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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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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 쉽게 얻은 사람은 모르는 일의 기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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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48쪽 | 354g | 130*200*14mm
ISBN13 9788968333026
ISBN10 896833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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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여는 글 내가 나를 기다려준다는 것

1장.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남들보다 오래 걸리는 사람
낯가림이 사회생활에 미치는 영향
나는 우리 팀에서 몇 번 타자일까?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
달리는 말도 채찍질만 하면 아프다
술 못 마시는 직장인의 자세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넉넉하지 않아서 더 행복한 것들
친구의 자격
실패는 정말 성공의 어머니일까?

2장. 나를 지키며 일한다는 것
거절이 필요한 순간
싫은 소리 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 법
선을 넘지 않는 싸움의 기술
좋은 지적은 사람을 성장시킨다
선물, 그 이면의 의미
남을 비판해야만 사는 사람
확실히 선을 그어야 할 관계
멀리해야 할 동료
인사 한 번으로 마음을 얻는 사람
정떨어지는 최악의 인사

3장. 진심에는 선이 없다
잘나가는 사람은 눈빛으로 배려한다
호감 사는 참견
같이 우는 즐거움에 관하여
누군가의 팬으로 산다는 것
후배가 내 직장 상사가 된다면
누군가를 질투하지 않는 삶
때론 실패가 성공보다 낫다
타인을 조건 없이 사랑할 수 있을까
그날 밤 그는 정말 귀신이었을까

4장. 세상이 원하는 정답은, 없다
힘 있는 사람보다 공감할 줄 아는 사람
떡볶이를 먹는 게 어때서
개인의 취향을 존중해준다는 것
내가 부르는 호칭에 차별이 담겨 있다면
아빠 얼굴 그리라고 하지 마세요
5,000원이 필요한 사람
아빠 찾아 삼만 리
우리가 있어야 할 곳
꿈에 선을 그을 필요는 없으니까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돌이켜보면 내 가장 큰 경쟁력은 ‘한 번에 되지 않는다’는 거였다. 무엇을 하더라도 한 번에 되지 않았기에 한 번 더 고민할 수 있었고, 한 번 더 준비할 수 있었으며, 한 번 더 숙성시킬 수 있었다. 그 속에서 단단해진 내공과 깊어진 공감 능력은 좀 늦게 도착한 목적지에서 어렵게 찾아오는 기회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는 힘을 길러주었다.
이 책은 기다림에 대한 책이다. 기다리는 시간은 결코 버리는 시간이 아니다. 기다려본 적이 없는 사람은 알 수 없는 더 가치 있는 것을 배우고 채우는 시간이며, 기다림이 끝난 뒤 펼쳐놓을 소중한 것을 잘 모아서 차곡차곡 쌓아놓는 시간이다.
--- 「여는 글」 중에서

기다림이 힘든 이유는 기약이 없기 때문이다. 기다림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그 끝에는 뭐가 있는지 알 수 없기에 쉼 없이 준비하고 인내해야 한다. 그만큼 내공이 깊어진다는 건 기다림이 주는 선물이다.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람은 더 성숙하며 단단해진다. 공감과 이해심도 더 깊어진다. 어쩌면 뭐든 한 번에 되지 않는 게 더 감사한 일일 수 있다.
--- 「남들보다 오래 걸리는 사람」 중에서

“달리는 말에 너무 채찍질을 하면 말도 아파요.” 열심히 앞만 보며 달리고 있는데도, 있는 힘을 다해 뛰고 있는데도 계속해서 채찍질만 당한다면 말은 어떻게 될까. 젊은 시절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는 건 분명 가치 있는 일이지만, 다시 돌아오지 못할 젊음을 무언가를 위해 준비하는 것만으로 다 써버린다면 그건 너무나 안타까운 일이다. 내일을 위해 오늘이 꼭 고달플 필요는 없다. 아프지 않아도 청춘은 그 자체로 빛날 자격이 있다.
--- 「달리는 말도 채찍질만 하면 아프다」 중에서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사이의 고민은 지금도 많은 직장인들이 쉽게 결론 내리지 못하는 영원한 ‘화두’다. 어렵게 들어간 직장에서 일을 하고 생계를 꾸려가야 하는 직장인에게 적성에 맞지 않으면 과감히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떠나라는 조언은 공허한 외침에 불과하다.
난 마흔이 다 된 나이에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꿈을 향해 다시 도전에 나섰지만 직장을 그만두지는 않았다.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중 꼭 하나만 하라는 법은 없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한 가지에 가둬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훨씬 더 많아진다. 지금 이 순간, 자꾸만 마음속에서 꿈틀대는 무언가로 인해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할 수 있을까’ ‘잘될까’ ‘시간이 날까’ 생각하지 말고 그냥 해봤으면 좋겠다. 그럼 생각하지도 못한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 결국 잘되면 좋겠지만 잘 안 되면 또 어떤가. 꿈을 향해 달려간 시간은 그 자체만으로도 아름답다.
---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 중에서

눈은 입보다 훨씬 더 많은 말을 해서, 눈빛만으로 상대에게 깊은 위로를 줄 수도 있고, 때로는 그 눈빛 하나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어떤 말이나 행동 없이도 상대방을 그 자리의 주인공으로 만들 수 있고, 주변인으로 밀어낼 수도 있는 것이 바로 우리가 매일 사람들에게 보내고 있는 눈빛이다. 그 소중한 눈빛을 무심코 버리지 않고, 여러 사람에게 값지게 나눠주려면 연습도 하고 훈련도 해야 한다.
--- 「잘나가는 사람은 눈빛으로 배려한다」 중에서

만약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섣불리 꿈을 포기했다면 어땠을까. 바뀐 세상에서도 기회는 내게 오지 않았을 것이다. 설사 기회가 오더라도 나는 잡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어딘가에서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이는 꿈을 힘겹게 붙잡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쉽게 그 손을 놓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바뀐 세상이 무엇을 요구할지는 아무도 모른다. 내가 스스로 꿈에 선을 그을 필요는 없다. 꿈은 꾸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큰 행복을 주며 지친 삶을 버텨낼 수 있는 무한한 힘을 주기 때문이다.
--- 「꿈에 선을 그을 필요는 없으니까」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결심한 뒤에야 원하던 것이 주어졌다.”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 MBC 김경호 앵커의 ‘내가 나를 믿고 기다린다는 것’


남들보다 앞서야 부러움을 사고, 빠르게 자리를 잡아야 인정받는 세상에서 자신만의 속도로 묵묵히 꿈을 이룬 한 사람이 있다. MBC 주말 뉴스데스크 김경호 앵커의 이야기다. “속도의 기준으로 본다면 나는 패배자”라고 말하는 그는 실제로 대학 입학도, 취업 준비도, 앵커 오디션도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라고 결심한 뒤에야 겨우 원하던 것이 주어졌다. 몇 번씩 넘어지고 난 뒤에야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었기에 남들보다 늘 늦었지만, 남몰래 간직해 온 앵커의 꿈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 또한 ‘한 번에 되지 않았던’ 실패의 경험과 기다림의 시간 안에서 찾는다.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은 세상이 알아봐주지 않더라도 나 자신을 믿고 기다렸던 저자의 경험을 통해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져 불안하고 초조한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기다림을 위해 필요한 건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라고 말하며 주변의 시선이나 세상이 정한 정답이 아닌, 나 자신을 믿고 나아가기를 초대한다. 뿐만 아니라 쉽게 얻은 사람은 결코 느낄 수 없는 일의 기쁨과 쉽게 얻었다면 발견하지 못했을 마음에 대해 나눈다.
“기다림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사람은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다”는 그의 메시지는 ‘더 빠르게 성장하는 것’이 최고의 가치로 여겨지는 사회에서 더 가치 있고 힘 있게 다가온다. 숨 가쁜 속도전으로 끝 모를 긴장과 불안의 나날 가운데 지친 이들에게 이 책은 그늘을 만들고 손짓한다.
“오래 걸리는 만큼, 더 넓고 깊어질 나 자신을 믿으라”고.

“내가 꿈에 선을 그을 필요는 없으니까”
일터에서, 일상에서 고군분투하며
자신을 의심하는 보통의 우리에게 건네는 응원


《한 번에 되지 않는 사람》이 담고 있는 38가지 이야기는 “내가 스스로 꿈에 선을 그을 필요는 없다”는 문장으로 수렴된다. “만약 세상이 날 알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섣불리 꿈을 포기했다면 어땠을까. 바뀐 세상에서도 기회는 오지 않았을 것”이라 고백하는 저자는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며 꿈을 힘겹게 붙잡고 있는 이들에게 꿈을 간직하기를 초대한다. 무엇보다 “내 개성과 재능을 꽃피울 때는 반드시 온다”는 저자의 경험에서 우러난 메시지는 막연한 꿈과 녹록치 않은 현실 사이에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그 어떤 위로의 말보다 힘 있게 다가온다.
뿐만 아니라 남들보다 느리지만, 그만큼 섬세하고 사려 깊은 시선으로 발견한 일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에 대해 살뜰히 조언한다. 일터에서 늘 주목받는 동료가 부러운 이에게 “꼭 4번 타자가 아니어도 괜찮다”며 “각자 재능에 맞는 역할이 있고 모두가 의미 있는 플레이어”라고 다독이고, 요령 없이 열심히 일만 하는 이를 위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갖추어야 할 태도’에 대해 돌아볼 수 있도록 이끈다. 또 소극적이고 낯가리는 성격 때문에 고민하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낯가림이 단점이 아닌 개성인 이유에 대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조언한다. 능숙하고 화려한 사회생활의 테크닉과는 다른, 투명함과 솔직함으로 있는 그대로의 경험을 진정성 있게 풀어낸다.
달달한 위안의 메시지를 부리지 않으면서도 나의 가능성을 믿고 기다렸던, 먼저 걸어온 이의 조언은 자기 자신을 의심하고 있을 독자들에게 다사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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