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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꿈을 향하여 나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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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꿈을 향하여 나는 달린다

최종열 | 청홍 | 2001년 09월 3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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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9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545g | 153*224*30mm
ISBN13 9788995021668
ISBN10 8995021667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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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출발
2. 김포공항
3. 카라라의 눈물파티
4. 물위를 달리는 버스
5. 조국은 언제나 조국
6. 세계 수반과 나란히
7. 순백의 기도
8. 웃음 파는 집시
9. 오르막은 길고 내리막은 짧다
10. 출세길은 오일레슬링
11. 꿈에 본 공옥진 여사
12. 동료불화
13. 살인더위
14. 외로운 쿠르드족
15. 아주 특별한 환영식
16. 차도르는 언제쯤 벗을까
17. 그린 실크로드의 꿈 '모과나무'
18. 사막의 바람잡이
19. 사막의 망망대해 신기루
20. 자전거 묘기왕 '뿌노'
21. 하늘을 향한 카라코람 하이웨이
22. 총을 든 파탄족
23. 훈자로 가는 길
24. 빙하에서 보석 캐는 사람들
25. 나는 새도 없는 쿤자랍패스
26. 오아시스 실크로드 꼭지점
27. 사막의 탐험식량 '오행생식'
28. 죽음의 사막 타클라마칸을 넘어서
29. 중국의 젖줄 '황하강'
30. 종점
31. 뉴밀레니엄 실크로드
32. 또다른 꿈을 향하여 나는 달린다

**나는 실크로드를 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2000년 5월 로마의 콜로세움을 출발한 실크로드 자전거 탐험대는 중국의 장안(현재 서안)을 거쳐 서울의 남산에 도착했다. 탐험대는 141일 동안, 16,600km를 자전거로 횡단한 것이다.

기원전부터 동양과 서양을 잇는 문물의 통로인 '실크로드'.
전진을 방해하는 열풍사막의 모래폭풍.
한 번 들어가면 살아서 돌아올 수 없다는 타클라마칸사막.
나는 새도 없다는 쿤자랍패스.
해골이 유일한 이정표.
진리를 구하로 떠나는 구법승.
낙타를 앞세우고 떠나는 캐러밴.
말발굽소리를 내며 질주하는 정복자.

실크로드는 이처럼 수많은 수식어로 치장되어 있다. 그래서 실크로드를 생각할 때면 항시 막연한 상상에서 동경의 대상이었을 뿐이다.

141일간, 16,600km의 실크로드를 MTB(산악자전거)로 횡단에 성공한 최종열은 실크로드 자전거횡단 탐험기인 '또다른 꿈을 향하여 나는 달린다'라는 책을 냈다. 이 책은 실크로드의 막연한 상상이 아닌 직접 체험에 겪은 생동감있는 뚜렷한 실상이 열거 되어있다.


○…지난해 5월, 기원전부터 동양과 서양을 잇는 비단길을 MTB(산악자전거)로 횡단한 한국인 탐험가 3명이 있다. 141일간 이들은 세계 최초로 기나긴 탐험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상에서 가장 험로 중의 하나인 그 길, 옛 캐러밴이 낙타를 몰고 다녔던 그 길, 그 길을 자전거로 오면서 느꼈던 것, 만난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BC 2세기경부터 동서의 연결통로 역할을 해온 실크로드는 바다와 하늘에 길이 열리면서 옛 명성은 많이 상실되었지만 그래도 실크로드가 과거 동서의 진리와 권력과 재물의 통로임을 부인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수천년 동안 캐러밴과 수도승, 정복가, 탐험가들의 목숨을 건 행로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인은 세계 최초로 사하라 사막을 도보로 횡단한 탐험가 최종열 대장, 현직 공무원이며 산악인 심상현 대원, 잘 다니던 회사에 사표를 던지고 따라나선 용접공 이경완 대원이 그들이다.

○…그들은 2000년 5월 26일, 이탈리아 로마를 출발하여 오스트리아-헝가리-루마니아-불가리아-터키-이란-파키스탄-중국을 거쳐, 16,600km를 141일간 자전거를 타고 2000년 10월 9일, 최종 목적지인 서울 남산에 도착했다.

○…로마를 출발한 그들은 각국의 문물·문화를 몸소 체험하면서 평야와 산악 그리고 사막으로 이어지는 실크로드를 따라 서울에 도착했다. 20여명의 사망자를 냈던 최악의 터키 더위를 견디고, 이란의 사막에서는 모래 폭풍에 굴하지 않고, 20세기 최후의 불가사리로 불리는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지나 쿤자랍 패스(해발 4,733m)를 넘어, 살아 돌아올 수 없는 죽음의 땅 타클라마칸 사막에 이르렀다. 천산산맥이 가르는 천산남로를 통과하여 7,000㎞에 이르는 중국대륙을 동서로 횡단하여 황해를 건너 한반도로 들어왔다.

○…이번 실크로드 자전거 탐험대는 SBS 다큐멘터리 제작팀이 동행을 하였으며, 2000년 10월에서 11월까지 30여회에 걸쳐 방송이 됐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탈리아
2000년 5월 26일 로마의 콜로세움에서 출발식
운행 첫날 자전거 전복으로 대원 1명 다리 및 손바닥 부상
강렬한 햇볕으로 팔에 물집이 생기는 2도 화상

오스트리아
산악지형과 심한 일기 변화로 운행속도 낮아지고 관절 및 근육에 무리
좁고 어두운 터널이 많아 운행 불편
저녁 식사 준비중에 소나기를 동반한 돌풍으로 대원 1명 다리 2~3도 화상

헝가리
초원지대로 운행에 어려움은 없었으나 일부 국도에는 대형차량의 통행이 많고 갓길이 없어서 매우 위험했음
케슈케미트 입구에서 자전거 전복으로 대원 1명 무릎 및 어깨부상
케슈케미트 한화그룹 현지공장에서 라면 15BOX 지원받음

루마니아
헝가리와 유사한 초원지대이나 도로의 포장상태가 불량하여 운행의 어려움

불가리아
국토를 가로 지르는 발칸산맥을 넘는 것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평지로 운행 수월

터키
서부지역은 완만한 구릉지대이나 동부는 5,000m급의 산이 있는 산악지대로 오르막과 내리막의 경사가 매우 심하여 근육에 많은 무리
매우 친절하고 호기심 많은 국민성으로 운행도중 많은 도움
동부 산악지역은 위험지역으로 군경의 순찰 및 검문검색이 많고 실제로 총성도 많이 들림
한낮 기온이 47℃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위로 인한 사망사고 발생하였다. 그래서 11:00~16:00까지는 이동을 자제하는 방송을 했으나 탐험대는 자전거 운행을 강행

이란
고원과 사막으로 일교차가 심하고 한낮은 항상 40℃ 이상으로 대원의 탈진상태가 종종발생
모래폭풍으로 전대원의 눈이 충혈된 상태로 계속 운행
밤(BAM)에서 자헤단까지는 마약 밀매단이 외국인 상대로 인질극이 잦은지역으로 자전거 통과가 불가하여 경찰 호위하에 차량이동

파키스탄
사막, 아열대, 산악의 뚜렷한 기후 조건으로 더위와 추위, 위험이 상존하고 있었으며 전대원 체력 저하
음식으로 인한 열을 동반한 설사로 일부대원 병원후송
항시 총을 휴대하는 파탄족이 있어 카라코람 하이웨이 입구에서 길기트까지는 자전거 운행을 하는 외국인이 전혀 없으나 탐험대는 운행 강행
중국과 국경인 쿤자랍패스(해발 4,733m)는 영하의 기온, 고소증세로 운행이 어려워 외국인의 자전거팀은 차량으로 이동했으나 탐험대는 자전거로 통과

중국
장기간 계속된 운행으로 전대원 체력 및 정신력 극도 저하
일부 사막지역에서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시간당 7~8km 이동(평균속도 30km)
2000. 9. 17 실크로드의 시작점이며 도착지인 장안(현재 서안)에 도착
장안에서 우리나라 서울로 잇는 뉴밀레니엄 실크로드를 위해 계속 운행
오토바이와 충돌사고로 대원 1명 어깨, 팔을 부상을 당함 그리고 머리 충격으로 고열을 동반
2000. 9. 27 폭풍우를 뚫고 밤늦게 천진항에 도착

그리고 한국
인천항을 통해 귀국 그리고 남산까지 자전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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