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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Chapter 1. 게임을 다시 시작하시겠습니까? Chapter 2. 타이밍 Chapter 3. 너의 SNS Chapter 4. 갑자기 날아온 공과 고백 Chapter 5. 우리 사이의 거리 Chapter 6. 떨어지지 말자는 약속 Chapter 7. 선택의 기로 Chapter 8. 게임의 결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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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
나도 너 좋아해. 아니… 그게 아니라 내가 좋아한다는 건… 이런 의미야. ---「타이밍」중에서 이상했다. 나를 좋아한 건 걔고, 밀어낸 건 난데. 사라진 건 걔고, 남겨진 건 나라는 게. ---「타이밍」중에서 또 나만 남는 거지? 너 혼자 오해하고 도망치고, 남겨진 건 나였잖아. 넌, 넌… 잘 지냈냐? 나 없이? ---「갑자기 날아온 공과 고백」중에서 오랜만이네, 이 얼굴. 솔직히 말해봐. 너 아직 나 좋아하잖아 ---「우리 사이의 거리」중에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언제로 가야 할까? 어쩌면 우리는 같은 불안을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선택의 기로」중에서 생일 축하해. 이건 네가 없던 시절에 대한 내 기록 내가 몰랐던 시절의 너를 사랑해. ---「게임의 결말」중에서 그래서 영원히 해피 엔딩이냐고? 잘 모르겠다. 하나 확실한 건 삶이란 긴 게임 속 시뮬레이션은 계속될 거고, 나는 도망 대신 사랑을 선택할 거다. 어떻게 아냐면, 한 번 해봤으니까. ---「게임의 결말」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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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을 찾는다.
// 시간을 다시 되돌린다. // 이전 스테이지로 들어간다. // 게임을 다시 시작한다. 서툴게 매듭지었던 사랑 앞에 마주한 두 남자의 청춘 로맨스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드라마 캐스팅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이종혁, 이승규 배우는 완벽한 싱크로율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드라마 방영 이후 지금까지도 그 열기를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섬세한 감성의 소유자로, 오직 기태만 바라보는 만화 덕후 이완 역할은 이종혁 배우, 입력하는 대로 출력되는 코딩처럼 자신이 설계한 대로 살아오다가 완이라는 변수를 만나 혼란에 빠지지만 결국 사랑임을 깨닫는 게임 개발자 신기태 역할은 이승규 배우가 맡았다. 열아홉 살 풋풋하고 청량한 고등학생에서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직장인까지 두 시점을 넘나들며 열연한 주연 배우들과 감칠맛 나는 연기로 웃음을 선사한 조연 배우들, 그들의 연기를 아름답고 사랑스럽게 담아낸 연출은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을 명품 드라마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다. 『우리 연애 시뮬레이션 포토 에세이』는 드라마에서 미처 보지 못했던 배우들의 표정 하나하나를 오롯이 감상하고, 그대로 지나쳐버리기에는 너무나 아쉬운 명대사들을 차근차근 곱씹어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야기가 끊어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장면을 구성했고, 에너지 넘치고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되살린 비하인드 컷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드라마에 등장했던 스테이지 신을 도서의 매 장 말미에 수록하여 마치 책 속에서 연애 시뮬레이션을 하듯 재미를 더했다. 드라마가 종영되고 나서도 시즌 2를 외치며 우연시를 기억하고 추억하는 팬들에게 다시 한번 감동을 되살리는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