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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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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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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6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314g | 145*210*20mm
ISBN13 9788997484317
ISBN10 8997484311

중고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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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이제는 삶의 여유를 찾은 나의 이야기
* 딸이 일깨워준 부자의 꿈 * 비싼 수업료와 맞바꾼 깨달음 * 당신을 위한 부자 수업

1장. Dreaming! 무엇을 찾고 싶은가?
* 부자는 무엇이 다를까?
결심만 하는 개구리 / 오늘은 어제의 결과이다 /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이렇게 다르다 / 부자점수를 매겨보자
*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인간은 모방의 동물이다 / 성공의 제1법칙 / 모방의 시작 / 어떤 부자가 되고 싶은가? / 진정한 부자의 모습 / 오나시스 이야기
* 지혜를 더해야 한다

2장. Action! 평생부자가 되기 위해 해야 할 것들
* 소비냐, 투자냐
작은 돈과 큰돈 / 소비를 위한 돈, 투자를 위한 돈 / 소비와 투자의 가계경제 사이클 / 부자들의 경제 사이클 / 만족 지연의 비밀 / 소비욕에 대한 소고(小考) / 시간을 통제하면 소비가 통제된다 / 반짝인다고 다 금(金)이 아니다
* 키워가는 투자
무엇에 투자할 것인가? / 자산과 부채에 대한 새로운 정의 / 물지게와 파이프라인
* 자산과 부채를 명확히 구분하라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이 많은 이유 / 15년 전의 자산-부채 대차대조표 / 내가 가진 것은 자산일까, 부채일까? / 이런 자산에 투자하라 / 돈은 가치를 따라다닌다
* 부자가 되는 비밀, 시간에 있다
내가 가진 것을 투자한다 / 돈이 일하게 하자 / 돈은 시간과 함께 다닌다 / 기회의 신 카이로스 / 시간의 마법 / 기다릴 줄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 / 시간의 함정
* 자산과 투자의 속성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 자산으로 새로운 자산을 만든다 / 부채도 자산이 될 수 있다
* 레버리지, 잘하면 효자 못하면 재앙
부채로 수익을 올린다? / 자산 투자 유형별 레버리지 / 시간의 레버리지
* 돈의 흐름을 잡아라
가계경제 사이클과 현금 흐름 / 수입의 세 종류 / 3일 부자, 3개월 부자, 3년 부자 / 지출은 멈춤이 없다 /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라 / 현금 흐름을 통제해야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 / 자산수입이 우리를 건강하게 한다

3장. Come true! ‘평생부자’가 실현되는 기회와 선택
* 당신도 충분히 부자가 될 수 있다
실행 지침 1_ 자산과 부채를 점검한다 / 실행 지침 2_ 나를 관찰하고 위기의식과 친구가 돼라 / 실행 지침 3_ 간절한 꿈이 자산이다 / 실행 지침 4_ 꿈 안내자를 찾아라 / 실행 지침 5_ ‘부자되다’ 와 ‘성공하다’는 다르다 / 실행 지침 6_ 비(非)금전형 자산 목록을 추가한다 / 아주 특별한 자산
* 자산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라
기회를 찾아 움직여라 / 넘어야 할 장애물들 / 만남이 곧 기회다
* 궁극의 자산, 애용자를 만들어라
모든 사업의 최종 목표, 단골손님 / 소비자의 경험이 애용자를 만든다 / 고정관념을 벗고 새로운 관점으로 보라 / 자산의 변형이 주는 기회 / 경제 사이클의 혁명적 변화 / 구전 마케팅의 무한 레버리지 / 소비가 곧 투자다 / ‘어쩌라고?’에 대한 답변
* 이제는 실천이다
배운 대로 하려무나! / 생활 속의 부자습관 / 돈은 가치를 따라다닌다 / 가치의 우선순위

평생부자가 되는 8가지 성공습관
글을 마치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윤은모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기계공학과, 서강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삼성전자(주)와 코카콜라 한국법인(BIK Inc.)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한 후 한국IBM(주)로 옮겨 17년간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후 세계적인 ERP(전사적 자원관리 소프트웨어) 대표 기업인 SAP Korea에서 마케팅 및 영업총괄 임원,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Korea)의 영업총괄 임원을 역임하고, 비즈니스컨설팅 기업인 콜럼버스 뉴포트 아시아(CNA Inc.)의 대표를 지냈다.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재직 시에는 세계 최고 부자로 알려진 빌 게이츠의 한국 방문 때마다 동행하며 우리나라 경제계의 부자들을 가까이서 만나보았다. 그 시절의 경험은 그의 삶에서 아주 특별한 자산이 되었다.
현재는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시작했던 네트워크마케팅 비즈니스를 15년 넘게 지속하면서 큰 성공을 거두어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있다. 또한 미래의 핵심 트렌드인 건강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면접 컨설턴트로서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가 운영하는 ‘평생부자가 되기 위한 지혜 [부자아빠 오늘의 교훈]’은 facebook에서 공유할 수 있다. (facebook 한글 아이디: 윤은모 / 영문 아이디: eunmo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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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의 소비에서 벗어나
이제는 돈과 경제에 냉정해져야 할 때


경제상황이 어렵다 보니 꿈을 꾸어도 이룰 수 없다는 패배감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것 같다. 그런 현실에 지친 탓인지 한편에서는 ‘푸어(poor)’가, 또 다른 편에서는 ‘힐링 (healing)’이란 단어가 유행처럼 사용된다. 감성과 감정을 터치하는 책들이 인기를 얻고, TV와 인터넷에는 예능 프로그램이 넘쳐나고, 사람들은 스타와 스포츠에 열광하며 ‘공감’을 쏟아낸다. 하지만 그 위로와 공감이 차가운 현실의 벽을 한 뼘조차 뒤로 물리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치유와 위안을 주는 것 같지만, 사실은 일시적이고 즉흥적으로 감정만 소비하게 만들 뿐이다.
점점 길어지는 삶의 길이를 생각하면 우리는 돈과 경제에 조금 더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富)를 외면하고 삶의 질과 행복을 보장받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놀랍도록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내일은 분명 오늘과 같을 수 없다. 게다가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이러한 경쟁사회에서 더 나은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더 이상 일을 못 하게 되는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 할 것인가? 매일매일은 살아가지만, 가족 중에 덜컥 심각한 질병이나 사고와 같은 목돈 들어가는 일이 생긴다면? 환경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은 자꾸 길어져 이미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 14% 이상)’ 진입 단계에 있는 우리 사회에서 미래와 노후에 대한 준비를 하지 않는 것은 대책 없이 앉아서 재앙을 맞는 것과 다르지 않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은 이렇게 다르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미래와 노후를 준비해야 할까? 최근 들어 발표되는 노후자금 관련 기사를 보면 은퇴 후 30년, 즉 은퇴 후 20년은 부부가 함께 생활하고 10년은 부인 홀로 생활한다고 가정했을 때 적게는 3억 원, 많게는 12억 원이 필요하다고 한다(한국교직원신문 2014년 4월 7일자). 기본 생활비만 고려했을 뿐인데 3억~12억 원이라니… 공무원연금처럼 믿을 만한 구석이 없는 보통 서민들은 미래가 한없이 불안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 싶어 하고, 부자가 되는 비법을 궁금해 한다.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는 무엇일까?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에서는 그 차이점을 정리하고 방향을 제시한다.

* 부(富)에 대한 태도
가난한 사람들은 흔히 현재의 상황에 대해 “이만하면 됐지 뭐! 다들 그렇게 살잖아”, “돈이 많으면 고민도 많을 거야”, “돈이면 다 된다는 건 잘못된 생각이야”라고 스스로를 위안한다. 그러면서 ‘유전무죄(有錢無罪) 무전유죄(無錢有罪)’ 류의 뉴스에 자조하고 때로는 분노하는 특징을 보인다.
반면에 부자의 꿈을 가진 이들은 자신보다 앞선 사람들을 흠모하고 부러워하면서 더 나은 삶, 더 자유로운 삶, 더 흥분되는 삶을 향해 앞으로 나아가려 노력한다.

* 교육에 대한 생각
현대사회에서 돈의 흐름과 관련 지식을 아는 것은 금전으로 인한 고생에서 벗어나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부모들은 돈과 금융에 관해 아는 것도 배운 것도 별로 없다. 당연히 자녀에게 어떻게 해야 돈을 모으고 현명하게 쓰고 올바른 투자가 무엇인지 그 방법을 가르치지 못한다. 가난의 대물림이라는 무서운 현실 앞에서 불안해하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다.
반면에 부자는 경제지식과 금융지능으로 무장되어 있으며 자녀에게도 그것을 가르친다.

* 경제적 목표와 수단
가난한 사람들은 대체로 ‘경제적 안정’에 초점을 둔다.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얻어 안정된 직장에 들어가거나, 평생을 책임질 직업을 얻어 편안하게 살고 싶어 한다. 그래서 목표로 하는 것이 대기업 입사이고, ‘사(士)’자가 붙은 직업이다.
반면에 부자들은 ‘경제적 자유’를 추구한다. 일자리가 아닌, 사업과 투자에 관심을 갖고 도전한다. 작아도 자신이 주인이 되는 기회를 원하고,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을 고용해 더 큰 부와 성공을 향해 나아가려 한다. 그리고 월급과 연봉이 얼마인지보다 자산과 그 자산으로부터 발생하는 ‘현금 흐름’을 더 중요하게 여긴다.

* 실패와 위험에 대한 태도
누가 가르치지 않아도 우리는 위험과 실패에 지극히 방어적이며, 위험에 대해 두려움을 느낀다. 하지만 부자들은 실수와 실패의 경험을 배움의 기회로 만든다. 부와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데 장애물과 위험은 늘 존재하지만, 지식과 경험을 통해 그것을 충분히 터득하면 어떤 장애물이든 극복할 수 있거나 통제 가능하다고 믿는다.

* 시간에 대한 통제력
가난한 사람들은 대체로 늘 바쁘다. 돈과 시간을 교환함으로써 얻는 수입에 삶을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저 ‘바쁘다 바빠!’를 입에 달고, 자투리 시간에는 중요하지도 시급하지도 않은 것들에 시간을 쓰거나, TV와 스마트폰에 매달려서 시간을 소비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돈보다 시간을 귀하게 여긴다. ‘시간은 아껴 쓰는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만들어 투자하는 자산’이라고 믿는다. 그래서 돈을 주고 다른 사람의 시간을 사기도 하며, 그 시간을 모아 사업을 하고 투자를 한다. 자투리 시간도 소중히 여긴다. 작은 시간들이 모여 ‘무엇을 하기에 충분한’ 시간이 만들어짐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이다.

‘성공은 성공한 사람에게서 배운다’는 말이 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에게 배워야 한다. 부자의 삶을 꿈꾼다 해도 오늘의 나를 바꾸지 않는다면 내일도 여전히 가난하게 살 것이다.


진정한 부는 ‘얼마를 가졌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오랫동안 풍족하게 사느냐’로 결정된다!


그러면, ‘진정한 부자’는 어떤 사람을 가리킬까?
진정한 부자에 대해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의 저자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와, 20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로 추앙받는 버크민스터 플러의 부(富)의 정의를 인용하면서 “얼마나 많은 돈을 가지고 있는지 보다 얼마나 오랫동안 여유로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부의 핵심”이라고 말한다. 부유함, 즉 부의 크기는 돈의 많고 적음이 아닌 ‘여유로움이 지속되는 시간의 크기’라는 것이다.
만약 더 이상 일을 하지 않아도 주머니에 남아 있는 돈으로 삶을 위한 지출을 평생 감당할 수 있다면 당신은 이미 부자다. 한마디로 ‘평생부자’다. 그런데 남은 돈으로 3일밖에 살 수 없다면, 직장인이 일자리를 잃고 3개월밖에 버틸 수 없다면, 저축한 돈으로 혹은 부동산을 처분해 3년 동안은 일하지 않고 살 수 있다면 어떨까? 부유함은 시간의 단위로 측정된다고 했으니 3일 부자, 3개월 부자 혹은 3년 부자에 불과할 것이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의 정의 : 부유함이란 우리가 물리적으로 일하지 않으면서도 삶의 질을 유지하면서 생활할 수 있는 날(days)들의 수(number)이다.
-버크민스터 플러의 부의 정의 : 내가 만약 오늘 당장 일을 그만둔다면 나는 며칠을 더 살 수 있는지가 부의 척도이다.

당신도 ‘돈 걱정 없는 평생부자의 삶’을 살고 싶다면 이제부터는 그 꿈을 향해 수단과 방법을 찾아 나아가야 한다.


마르지 않는 현금 흐름을 만드는
기회와 선택

누구나 지금의 상황에서 벗어나 진정한 부를 이루고 싶어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사는 사람은 몇 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금융지능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들어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무슨 일이든 시도하고 맞닥뜨려야 한다는 의미도 되지만, 호랑이를 잘 알아야 한다는 뜻으로도 이해할 수 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움직이는 돈의 성격과 흐름을 잘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살면서 추구하는 가치, 삶의 방향에 관한 깊은 이해와 믿음이 있어야 한다. 결국 돈과 행복은 지혜가 부족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서 빠져나와 지혜로운 사람들에게로 흘러들어갈 것이기 때문이다.

* 소비 욕망을 통제하고 투자를 선택한다
예상치 못한 100만 원이 생겼을 때 어디에 쓸지를 생각하면 금융지능이 낮은 것이고, 어디에 투자할지를 생각하면 금융지능이 높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렇듯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을 가르는 가장 큰 차이는 ‘지금 가지고 있는 것을 투자할 것인가? 소비할 것인가?’ 하는 선택과 태도에 있다. ‘소비를 위해’ 돈을 번다는 것은 일을 해서 수입을 얻는 목적이 소비에 있다는 뜻이다.
부자에게 돈은 지금의 만족을 위해 써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 키우는 대상이다. 즉 투자하기 위해 돈을 번다. 그러나 소비보다 투자를 선택하는 데는 큰 결단이 필요하다. 소비는 감정의 행위이며, 소비 욕망은 그 색채가 아름답고 맛은 감미로워 좀처럼 그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렇더라도 부자가 되고 싶다면 먼저 돈을 쓰고 싶은 감정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즉 투자는 ‘만족 지연 능력’이라는 감정의 통제력에서 나온다.
만일 돈을 쓰고 싶은 소비의 유혹이 너무 강해 소비 감정을 통제하기 어렵다면 돈과 함께 소비되는 시간을 통제하는 것이 현명한 해결책일 수 있다. 즉 시간이 의미 없이 소비되지 않도록 하면 돈의 소비도 통제할 수 있다.

* 자산과 부채를 구분하는 능력을 키운다
물지게로 물을 길어 날라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 중 한 사람은 물지게 사업을 지속했고, 다른 한 사람은 파이프라인을 건설해 물지게로 물을 나를 때보다 훨씬 깨끗한 물을 마을에 대량 공급했다. 바로 브루노와 파블로라는 친구들의 이야기다.
이들의 이야기는 돈과 시간을 바꾸는 노동과 파이프라인이라는 자산의 차이를 분명하게 보여준다. 더 이상 한계가 있는 노동수입에 의존하지 않고 주머니에 지속적으로 돈을 넣어주는 자산을 만들어야 함을 일깨우고 있다. ‘평생부자’의 개념이다.
그러면 자산은 무엇일까? 바로 ‘호주머니에 지속적으로 돈을 넣어주는 것, 혹은 앞으로 그럴 것이라 예상되는 것’을 말한다. 반면 ‘호주머니에서 지속적으로 돈을 빼가는 것, 혹은 앞으로 그럴 것이라 예상되는 것’은 부채다.
이러한 자산과 부채의 정의는 아주 특별하거나 새로운 것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가진 것=자산’이라는 일반적인 인식과는 분명히 구별돼야 한다. 주머니에 돈을 넣어주는 자산을 지속적으로 쌓고 부채를 자산으로 변형시키려는 노력이 우리를 ‘평생부자’로 만들기 때문이다.

당신이 가진 것은 자산입니까, 부채입니까?
-주택(또는 아파트) ⇒ 세금?관리비?대출이자 등의 비용이 끊임없이 발생하므로 부채다.
-승용차·가구·가전제품·피아노·컴퓨터 등의 내구재 ⇒ 세금?감가상각비?유류비?수선비?전기료 등 지속적으로 호주머니에서 돈을 빼가므로 부채다.
-신용카드와 마이너스통장 ⇒ 사용할 때마다 부채가 증가하므로 명백한 부채다.
-적금·보험·연금저축 등 ⇒ 미래를 위한 투자 지출로서 만족 지연의 대가를 주는 자산이다. 단, 금융기관이 파산해 보호받지 못하고 자산의 손실로 이어질 경우에는 부채가 된다.
-주식 또는 펀드 ⇒ 정기적인 배당을 목적으로 하는 장기투자의 경우에는 자산으로 간주되지만, 언제든 손실의 위험이 있으므로 부채가 될 가능성이 짙다.
-사업체 ⇒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을 갖추었거나 갖추어가는 사업체는 레버리지가 큰 자산이다.
-로열티·인세 등 무형 자산 ⇒ 자신의 재능을 충분히 꺼내 쓰고 시간과 노력이 투자되면 다양한 자산의 형태를 구축할 수 있다. 물론 트렌드와 경제상황에 맞지 않으면 그 가치를 상실한다.
-임대 부동산 ⇒ 지속적인 임대료 수입을 발생시킨다는 점에서 확실한 자산이다. 그러나 관리 비용 증가, 공실로 인한 수입 감소, 시장 변화와 지역 정책에 의한 가치 하락 등의 위험에 처할 경우 부채가 된다.
-채권 ⇒ 지속적인 이자소득 및 자본이득을 발생시키므로 자산이다. 하지만 안전한 국채나 공공채가 아니라면 기업의 흥망에 따른 손실의 위험도 있다.

* 돈과 시간이 올바른 방향으로 함께 일하게 한다
돈과 시간은 늘 함께 다니는 아주 중요한 자산이다. 돈과 시간이 함께 올바로 일하게 하는 것이 꿈을 이루고 ‘평생부자’가 되는 핵심이다.
‘돈을 투자한다’는 말은 ‘돈에게 일을 시킨다’는 뜻이다. 달리 표현하면 ‘돈이 일을 한다’이다. 돈이 올바른 방향으로 일을 했을 때만 돈을 벌 수 있다. 그저 투자한다고 다 추가 수입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만약 투자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돈이 일을 잘하지 못한 것이다.
시간은 더욱 특별하다. 돈은 시간과 함께 일하지만 시간은 혼자서도 일을 한다. 우리가 공부를 하고 지식을 쌓는 동안 키를 자라게 하고, 직장에서 일하면서 봉급을 버는 동안 예금한 돈의 이자를 키운다. 즉 시간은 모든 이에게 똑같은 일을 하지만, 우리가 시간에게 어떤 일을 시키느냐에 따라 많은 것이 달라진다.
이러한 시간의 마법을 이해하고 시간과 돈이 함께 올바로 일하게 하면 ‘평생부자’로 가는 길이 더 단축된다.

* 돈과 시간의 레버리지가 큰 자산에 투자한다
투자할 돈이 없는 사람들도 레버리지를 잘 알면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다.
학문적으로 레버리지(Levelage)는 ‘기업이나 개인이 차입금 등 타인의 자본을 이용해 투자에 대한 자기 자본의 이익률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금융지능적으로는 좀 더 다양하고 광범위하게 응용될 수 있는 개념이다. 일례로, 모든 자산 투자에 레버리지를 적용할 수 있다. 두 가지 자산을 동일한 규모로 투자했을 때 더 많은 수입의 현금 흐름을 만드는 자산이 있다면 그 자산은 ‘상대적으로 레버리지가 높은 자산’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레버리지의 크기를 예상할 수 있다면 레버리지가 큰 쪽에 투자를 하면 된다.

현금 10억 원, 레버리지가 큰 투자법은?
-현금 보관하기 ⇒ 레버리지 0
-금융기관에 예치하기 ⇒ 레버리지 약 3~4%
-임대 가능한 건물 구입하기 ⇒ 레버리지 약 6~7%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사업체에 투자하기 ⇒ 높은 레버리지 효과

금전적 레버리지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시간이 갖는 레버리지다. 예를 들어 제조업체의 경우, 자본(현금)을 투자해 제조 설비를 확보하고 사람들을 고용해 만든 상품을 판매하여 투자금 이상의 추가 수입(현금)을 얻게 된다. 이러한 제조업체의 사업 프로세스에서 작동한 레버리지는 무엇일까? 언뜻 생각하면 돈의 레버리지가 작동한 것처럼 보이지만, 금융지능적 관점에서 보면 돈을 주고 고용한 사람들의 시간을 레버리지하는 것이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바빠서 시간이 없다”는 말 대신, 혹은 시간 없는 가난한 사람들과 어울리는 대신 시간을 어디에 투자할지를 항상 염두에 두고 선택의 기회를 열어놓고 지내야 한다. 또 부자들과 어울리고 부자처럼 생각해야 한다. 강조하건대, 시간은 가장 중요한 자산이며 강력한 파트너로서 나의 삶과 미래를 결정한다.

* 가치 있는 자산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확장한다
무엇이든 자신에게 가치가 있다면 그러한 가치들 또한 ‘자산’이라고 부를 수 있다.
삶은 많은 가치들로 이루어져 있다. 사랑과 기쁨의 감정들, 음악과 시와 아름다운 그림이 주는 정서, 우정과 관계에서 오는 희로애락의 순간들처럼 금전적 여유와 상관없이 많은 가치들이 존재한다. 사랑이 담긴 봉사와 헌신, 목표에 대한 도전과 성취 등도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중요한 가치다. 다만 그러한 가치들을 지속적으로 경험하려면 금전적 어려움과 걱정에 붙들려 있지 않아야 한다. 가치를 경험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그 모든 것이 퇴색되지 않도록 경제적으로 더 똑똑해져야 한다.


미래준비율 100%!
100세 시대를 축복으로 만드는
‘평생부자 되기’ 프로젝트

그런 점에서 《지갑이 마르지 않는 평생부자》는 뜨거운 열정과 간절함으로 부와 성공을 좇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차가운 현실과 타협하지도, 감정의 소비를 끌어내지도 않는다. 미래준비율 100%의 부자가 되려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부자의 꿈에 이르려면 무엇에 투자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과 수단은 무엇인지, 행복한 삶을 위해서는 어떤 가치들을 키우고 가꿔야 하는지를 이야기한다. 또 삶을 바꾸는 시간의 비밀과 단골손님을 만드는 사업의 본질, ‘평생부자’의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성공습관도 알려준다. 그저 좋은 말들을 나열하거나, 읽는 동안의 만족으로 그치는 책이 아니라 ‘부자님, 어떻게 하면 나도 부자가 될 수 있을까요?’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왜 누구는 부자로 살고 누구는 가난하게 살까, 평생부자로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해 보다 현실적인 답을 하고 있다. 티끌 모아 태산을 만드는 것도, 돈 걱정 없는 부자가 되는 것도 기술과 지혜가 필요하다. 이 책은 당신에게 태산을 만드는 기술과 지혜를 모두 알려줄 것이다.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100세 시대에 ‘그저 시간을 보내는’ 대신 더 나은 삶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을 보여줄 때다. 단, 모든 성취와 결과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꿈과 목표에 다가서는 과정은 계단을 오르거나 장거리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차근차근 진행되어야 함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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