잡고 나아가는 와니와 써니가, 팬데믹 상황에서 오늘도 고군분투 중인 선생님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

글쓴이의 말
이 작품을 끌고 가는 두 여성인 써니 샘과 와니 샘은 여러 면에서 대비되는 여성들입니다. 써니는 어떤 면에서 이 땅의 여성이 경험해야 하는 어려움을 온몸에 담고 있는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가난과 가부장 폭력. 이것이 바로 3세대 페미니즘에서 말하던 중첩된 모순이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그야말로 불굴의 노력으로 교사라는 자리까지 올라간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 위치에서조차 여성으로서의 취약함은 써니를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와니는 얼핏 보면 써니와 정반대되는 위치에 있는, 그야말로 모든 것을 다 가진 여성입니다. 유복한 가정, 좋은 학벌과 직장, 당차고 거침없는 성격에 정의감도 높습니다. 써니가 기를 쓰고 도달해야 했던 교사라는 지위를 와니는 마치 당연한 자기 자리인 것처럼 쉽게 가져갑니다. 이 역시 상당 부분 현실을 반영한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와니조차 이 땅의 여성으로서 걸머져야 할 굴레,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습니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되는 교육에 대해 이 소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소설을 읽는 동안 서로가 아니면 버틸 수 없었을 두 88년생 여성 교사와 권오석 선생님의 눈빛이 그려져 마음이 아팠다. 전작 『명진이의 수학여행』에 이어 우리 교육의 밑바닥부터 이상향까지 생생하게 담긴 소설을 쓸 수 있는 작가는 권재원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 송은주 (언주초등학교 교사)
“선생님이 되렴.” 오석 샘이 써니에게 한 말이다. 지금껏 나는 교사가 되고 싶다는 학생을 보면 ‘이 힘든 걸’ 하는 생각부터 들곤 했다. 그러나 ‘이 힘든’ 선생 일도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결국은 손잡아 주는 친구, 등대 같은 존재가 있어서 가능하다. 나의 와니들과 오석 샘들을 떠올리며 이제는 “선생님이 되렴”이라고 자신 있게 말해 보고 싶어졌다.
- 이애련 (아현중학교 국어교사)
두 주인공인 와니와 써니의 이야기는 여성 교사들이 맞닥뜨리는 권위주의적이고 경직된 학교 현장의 남루함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나 또한 수없이 마주했던 것들이다. 구조적, 사회적, 물리적 폭력 속에서 와니와 써니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며 성장해 간다. 좌절과 비관, 두려움, 혼란에 사로잡힐 때마다 지지하고 연대하며 일으켜 주는 나와 나의 동료들처럼.
- 고진아 (향동고등학교 역사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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