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는 의식주와 마찬가지로 인류의 삶에 있어 반드시 필요한 행위 중의 하나이다. 위생, 보건, 미관, 환경 개선을 통하여 우리의 삶을 지켜줄 뿐만 아니라 윤택하게 해주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성에 비추어 청소에 대한 우리의 시각과 인식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찮은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마저 있어 왔다. 그리고 청소 장소도 종교 시설, 사무실, 산업 시설, 개인주택, 학교, 공공 기관 등 매우 다양하며 사회 환경도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는 것에 비해 청소에 대한 이론적이고 학문적인 체계가 매우 빈약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때에 「청소학원론」이 출간되어 청소 관련 업무가 학문적으로 매우 빈약한 이 시대에 청소를 실무적이며 학문적으로 정립한 훌륭한 역작이라 생각된다. 저자인 이응준 대표는 청소에 대한 오랜 실무를 수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학문적으로 청소학을 정립해 왔으며 실무 청소학원을 운영하는 최고 전문가이다. 이 대표가 운영하는 ㈜깨끗한세상은 2019년 ISO 9001 품질경영인증과 ISO 14001 환경경영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 청소 세제 Daddy Fresh와 Daddy Power를 출시했고 2021년 벤처기업부에서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인증인 Main-Biz 인증도 받은 청소 전문 기업이다. 이제 이러한 이응준 대표가 저술한 본 책을 통하여 청소에 대한 실무지식이 널리 전파되어 청소 관련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일상생활에도 크게 유익한 삶이 전개되기를 기대하며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 조상복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명예교수, 공학박사)
“청소하는데 무슨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 책을 보며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청소의 역사와 시장, 청소 분야가 이렇게 넓고 방대할 줄 미처 몰랐다. 그리고 조금만 깊이 들어가 보면 청소는 아무나 할 수도 없고 아무나 해서도 안 되는 독특한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직업군이란 생각이 굳어졌다. 저자의 오랜 경험과 기술이 체계적인 흐름으로 책의 내용을 구성하고 있다. 「청소학원론」은 한 마디로 청소의 이론적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러기에 이 책은 청소업에 종사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건물을 소유하고 있거나, 일상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사람들이 곁에 두어야 할 필수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 함동곤 (울산과학대학교 환경화학공업과 명예교수, 공학박사)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세 가지 기본요소를 ‘의식주’라고 한다. 그리고 이 삶의 기본 요소에는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는 또 다른 기본 요소가 있다. 바로 ‘청결’이라는 것이다. 이 ‘청결’ 혹은 ‘청소’라는 것은 의식주를 해결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중요한 조건이다. 이 책에서 청소라는 단순 행위가 아닌 청소에 담긴 철학을 담아내며 청소의 역사와 시장, 청소 분야의 방대한 영역들을 다루며 일상 속의 청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청소학원론」은 청소의 이론적 집대성이라 할 수 있을 만큼 저자의 오랜 경험과 전문 기술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정리된 저서이다.
- 백철규 (울산극동방송 지사장)
“환경이 깨끗한 곳에 사는 사람은 행복감이 배로 증가한다.”(마쓰다 미쓰히로)
행복한 자장을 만드는 힘 가운데 하나가 청소라고 합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침대 정돈부터 똑바로 하라는 윌리엄 맥레이븐 해군 제독의 말도 있는데요. 청소는 개인의 행복을 넘어 사회 구성원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세상을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강력한 도구입니다. 그리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가운데 깨끗한 환경과 청결은 전 세계적인 과제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은 아직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응준 대표님의 「청소학원론」은 오랜시간 현장에서 체득한 노하우가 가득 담겨있으며 또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이며 안전함까지 더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길이 처음에는 길이 아닌 산이였거나 언덕 혹은 자갈밭이었을 것입니다. 청소학은 이전에 없던 분야입니다. 대한민국 1호 청소 박사 이응준 대표의 열정으로 만든 이 길을 통해 청소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함께 청소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를 기대합니다.
- 김유리 (울산 CBS 아나운서)
우리나라에 청소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일용직까지 합치면 무려 80만~100만 가까이 된다는 통계를 알고 있는 터라 「청소학원론」이라는 책의 제목에 더 관심이 갔다. 짜임새 있는 내용을 보며 청소 분야가 왜 뚜렷한 직업군으로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는지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소재공학과 건축기술의 발달로 청소 분야는 점점 확대되고 전문화되는데 그에 따른 청소 기술과 학문적 뒷받침이 되지 못했다는 것을 이 책이 알려준다. 저자는 청소 현장의 오랜 경험을 체계화하며 학문적 관점으로 집대성하고 그 기술들을 나누길 원한다. 앞으로 「청소학원론」이 청소 관련 직업을 가진 모든 분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매뉴얼이며 교과서와 같은 책이 되기를 바란다.
- 정갑윤 (전, 울산시 중구 국회의원 국회부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