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귀한 아가. 그 아가의 입으로 들어갈 물건이 있습니다. 내 아이 포옥 재워주는 이부자리도 있고, 매일매일 갈아입히는 옷도 있습니다. 기저귀에, 장난감에, 이유식 재료들에… 일일이 다 말하지 않아도 온통 세척하고, 항균 해야 할 것들뿐입니다. 휴!
믿을 수 없는 세제들. 검증되지 않은 세제들을 쓸 수는 없습니다. 그 어리고 연한 몸에 직접 닿고, 바로 먹일 것들인데 그럴 수야 없지요. 세제이나 세제만은 아닌, 거품조차도 순하고 착한, 사람도 지키고 지구도 지키는… 저희는 지금 그런 세제 이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산소계 표백제. 때 묻지 않고 똑똑한 이 세제들이 우리 아가를 얼마나 건강하게 지켜줄 것인지 이제부터 하나씩 확인해 보시지요.

살림·실용 전문 기획사 [에프북]의 여섯 번째 리빙 시리즈

《작은 집이 좋아》 《살림이 좋아》 《꿈꾸는 할멈》 등 감성적인 실용서로 엄마 여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출판 기획 전문회사 [에프북]의 새로운 生活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生活 세제》 《生活 약차》 《生活 방향》 《生活 미용》 《生活 발효》에 이은 여섯 번째 신간이다. 《生活 세제》의 자매품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책은 출간 전부터 어린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궁금증과 기대를 모으며 화제가 된 바 있다. 갓난아기부터 활동량이 많은 유아들에 이르기까지, 세상 모든 아이 살림살이에 믿고 쓸 수 있는 안전한 세제 가이드북이다.

물고 빠는 아가야 살림, 이렇게 세척·소독·세탁하면 걱정 끝!

아가에게 먹일 음식? 씻는다고 씻어도 농약 걱정, 유해물질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아가 음식 담아 줄 용기들? 번번이 소독할 수도 없으니 불안에 떨면서 그냥 닦는다. 아가 장난감? 하루 종일 입에 물고 쪽쪽 빠는 물건들인데 세척이 어려워 전전긍긍이다. 이불 빨래, 기저귀와 옷 빨래, 아기가 매일 쓰는 보행기에 유모차, 각종 유아용품들… 세제 없이는 도무지 불가능한 아가야 살림들에 대한 불안을 모두 지워주는 책. 이 책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만 하면 세균 걱정, 유해물질 고민 없이 맑고 깨끗한 육아 생활이 가능해진다.

안전하다! 깨끗하다! 베이킹소다·구연산·산소계 표백제

이 책은 군더더기가 없다. 오직 아가야들을 위한 세제, 그 이야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이 책은 값이 싸다. 개미처럼 아껴가며 살림하는 엄마들을 위해 실속 있게 만들었다. 이 책은 편리하다. 빨래, 설거지, 세척 시 편리하게 쓰도록 쫙쫙 펼쳐지는 제본을 택했다. 이 책은 지상 최고의 안심 세제 삼총사만 담았다. 먹어도 좋은 세제로 일컬어지는 베이킹소다, 구연산 그리고 산소계 표백제가 그 주인공이다. 이 세 가지 천연 세제를
아이 살림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물건별로 또 사례별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엄마는 안심하고, 아이는 안전하게! 이 책과 함께 천연 생활에 도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